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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종류의 사람>
<전도서12:1~2>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이 시대의 하나님의 사람 중 한명인 손기철 장로님의 <알고 싶어요 하나님의 나라>를 보면
인간의 욕구가 두 가지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의 삶은 존재, 가치, 목적과 같은 본연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일상의 삶에서 단계적 욕구들을 충족시키기를 원하는 두 욕구가 긴장 관계를 이루고 있다.’
현재 지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흑인, 황인, 백인과 같이 다양한 인종이 있고,
서로 다른 문화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사는 방식이 나라마다 다르지만
성경은 인류가 한 혈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사도행전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사람은 이처럼 아담이라는 최초의 남자와 하와라는 최초의 여자를 시작으로 지금과 같이 수십억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세상의 많은 지성인들은 사람을 자신의 사상을 기준으로 분류합니다. 예를 들어, 부자와 가난한 사람, 지적인 사람과 무지한 사람, 한국인과 일본인, 미국인과 아프리카인 등 각자의 생각 가운데서 사람들을 분류합니다. 그러나 이런 분류는 참된 분류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이처럼 사람은 하나님께 지음 받은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의 분류가 참된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선 사람을 어떻게 분류했을까? 라는 질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과 여러 신앙서적들을 보고 묵상함으로써 세상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세 가지 종류의 사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사람
멀리 갈 것 없이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사후세계, 즉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신이 없다고 하는 무신론자이며, 이 세상이 전부인줄 압니다.
세계적인 하나님의 사람 프랜시스 프랜지팬은 <영적 전투의 세 영역>이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단이 사람에게 주는 가장 큰 미혹은 이 세상이 전부인 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상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도 요한은 세상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요한일서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사도 요한이 말한 것처럼 세상은 육신의 만족과, 눈과 귀의 만족, 나를 드러내는 자랑입니다.
한 마디로 이기적인 것이 세상입니다. 저는 성경의 인물 중 사도요한이 정의한 이 세상을 최고로 경험한 사람이 누굴까? 하고 생각했을 때 한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오늘의 본문을 기록한
솔로몬 왕이었습니다. 성경 전도서에서 그의 깨달음들을 잠시 살펴보기 원합니다.
첫째로, 세상에서 힘들게 수고한 솔로몬은 이 세상에서 수고하는게 헛되다고 말합니다.
<전도서 1:1~3>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두 번째로. 세상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을 살피고 연구한 솔로몬은 이것도 헛되다고 말합니다.
<전도서 1:13~14>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세 번째로, 자신의 눈과 마음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한 솔로몬은 이 모든 것들이 무익하다고 말합니다.
<전도서 2:3~11>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하여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으며 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였고 나를 위하여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도다.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이처럼 솔로몬은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모든 것을 경험한 후
다 헛되고, 무익하다고 고백합니다.
두 번째 대지로 넘어가기 전에 제 아내의 이모부의 일화를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제 아내의 이모부는 돈을 굉장히 많이 벌었던 분이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냐면 100억원의 돈을 버셨습니다. 그러나 일평생 모은 그 많은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임종하시기 직전에 찾아뵙고 기도해드리고 병실을 나오는데 참 인생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놀랍게도 이런 진리를 기록했습니다.
<전도서 5:13>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전도서 6:2>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사도 바울은 히브리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여러분, 사람은 이 세상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진실된 말과 같이 세상 것은 결국엔 모두 헛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헛된 삶을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진리가 무엇인 줄 찾으나 진리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
저는 서론에서 손기철 장로님이 쓴 인간의 두 가지 욕구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의식주 등 세상에서의 삶의 욕구입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존재, 가치, 목적을 찾는 욕구입니다.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존재, 가치, 목적에는 큰 관심을 갖지 않고 세상의 욕구를 추구하며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런 욕구를 넘어서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사람은 진리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간 사람입니다.
더 나아가기 전에 우리나라의 음악계의 거장, 박진영의 인생관을 잠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런데 세상에는 이런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뛰어난 하나님의 사람 C.S. 루이스가 쓴 <천국과 지옥의 이혼> 이라는 책에 보면 세상에서 인정하는 아주 머리좋은 사람들이 진리가 무엇인지 알기위해 자신의 지식과 책과 연구를 통해서 알려고 하는데 끝내는 알지 못하고 지옥에 가게 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방금 영상으로 본 가수 박진영을 볼 때 하나님을 만날 것 같은 희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결국엔 진리에 이르지 못하여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처럼 사람 중엔 세상을 넘어서 진리를 찾으나 결국엔 진리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 진리 안에 있는 사람
여러분 진리가 무엇입니까? 사전을 보면 진리는 ‘참된 도리, 참된 이치, 변치 않는’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자신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은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최근에 저는 서울대에서 선정한 인문고전책을 읽었습니다. 플라톤의 국가,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헤로도토스의 역사,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정약용의 목민심서, 노자의 도덕경, 이황의 성학십도 등 인류역사상 가장 가치있다고 불리는 인문고전책들을
읽었습니다. 저는 마음을 열고 이분들의 책들을 하나하나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예수님의 위대하심과 높으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인류역사상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자신을 길이라고 진리라고 생명이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석가모니, 노자, 공자, 맹자... 그 누구도 자신을 진리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당하게 자신을 진리라고 말씀하시면서 부모나 자식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며, 목숨까지 아끼지 않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의 말씀과 같이 진리는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생전에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한
사도 요한은 성령의 계시로 예수님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일서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저는 두 번째 대지에서 진리를 찾으나 진리에 이르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말씀드리면서 그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진리 안에 있는 사람과 비교를 해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왜 어떤 사람은 진리를 발견하고도 회개하고 믿음의 삶을 살지 않고, 어떤 사람은 진리를 발견할 때 울며 회개하고 믿음의 삶을 살기로 결단할까요? 예수님은 그 이유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마태복음 18:2~4>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지 않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천국이 감춰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 즉 겸손한 자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박진영이 종교의 경전을 읽고, 이스라엘까지 갔다와서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마음이 겸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에 다니던 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변승우 목사님은 2005년도에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라는 설교를 하시며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마음이 선하고 겸손한 사람입니다. 두 번째는 마음이 악하고 겸손한 사람. 예를 들어 창기와 세리같은 사람입니다. 세 번째는 마음이 선하고 교만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제일 구원받기 힘듭니다. 네 번째는 악하고 교만한 사람입니다. 거의 지옥에 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 네 부류의 사람 중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사람은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결국 구원은 겸손한 자들이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자격있는 자가 아니라,
자격 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제를 아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좋아하지만, 어린아이 같은 사람을 제일 좋아하십니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그 마음이 어린아이 같은 사람을 예수님은 제일 좋아하십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먼거리는 서울에서 미국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남극에서 북극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머리에서 마음까지의 거리입니다.
이처럼 진리 안에서 살 수 있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진리 안에 있지 않은 사람은 그가 성공을 했든, 대단한 지식과 명예를 가졌든, 진리 밖에 있으며 천국에 결단코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기록한 솔로몬 왕은 지혜. 권력, 명예, 재물, 쾌락 등 세상의 모든 것들을 전부 최고로 누린 사람입니다. 솔로몬과 같은 사람은 전무후무합니다. 그런 엄청난 삶을 산 솔로몬이 인생의 말년에 기록한 것이 바로 전도서입니다. 그는 전도서의 끝에 이렇게 말합니다.
<전도서 12:9~14>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세상의 모든 지혜와 부귀와 영광을 가진 왕이라고 불린 솔로몬이 인생의 말년에 남긴 말은
“성공 해라”가 아니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라”가 아니었습니다. 솔로몬 왕이 인생 말년에
남긴 말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였습니다.
사실 현재 저의 모습은 태어날 때부터 군대를 제대할 때 까지 미래의 인생을 계획할 때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모습입니다. 지금 저의 나이는 30살입니다. 제 인생계획에서 30살은 음악학원을 운영하며 돈을 버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35살 정도에 돈을 모아서 결혼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이른 결혼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고 진로의 변경 등 하나님의 계획 안으로 들어와 믿음의 여정을 살면서 나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에 다 내려놓게 하시지 않고 한 단계, 한 단계 저에게 불필요한 것들을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저는 훈련의 과정 가운데 있지만 행복합니다. 세상의 시각에선 행복할 조건이 거의 없는데도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진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삶을 영원히 살 것입니다.
걸려 넘어져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진리 안에 영원히 거할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저는 모릅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유의지로 미래의 여러 길들 중 한 길을 선택하며 살아야 합니다. 박진영이 세상에서 부러움을
사는 사람일 순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봤을 때는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외모를 안보시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여러분의 선택이 항상 진리의 선택이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참된 사랑과 평안, 기쁨이 가득한
천국의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