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일 이틀간 천안 쌍용동 성당으로 본당성전기금마련 일환으로 홍삼액기스 판매를 다녀왔습니다.
이틀을 온전히 시간내어서주신 형제님들, 새벽4시부터 출발하여 준비하신 형제,자매님들, 저녁 늦게까지 판매하고 복귀하신 형제,자매님들. 또한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서 기도로 함께해주신 교우님들... 무엇보다도 판매봉사자들 보내놓고 맘 졸이시면서 기도해주셨던 우리 프란치스코 신부님!!!
누구라고 할것없이 우리 죽동성당을 위한 한 마음이었던것을 다시한번 깨닫고, 무사히 마친것을 감사드린 이틀이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힘들지 않을 수 없었지만, 마음은 감동이였던 날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미사에서는 그 육적인 힘듦도 보듬어 주신 하느님 말씀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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