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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스크랩 제주도 해안도로 자전거 종주1
오투 추천 0 조회 438 12.10.19 21:0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제주도 해안도로 자전거 종주 1일차 

서귀포~민속촌~성산일출봉

 

제주도.......................위키백과 발췌...........

 

<지형>

제주도(濟州島)는 한반도 남서쪽에 있는 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소재한 섬이며, 대한민국 면적의 1.9%에 해당되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큰 섬이자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다.

황해동해, 동중국해의 경계에 자리잡아

대한민국·중화인민공화국·일본 3개 국의 교통상의 요지는 물론 정치·경제·군사상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의 한라산을 중심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동서 73km, 남북 41km의 타원형을 하고 있다.

일주도로 길이는 181km, 해안선은 258km이다.

 

북쪽 끝: 김녕해수욕장

남쪽 끝: 송악산

서쪽 끝: 수월봉

동쪽 끝: 성산 일출봉

 

제주도는 온대 기후에 속하며, 겨울에도 거의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영상을 유지한다.

한라산, 성산 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가 학술·문화·관광·생태 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7년 6월,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제3기의 서귀포층과 제4기에 속하는 성산층·화순층 등의 퇴적암층과

현무암·조면질안산암·조면암 등의 화산암류, 기생화산에서 분출한 화산쇄설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도에서의 화산활동은 크게 5회의 분출윤회로 구분되며 총 79회 이상에 달하는 용암분출이 관찰되고 있다.

특히 제주 전 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현무암류는 온 섬을 덮어 3다의 하나인 ‘석다(石多)’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현무암은 구멍이 많고 점착성이 있으며 검은 빛깔로서 가옥이나 담장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화산활동>

360여 개에 달하는 측화산(기생화산)은 성산층 및 화순층 퇴적기에 형성된 것과

최후의 후화산활동의 산물인 제5분출기에 속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남부해변에서는 용암과 바다가 만나 육각기둥을 이루는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제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산도로서 화산지형의 특색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원지형을 많이 보존하고 있어 침식윤회로 보아 유년기에 속한다.

봉인 한라산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사면은 매우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나 남북 방향에서는 약간 급한 사면을 갖는다.

전체적으로 보아 순상화산에서 볼 수 있는 아스페테형 화산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모양은 제주도를 형성하는 화산분출이 전반기에는 광역분출이었으나

적어도 후반기에 들어와서는 백록담을 화구로 한 중심분출이었다는 데 기인한다.

 

그리고 주봉인 한라산에서 사방으로 흐르는 하천은 복류하여 지하수를 이루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건천을 이루며

이런 지하수는 해안 부근에서 해수에 밀려 용출하기 때문에 본도의 취락은 이 용천을 중심으로 해안에 치우쳐 큰 집촌을 이룬다.

제주도에는 많은 동굴이 있다. 대부분 화산 활동 과정에서 용암의 분출로 생긴 용암 동굴이다. 유명한 동굴로 만장굴쌍용굴이 있다.

 

<부속도서>

형성 과정에서 설명한 기생 화산의 활동으로 제주도 주변에 크고 작은 섬들이 생겨났다.

 

* 사람이 사는 섬 *

비양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은 0.5㎢ 이다.

우도 :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주도의 유인도 중 가장 큰 섬이다

가파도 :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섬이다.

마라도 : 가파도에서 멀지 않은 남쪽에 있는 섬이다. 대한민국의 최남단이다.

추자도 : 추자도(楸子島)는 제주시에서 가장 북서쪽에 위치한 섬이다.

제주해협에 있으며 총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섬 *

차귀도 :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무인도이다.

형제섬 :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무인도 이다.

범섬 : 서귀포항 인근 남쪽 바다에 있는 무인도이다.

숲섬 : 범섬 부근에 있는 무인도이다.

관탈도 : 추자도와 제주도 사이에 있는 무인도이다.

 

<전설>

설문대 할멈 :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거대한 여신이다.

산방산 : 원래 위치는 한라산의 꼭대기였다. 옥황상제에 의해 현 위치로 옮겨졌는데, 이때 움푹파인 곳이 백록담이 되었다.

영실기암: 기암괴석이 많은 영주 10경의 하나이다. 오백장군이라고도 부르는데, 설문대 할망의 500명의 자식이라 한다.

이어도 : 제주도의 전설에서 유토피아로 그려지는 섬으로, 현재의 이어도로 주장되기도 한다.

백록담

용두암: 제주시 해안가에 위치한 용암이 굳어진 바위이다. 바닷속에 잠긴 부분까지 40m 정도의 바위가 용 모양을 이룬다.

삼성혈: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의 삼신이 솟아난 곳이라 한다.

 

<기후>

제주도는 한국 최남단에 위치하고 근해에 난류가 흐르기 때문에 온대 기후를 이루고 있다.

연중 온난하여 제주시 지역의 연평균기온은 15.3℃ , 최난월평균기온(8월) 25.9℃, 최한월평균기온(1월), 4.5℃ 이며,

서귀포시 지역은 이보다 더 높아 한국에서는 가장 연교차가 적은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있다.

연강수량은 북제주지방은 1,500 ~ 1,600mm, 남제주지방은 이보다 많은 1,600 ~ 1,800mm를 보여, 한국 최다우지에 속한다.

눈은 해발 200m 이하의 해안 저지대에는 대개 내리자마자 녹아버려 잘 쌓이지 않아 강설량이 적지만,

1,000m 이상의 한라산록에는 상당히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며, 5월까지도 잔설로 남아 있는 때가 있다.

‘풍다(風多)’로 알려진 제주도에서 바람은 연중 강하게 불며

특히 겨울철에는 10m/sec를 넘을 때가 보통이며 20m/sec 이상 부는 경우도 많다.

겨울 이외의 계절에도 태풍과 저기압의 통로이기 때문에 자주 바람이 불어 육지와의 교통이 두절되는 일이 적지 않다.

 

<식물>

제주도의 생태계는 한라산의 고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식물 식물분포는 아열대·온대·한대식물 등 3대에 걸쳐 수직으로 분포한다.

제주도의 해안 지역은 연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는 아열대성 기후가 나타나며,

비자나무, 동백나무, 너도잣밤나무와 같은 상록 활엽수의 자생지가 있다.

워싱턴 야자수, 소철나무와 같이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에서는 야외에서 기르기 힘든 외래종도 잘 자란다.

제주도의 중산간일대에는 넓은 초지가 있어 예로부터 말을 방목하였다.

한라산 정상까지 높이 올라갈수록 벚나무 자생 군락과 같은 낙엽 활엽수

산철쭉과 같은 관목림 지역, 그리고 구상나무와 같은 침엽수림 지역이 차례로 나타난다.

 

제주도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는 약 1,700여 종으로 식물의 보고를 이루고 있고,

천연 기념물만 해도 식물이 8종이나 되어 학술연구나 관광자원으로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

한라산록대에는 복가시나무·후박나무·녹나무 등 난대성 상록활엽수림이 많고,

중복에는 서나무·굴참나무·산벚나무 등 온대낙엽수림이 울창하며, 1,000m 이상의 고지대는 고채목·구상나무 등 산림이 우거지고

산정에는 누운소나무고산식물, 그리고 산죽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밖에 제주도 특유의 관상용으로서는 한란이 있으며, 산 속의 고목에 붙어서 피어나는 풍란이 있고,

하얀 꽃이 만개할 때면 향기가 강렬하게 퍼지는 토끼섬의 문주란도 널리 알려져 있다.

 

<동물>

다양한 식물분포에 비하여 동물의 분포상은 매우 빈약하다. 제주도에는 예로 부터 맹금이나 맹수가 없고 노루제주족제비가 있었다.

조류는 제주 특유의 제주딱다구리·박새·곤줄박이 등 50여 종에 달한다.

제주도에는 원래 까마귀가 많고 까치는 없었으나 지난 1989년 일간스포츠신문사가 50여 마리를 방사하여 그 수가 크게 불었다.

제주도의 입장에서 외래종인 까치 개체수의 증가는 제주도 생태계 교란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형성 과정>

1 단계: 약 120만 년 이전(1200000), 바닷속에 형성된 마그마가 분출하기 시작하였다.

2 단계: 약 70만 년 전(700000)까지, 화산활동으로 섬이 생겨났다.

 

※ 2 단계 화산활동이 끝난 뒤 약 1만 년(690000년까지)간 화산활동이 없었다.

 

3 단계: 약 30만 년 전(300000)까지, 화산 활동이 다시 시작되어 한라산이 생겨났다.

4 단계: 약 10만 년 전(100000)까지, 화산 활동으로 해안지대가 생겨났다.

5 단계: 약 2만 5천 년 전(25000)까지, 한라산 주변에 기생 화산이 활동하여 오름을 만들었다.

6 단계: 현재까지, 화산활동이 멈추고 풍화와 침식 작용에 의해 지금의 지형을 이루었다.

 

 

                                                                장마철.....제주도 ....장마가 일찍 시작된다.

빗길에 서귀포를 출발하다 잔차 이상을 발견해 수리하러 가다

인도 돌출부에 걸려....크게 한바탕 넘어지니....

휴....일주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의기소침 해진다.

그렇다고 포기할수는.....더더욱 안되지.....

빗속을 뚫고...아니 비 사이로 막가며........서귀포 중문단지를 출발 성산포 방향으로 페달을 밟는다.

 

농가창고....소낙비를 피해...........

 

빗방울이 잦아들어...다시 출발..........

 

 

일주도로를 가다....

해안도로로 접어드니 더 경치가 좋다.

 

해안등대................

 

 

황근.............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1m 내외이고 식물체에 황회색 성모(: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황색이고 안쪽 밑부분은 검은 홍색이다.

작은 포는 8∼10개가 중앙부까지 합쳐지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가 합생하며 암술대는 5개이고 암술머리는 검은 홍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8∼9월에 결실하며 달걀 모양으로 뾰족하고 잔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진다.

나무껍질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사용했었다. 한국(제주)·일본에 분포한다.

 

황근 자생지를 지난다.

 

 

 

어촌계...해녀들이 운영하는

해안가 횟집

 

 

점심으로 성게칼국수를 먹는다.

 

 

 

 

 

 

 

 

 

제주민속촌............

약 15만 7000㎡의 대지에 제주특별자치도의 전통 생활풍속이 모여 있는 곳으로, 1987년 2월 20일 문을 열었다.

전통 취락단지인 산촌, 중산간촌, 어촌, 무속신앙촌, 어구전시관, 농기구전시관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목사청·작청·향청 등의 지방 관아와 귀향 온 죄인들의 배소()가 복원되어 있다.

또한 민속공연장과 대표적인 무형문화재를 보존·전승하는 무형문화의 집, 장터 등이 있다.

이것들은 모두 조선왕조 말엽에서 한일합병 전인 1890년대를 기본연대로 설정하여 오랜 조사와 연구,

그리고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복원한 것이다.

특히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은 200~300년 전 실제로 제주도민이 생활하던 건물을 돌 하나,

기둥 하나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 대부분이다.

이 전통 가옥에는 생활용구, 농기구, 어구, 가구, 석물 등 약 8,000점의 민속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곳곳에 옛 생활의 자취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민속품이 가득 차 있으며,

지금도 전통 민속공예 장인들이 직접 옛 솜씨를 재현하고 있다.

민속공연장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속문화인 제주 민요, 해녀춤, 탈춤, 오고무 등을 하루 2차례 공연하며,

목공예·죽공예·띠공예·베틀공예 등 전통 장인들의 공예기능도 재연한다.

무형문화의 집에서는 영상자료와 녹음자료를 이용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전설·방언·민요 등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를 방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8시 30분이고 폐장시간은 계절마다 차이가 있어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사이이며,

연중무휴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1번지에 있다.

 

제주민속촌.....

그냥 갈 수는 없지ㅠㅠㅠㅠ ....

별의 별 것들이 다 있어 구경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제주민속촌을 다녀오니...

날이 어둡고..가까운 성산포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다.

 

 

1일차 주행을 성산포에서 마치고..........

비에 젖은 옷가지를 모텔방 옷걸이에 주렁주렁 달아둔다.

 

잔차는 화장실에 들여놓고..........

가까운 식당....

아주머니는 한사코 카메라를 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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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0.19 21:03

    첫댓글 꽤 지난 이야기입니다만자전거방 개설 기념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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