제가 보유한 "호너 수퍼크로모니카 시리즈 모델명 270 delux" 입니다. 뮤직메카 사이트에서 2018년에 20만원주고 샀습니다. 배나무 목재 바디로 되어 있어서 물청소는 금물입니다. 제가 트레몰로는 6-7년 정도 해서 퍼커 주법과 텅블럭 주법이 가능합니다. 다만, 크로매틱은 트레몰로 보다는 더 살살 불어야 하고(1/3 정도의 바람) 저음과 고음에서 약간의 길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길~~게 롱톤으로 연주하시려면 가늘고 길게 연주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가 꼭 불어보고싶은 곡은 가브리엘의 오보에 그리고 솔베이지의 노래 등입니다.이게 트레몰로로는 절대로 자연스런 연주가 불가능합니다..^^
불행히도 제가 연주하고 싶은 곡들은 이렇게 반음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들이 많습니다. 해서리..크로매틱을 배우려고 결심한 것입니다..^^ 국내 크로매틱 까페는 크로매틱 하모니카 모델들에 대한 품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연주하는 법, 악보, MR 등은 전혀 공유되지 않더군요.. 잘 부는 사람이 있다 싶으면 독립해서 인강을 시작하든지.. 아니면 음원을 올려서 뮤지션으로 등단하든지..ㅎㅎ 댓글도 잘 안달고.. 암튼 덧정없는 곳이 크로매틱 까페인듯.. 섭섭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트레몰로 까페와는 전혀 다르더군요..
하지만 해외 블로그는 제법 체계적으로 정리된 블로그들이 많이 있습니다. "chromatic harmonica method" 등으로 구글에서 검색하시면 크로매틱에 관한 블로그들이 엄청 많습니다. 유튜브에도 많고요.. 서구에서는 트레몰로는 전혀 모르고 크로매틱이 대세거든요.. 영어 되시는 분들은 여기 한번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초기에 크로매틱 공부하면서 많이 도움을 받은 곳들입니다.. 앞으로 크로매틱 독학하면서 모아놓은 자료들 많이 풀어놓겠습니다..^^ 기대하세요..
첫댓글
하모니카 사진방을 따로 만드시면 어떨까 제안합니다.
트레몰러, 크로메틱, 다이야토닉 등등 소개 하고 싶은 하모니카의 사진방을요.
크로매틱 정보 게시판 같은거죠? 알겠습니다..
@오마이마이 하모니카 사진, 소개 꼭 크로메틱이 아니라 하모니커 전부해당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 하라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