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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13
주제: 파티마성모님 첫번째 발현과 묵주기도의 중요성.
<성모님께서 천국, 연옥, 지옥을 알려주심.>
강사: 박상희 대건안드레아 신부님강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1917.5.13.
파티마에서 성모님께서 발현하셨을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없었고 세아이들만 있었다.
전례력에 봐도 오늘은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로 적혀 있다.
1917.5.13. 포루투칼에서는 성모님께서 발현하시고
같은날 다른 장소, 모스크바의 한성당에서 알렉산드르라는 교리교사가
이백명의 아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공산당 군인들이 성당에 쳐들어와서 성상등 모조리 때려부수고
성당을 폐쇄시켰다. 위협하고 몇몇 아이들을 죽이기까지 했다.
그일을 시킨 사람은 레닌이었다. 레닌은 직접 자기 입으로 이야기했다.
그 일은 내가 지시했다. 교회에 가서 교회를 박해하라고 했다.
그리고 그날은 로마에서는 후에 파티마메시지를 전세계에 알리고
처음으로 티없으신 마리아성심에 전세계를 봉헌하게 될 교황 비오12세께서
추기경 되시는 날이었다.
우리가 주목하는 포르투칼에서는 성모님이 발현하셨다.
이때가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였다.
그 당시 교황 베네딕토15세께서는 5월13일 일주일전
전세계평화를 위하여 성모님께 청하는 기도를 하라고 전세계 신자들에게 부탁을 합니다.
교황님은 기도부탁칙서를 보냅니다. 교황님은 그 칙서에서 성모호칭기도에
마지막에 “평화의 모후”를 첨가해서 지시하셨다.
많은 신자들이 기도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1917.5.13. 성모님의 발현이다.
하늘과 땅은 분리된 것이 아니다. 우리 기도도 하느님의 응답도 서로 상호적인 것이다.
온신자들이 평화를 위해 기도한 것이 하늘로 올라가고 하늘에서는 응답을 주셨다.
그래 너희에게 평화를 주겠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이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어떻게?
하느님께서는 당신 어머니를 보내주셨다.
성모님께서 평화의 모후기도를 많이 들으시고 파티마에 오셨다.
1917.5.13. 무슨 요일인지 아십니까?
수요일ㅡ땡. 토요일ㅡ땡, 하하하..... 일요일 입니다.
그때는 부활시기였고 예수승천 1주일전 주일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아침 일찍 미사에 참례하고, 루시아는 첫영성체를 했기 때문에 성체를 받아 모셨다.
미사후 아이들은 늘 하던 대로 양떼를 데리고 모이던 장소로 갔다
파티마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로사리오의 모후 대성전이 있는 이 자리에
아이들이 모여서 돌을 가지고 집짓는 일을 했답니다.
나도 어릴 때 집에 있을 때 책이 많이 있었는데 책으로 집을 짓고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이 자리에서 돌담 쌓고. 돌집을 짓고 놀고 있는데
구름이 하나도 없는 날씨었는데 갑자기 섬광이 번쩍이었다.
루시아가 비가 올지 모르니 집에 가는 게 좋겠다.
아이들의 고향, 사는 마을 이름은 알주스프렐이다. 걸어서2ㅡ30분거리인데
집에 갈려고 언덕에서 내려오는데 큰떡갈나무에서 섬광이 뻔쩍여 놀라서 멈추었다.
큰떡갈나무 옆에 작은 떡갈나무가 있는데, 그위에 성모님께서, 아름다운 귀부인께서 나타나셨다.
나는 이 자리에 경당이 지어지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다.
이 경당이 지워졌고 이 자리에 성모님께서 발현하셨던 곳이다.
5월13일이다. 떡갈나무 위에 나타나셔서 아이들과 대화하기 시작하신다.
성모님께서 먼저 말씀을 꺼내셨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섬광을 보고
불안한 상황인 것같아서 “두려워하지마라. 나는 너희들에게 해를 입히려고 온 것이 아니다.“
물론 성모님을 보고 아이들이 성모님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아이들은 천상의 것에 우리보다 좀 더 열려있었다.
이미 천사의 발현도 여러번 보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귀부인을 보았다는 자체가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전달하기 보다 성모님이 두려워하지마라는 말씀은
아이들이 몹시 불안하 고있었다. 섬광번개로 비가 올까하여 양떼를 몰고
집으로 가려는데 그 상황에서 비가 오지 않을 것이고,
너희가 두려워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성모님께서 안심시키시려고
두려워하지마라 하신 것이다.
루시아는 성모님과 대화한 유일한 사람이다.
루시아가 “당신은 어디서 오셨습니까?”라고 여쭙는다
루시아 회고록에 보면 성모님은 어떤 모습이라하여 그 모습이 그려지고
성모상도 만들어졌다. 떡갈나무 위에 떠있는 모습.
성모님은 “나는 하늘에서 왔단다”
“저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나는 너희가 여섯달 동안 계속해서 매달 13일에 이 시간에 여기로 나와 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 왔단다. 내가 누구이며 또 무엇을 원하는지는 나중에 말해줄 것이다.
앞으로 일곱 번 더 여기에 올 것이다."
"저도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하늘에서 오셨다. 번역에서 하늘이라는 말을 천국이라는 말과 같이 쓰는 언어권이 있다.
독일어. 이태리어는 같다. 나는 하늘에서 왔단다. 라는 뜻은
나는 천국에서 왔단다 라는 뜻도 된다.
그러니까 루시아가 당신이 오셨다는 그 천국에 나도 갈 수 있을까요? 한다.
성모님이 ”갈 수 있을 것이다.“
”히야친타는요?“ ”히야친타도 갈 수 있을 것이다.“
”프란치스코는요?“
”그도 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는 먼저 묵주기도를 좀 더 많이 해야 한다.“
성모님이 천국에서 오셨다 는 한마디에 아이들의 온집중이 천국천상의 것으로 향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도 성모님의 발현을 아이들처럼 보지는 못하지만
하느님을 보지는 못하고 하늘을 보지는 못하지만,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도안에서, 그리고 하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안에서, 바로 성모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성모님도 우리처럼 이 세상을 사셨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정주부로, 어머니로 살아가셨고, 농사지으며 살아가셨고,
청소하며 빨래하며 살아가셨다. 그러한 성모님이 어떻게 아셨는가?
성모님은 우리의 본고향인 하늘에 대해서 자주 묵상하셨어요.
기도안에서, 자주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이 세상에 두발을 딛고 사는 우리들도 신앙생활안에서 자주 해야 할 일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세상에 묻혀산다. 이 세상이 전부인양 살게 된다.
기도중에 하늘로 올라가는 일을 거듭거듭 하지않으면
이 세상이 전부인양 기도안에서 우리본향을 생각하고 묵상하고,
그 여행본향에 대한, 여행천국에 대한, 여행을 해보지 않으면 세상에 묻혀 살 수밖에 없다.
지나가는 일상과 흘러가는 것들에 묻혀 있게 된다.
우리는 성모님을 닮아가야 한다. 성모님이 우리와 다른점은 영적으로 우리보다 더
자주 원래 우리의 고향 우리가 왔고 우리가 가야할 곳이 하느님, 하느님의 그 꿈을 자주
묵상했습니다. 그게 성모님의 영적인 꿈이었어요.
우리도 신앙생활 안에서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지난5월6일 파티마평화의 성당 봉헌3주년 특강에서
김연준신부님도 묵주기도 신비묵상을 중요하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걱정거리도 있을 수 있다.
성모님께 아픈 아무개를 위하여 20단 바치면서
아무개 낫게 해주십시오. 아무개 낫게 해주십시오. 하면서 묵주기도
한시간 바치면 기도점수로는 20점 밖에 안된대요.
묵주기도를 바치려면, 아무개를 위하여 성모님께 묵주기도를 봉헌합니다. 하고
각 신비를 묵상해야 한다. 그게 오히려 더 올바른 기도이고,
더 유익한 기도이고, 영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도라고 하셨어요.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다 알고 계시고 그것을 우리가 기도하기를 바라고계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떠나온 곳 돌아가야 할 천상의 것,하느님.
하느님과 관련된 예수님. 성모님. 영원한 삶. 이런 것에 대해서 묵상하기를 바라신다.
그러면 그안에서 결국 우리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도 주어진다.
그 묵상 안에서 일체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겨나갈 영적인 힘도 얻는다.
그렇게 성모님은 이 세상에서 우리처럼 두발 딛고 사셨지만, 영적으로는 자주 하늘로 올라가셨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위험할 때가 있다. 신부님이 영적으로 하늘로 올라가라고 했다고
기도를 도피처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안된다.
하느님 만남이 기도가 우리 삶의 도피가 되어서는 안된다.
가족들이 지긋지긋하니까 성당으로 오는 것, 그러면 안된다. 수도자들도 마찬가지다.
공동체생활에서 부딪치고 시간보내고 이야기하기 싫으니까,
나는 성당으로 가겠다. 예수님과 함께 도피처가 되어서는 안된다.
물론 예수님께 나가서 힘을 청할 수는 있다. 더욱 더 형제자매들을 사랑하고
가족들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청할 수는 있지만,
예수님께 가는게 도피가 되어서는 안된다.
성모님도 천국을 묵상하는 중에 갑자기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을 받으셨다.
우리가 하늘로 높은 곳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우리는 낮은 곳에 있잖아요.
아. 제가 2박3일피정을 갔는데, 봉쇄수녀원이 높은곳에 있었어요.
높은 곳에 가니 하늘과 가까운 느낌도 있었다.
사실 물리적 지리적 높낮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평화의 성당 지하에 있지만
우리 마음이 하느님께 향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천국에서 왔단다.” 성모님의 말을 듣고 루시아가
“우리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갈 수 있다.”
“히야친타도 갈 수 있다. 그러나 프란치스코는 묵주기도를 좀 더 많이 해야 한다.”
라고 이야기하셨다. 묵주기도 좀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성모님의 말씀이
묵주기도 바치는 것이 하늘나라 들어가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냐?
묵주기도를 많이 바치는 것이 묵주기도를 여러단, 50단, 바치는거 많이 바치는게
많은 양의 묵주기도를 바치는 것이 하늘나라 들어가는 필수불가결의 조건이다.
라는 이야기?, 이러한 맥락에서 성모님이 묵주기도를 많이 바쳐야한다.고 말씀하신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를 많이 바쳐야 된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당시에 아이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웠던 것이 묵주기도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이 성모님 발현하기 이전에도 시간적으로 많이 바치던 것이 묵주기도였다.
그 당시에는 미사 때도 묵주기도 바쳤다. 모두 라틴말이었고 못 알아들었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신자들이 많았서, 많은 신자들은 미사에 참례해서
묵주만 굴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종을 칠때 이때 중요한 시간예요. 성변화가 일어나는 순간이니까
집중하라고 종을 칩니다. 지금이야 우리는 압니다. 성변화가 일어나는구나.
그때는 까막 눈이 많던 시대이고, 묵주기도 많이 바쳤다.
묵주기도가 가장 일반 신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도였다.
그러기 때문에 성모님은 아이들이 하는 것, 아이들이 하는 기도를 더 열심히 하라고
묵주기도를 프란치스코에게 많이 바치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기도의 필요성에 대해서 성모님께서 천국을 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셨다.
기도하는 4가지 이유가 있다. 4가지 목적은
●흠숭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하느님께 감사드리기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가 무엇인가를 청하기 워해서 기도하고,
4번째는 파티마에서 중요한 영성중의 하나인 ●보상. 배상을 하기 위해서 기도한다.
이렇게 4가지가 기도의 요령이다.
기도의 필요성을 얘기하기 위해서 그림을 삽입했다.
이 그림은 성모님의 3번째 교의,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를 선포하시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이 화가가 나중에 교황 비오9세 앞에서 이 그림을 설명하게 된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가 선포되는데, 많은 역할을 했던
유명한 학자들, 교황도. 추기경도 계시지만,
이 교의를 선포하기 위하여 많은 공부.연구를 했던 신학자들도 그리고,
누구도 있고 어떤 추기경도 있고 어떤 신학자도 있고,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그중에 예수회 신학자 한 분이 계신데 이 그림에도 들어가 있었다.
그분이 이 교의를 연구하여 두꺼운 세권의 성모님에 대하 글을 썼다.
이 교의를 선포하는데 큰 역활을 한 분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이 교의 반대운동 하시는 분들,
사탄주의자들, 프리메이슨이라고도 하는 그런 단체에 들어가서 교의에 반대되는
운동을 합니다. 성지를 무시하는, 교회제도를 무시하는, 신문도 창설하고,
그렇게 교회를 버리고 떠나는 길을 택한 신부님도 있었다.
설명하다가 "교황님 죄송합니다. 이것을 지우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그 신학자가 이 그림에 나와 있는데. 우리 교회에 먹칠이 되고 명예를 손상시키는
이 사람을 지우고 다른 인물로 대치하겠습니다."하고 말씀드렸다.
우리 교황님이 이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최후의 만찬에 몇 명의 사도가 있느냐?”
“12명 있습니다. 유다도 있습니다.” 그러면 지우지마라.
성모님께 봉헌된 영혼은 성모님은 절대로 잃지 않으신다. 그냥 두어라. 라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 사람이 나중에 죽기 전에 회개합니다.
그래서 가톨릭신부를 청해서 자기의 지난 모든 잘못을 뉘우친다고 고해성사를
보고 다시 교회에 일원으로 교회의 아들로 돌아와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죽고 나서 나중에, 후에 사람들이 성모님을 위해서 그토록 많은 일을 했던,
성모님을 사랑했던, 사람이 어떻게 파멸의 길로 빠질 수 있었는가?
교회를 버리고 떠나갈 수 있었는가? 라는 것이 궁금했고,
그러한 신부님의 과정을 살펴보니,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바로 중요한 교의가 하루 빨리 선포될 수 있도록 신학자 신부님이 논문을 쓰느라고
정해진 기도시간까지도 관면 받았다. 그 논문에 집중했다.
정해진 기도까지도 안하고 사제. 수도자들. 정해진 기도까지도 안해도 된다고
관면을 받고 공부만 열심히 했다.
실지로 하느님을 위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본분대로.
그것도 무엇을? 기도를 대치할 수는 없다.라는 것을 사람들이 내린 결과였다.
기도가 천국 가는데 중요하고 우리가 천국을 가기 위해서 성화되는데 꼭 필요한 것.
그래서 우리가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을까요?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라고 하는 아이들의 질문에 “갈 것이다.”
“프란치스코는 좀 더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묵주기도를 좀 더 많이 해야 한다.”
일반적인 기도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면서 우리가 좀 더 사랑하는 묵주기도를
성모님은 우리에게 부탁하셨다.
이 사람은 니콜라우스 볼프 라는 스위스의 가경자시다.
마리아지에 2017년 5-6월호 연재 나온다. 마귀의 설교가이다.
이 분은 사제도 아니다. 하느님께서 능력을 주셔서 많은 은총을 받았다.
일종의 구마은사를 가지고 계셨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느님의 이름으로
너의 영역은 망해야 한다.
실제로 마귀가 니콜라우스 앞에서 다른 사람, 주인 앞에서 설교한 내용이 있다.
마귀가 하느님에 대해서 신학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좋은 점을 이야기했다.
이것을 “마귀의 설교”라고 사람들이 제목을 붙였다
거기에 보면 묵주기도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묵주기도를 많이 바쳐라. 성모님의 말씀과 같다.
마귀의 설교를 보면 묵주기도는 놀라운 기도다.
단 한 번의 성모송은 연옥과 지옥까지도 그 능력이 도달한다
만약 누군가가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라고 말하면,
그 위대한 여인이, 마귀들은 성모님이라고, 마리아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 위대한 여인은 매우 기뻐하고, 반대인 우리는 모두 두려움에 빠지고 만다.
우리 마귀들은 사람들에게 묵주기도는 쓸데없는 기도라고 가르친다.
그낭 교회의 낡은 옛 관습에 불과할 따름이고 줄곧 중얼거릴 뿐이고
시간낭비라는 것일 뿐이고,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차라리 다른 멋진 기도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설득한다. 그렇지만 묵주기도는 지옥의 가장 큰 두려움이다.
그리고 스카폴라도 마찬가지다.라고 마귀가 덧붙혀 이야기한다.
이 묵주기도와 스카폴라 두가지 신심이 우리의 모든 사업을 다 망치고 있다. 라고
마귀가 설교를 한다. 바로 묵주기도를 바침으로써 우리가 성모님께 영적인 사업을
내어맡기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쌓아놓는 것이 아니라
도미니코성인이 묵주기도를 가지고 지옥의 모든 세력들과 싸울 수 있고
그 싸움을 이길 수 있고 악을 무찌를 수 있다고 했다.
우리가 스스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싸움은 실지로 싸움을 잘 할 수 있는
성모님에게 맡겨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항상 승리자이다.
이게 묵주기도에 대한 성모님이 묵주기도를 많이 하면 천국갈 수 있다. 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묵주기도의 정성에 대하여 조금만 더 말씀드리면,
이 분은 이태리분이지만 알바니아의 신부님이셨다.
(교황님은 안경을 벗고 우셨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3년전 2016년에 그의 나이 88세에 추기경으로 만드셨다.
이름은 에르네스트 시모네 (Ernest Simoni) 라는 추기경이신데, 알바니아에서
1963년부터 1990년 공산주의가 끝날때까지 30년을 감옥에서 지내셨다.
고문당하고 강제노동당하시고 몰래몰래 사목하시고 비밀리에 성사를 집행하셨지만
27년, 30년 가까운 생활을 박해받고 공산치하에서 감옥생활을 하셨다
그 많은 고문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이 분이 자기신앙생활을 증언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있었다.
무엇을 말하려 하였는가? 묵주기도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매일 3번의 묵주기도를 바쳐라.
아마도 빛의 신비가 나오기 전이기 때문에 3번의 묵주기도라고 말씀하셨을 것이다.
환희의신비. 고통의신비. 영광의신비. 매일 3번의 묵주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상상하지 못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제가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신부생활 3년하고 3년동안 박해도 받지않았고,
묵주기도도 하루에 20단 겨우 바치고, 이런 제가하는 얘기가 아니고,
30년 동안 수없이 고문을 당하시고 박해도 받으시고 감옥생활을 하셨던
신부님께서 하신 증언입니다. 매일묵주기도 3번하는 사람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 할
기적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묵주기도를 더욱 더 사랑하십시요.
묵주기도를 바치십시오. 나는 여러분께 고백합니다.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큰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상황에 있던지 내적인 빛과 내적인 평화를 갖게될 것임을 확신하십시오.
하루에 묵주기도 3번 바치십시요. 우리들은 4번 바칩시다.
성모님께 우리기도를 예수님께 전해주시라고 청합시다.
예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어디 책에 적힌이야기, 들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제 실제 경험담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성모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항상 지켜주실 것입니다.
단순한 이야기지만 이 노사제의 온생애 걸친 신앙생활에 담겨있는 말씀입니다.
모든 어려움 중에서 이 신부님의 영적인 힘이 되었던 것은 바로 하루 3번 바쳤던
묵주기도입니다. 천국을 가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리고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하는 질문을 한 후에
5월달 발현에서, 루시아가 누구에 대해서 물어봅니까?
최근에 죽은 소녀의 소식을 성모님께 물어봅니다.
“마리아 다스 네베스는 천국에 있나요?” 물어보니까
성모님께서 “그녀는 천국에 있단다.” 죽을 때 나이는 16살쯤 되었대요.
“아멜리아는요?” 성모님께서 “그녀는 세상 끝날때까지 연옥에 있을 것이다.”
아니 죽었을때 18살-20살 밖에 되지않은 어린애가 세상 끝날까지 연옥에 있을 것이다?!
하느님이 어떻게 그렇게 자비로우신 하느님이 세상 끝날 때까지 한 영혼을
연옥에 둘 수 있는가? 그렇지만 하느님은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어쩌면 지옥에 떨어질 영혼을 구하셔서 연옥에 세상 끝날때까지 있도록
하셨을지 모릅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절대로 우리가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성모님께서 연옥에 있을 것이다. 라고 해줌으로써 파티마메시지에서
처음으로 우리교회의 교리에서 연옥의 존재를 성모님께서 설명해주셨다.
파티마메시지를 주의깊게 잘 읽다보면 우리가 꼭 신앙생활에서 필요한 것은 다 나온다.
연옥에 대해서,
최근 평화의 성당에서 두신부님께서
김연준 프란치스코신부님(5/6)과 오상철신부님(5/8)께서 특강을 하셨는데
두분 다 연옥에 대해서 이야기,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하셨습니다.
성경에서는 연옥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서 나오나요?
마카베오기 하권에서 나옵니다.(12,38ㅡ45)
유다인들이 결국 싸움에서 집니다.
나중에 장사지낼려고 죽은 군인들의 몸을 살펴보니까 유다인들에게 금지된
우상들의 패를 군인들의 몸에 지니고 있던 것이 발견됩니다.
"저 사람들이 전쟁에서 전사하게 된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하지말아야 될 우상숭배를 하게했던 것이 죽게된 원인이었다.
그들은 모두 숨겨진 일들을 드러내시는 의로운 심판관이신 주님의 방식을 찬양하였다.
또 그렇게 저질러진 죄를 완전히 용서해 달라고 탄원하며 간청하였다.
고결한 유다는 백성에게, 전사자들의 죄 때문에 그러한 일이 일어난 것을 눈으로
보았으니 죄를 멀리하라고 권고하였다.
그런 다음 각 사람에게서 모금을 하여 속죄의 제물을 바쳐 달라고 은 이천 드라크마를
예루살렘으로 보냈다. 그는 부활을 생각하며 그토록 훌륭하고 숭고한 일을 하였다.
그가 전사자들이 부활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면, 죽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쓸모없고 어리석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경건하게 잠든 이들에게는 훌륭한 상이 마련되어 있다고 내다보았으니,
참으로 거룩하고 경건한 생각이었다. 그러므로 그가 죽은 이들을 위하여
속죄를 한 것은 그들이 죄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것이었다."
마카베오기 하권, 성경에 나와 있다.
죄를 짓고 죽은 사람들이지만 지옥간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천국간 것도 아니고, 천국에서 부활하기 위해서 그사람들을 위해서
속죄를 해야된다. 보상을 해야된다. 연옥에 대한 진리가
마카베오 하권12장38ㅡ45절에 나온다.
그들을 죄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속죄예물은 참으로 거룩하고 경건한 행위이다.
연옥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는것
마리아 다스 네베스와 아멜리아의 소식을 루시아가 물음으로써,
성모님이 한사람은 천국에 있고, 한사람은 연옥에 있다. 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그리고 나서 연옥영혼을 구하기 위해서, 또 이 세상의 많은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서
성모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하느님의 마음을 상해드린 죄의 보속과
죄인들의회개를 위해서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보내고자 하 는고통을 기꺼이 참아받겠느냐?”
아이들이 “녜, 그렇게 하겠습니다.”
많은 생각하지 않고 녜,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합니다.
예수님께서 제베대오의 두 아들이 당신의 왼쪽과 오른쪽에 앉고 싶습니다.하니
“내가 마시려하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녜 마실 수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녜 마실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합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 우리도 그렇게 많이 합니다.
“녜, 그렇게 하겠습니다.”
루시아 수녀님은 그때는 몰랐을 겁니다.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게될건지, 이 아이들이 얼마나 그 당시 얼마나 힘든 어려움을
겪게 될건지, 몰랐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은 녜,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대답합니다. 모르고. 사실 모르니까 그렇게 대답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온전히 모르니까, 어떤 고통을 겪게 될지...
하지만, 그 순수한 지향을 하느님께서는 이쁘게 보시고 그 대답을 받아들여 주십니다.
“너희들은 많은 고통받게 될거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은총으로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 드린 "예"란 대답. "녜,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모님께 대답. "녜.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저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몰랐고 지금도 모르고 어떻게 될지 몰라요.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은총으로 채워줄 것이다.
모르니까 간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힘든 일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성모님께는 된다고 했고, 간다고 했고, 성모님께 예,라고 했고,
첫 번째, 봉헌 누굽니까?
와ㅡ.ㅎㅎ. 제가 제사진 밖에 없으니까 제사진 올리고
여기 여러분 사진 하나씩 올려도 됩니다.
여러분이 처음에 세례받을 때 “녜, 끊어버립니다.” 믿습니까, “녜, 믿습니다.”
파티마세게사도직 처음에 멋모르고 성모님께 서약합니다. 라고
서약했을 때, 마찬가지로 모릅니다. 나중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 대답이
이렇게 힘든건지, 하지만 성모님 말씀하신 것처럼 너희는 많은 고통을 받게 되겠지만
하느님께서 은총으로 위로해 주실 것이다.
많은 고통을 받을 수 있도록, 이겨낼 수 있도록, 은총도 주신다.
하느님께서 사제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아직 진정한 고통은 겪지 않았지만,
사제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러나 모든 인생이 그렇듯이 사제로 살아가는 고통이
있습니다.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은총을 주시겠다는 것이 바로 성모님의 약속입니다.
그러니까 비록 모르더라도 내가 주는 잔을 마실 수 있겠느냐?
"녜, 마실 수 있습니다." 얼마나 쓴지 모르더라도 마실 수 있습니다. 라는
대답이면 충분합니다.
왜냐? "녜" 하는 대답을 하느님께서 원하십니다.
우리가 "녜" 라고 안하면 우리자유를 존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은 주실 수 없어요. 그러나 "녜", 대답하면 너무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이 세상 구원하는데 꼭 필요한 고통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녜", 한 영혼에게 허락하시면서
그 고통을 짊어지고 갈 수 있는, 그에 따르는 은총도 주신다.
그러니 우리는 이 세목동들처럼 비록 모르지만,
이 인생에서 어떤 십자가가 올지 모르지만, 하느님의 은총이 절대로 부족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녜,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파티마에서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신 것은 묵주기도이고
매일희생. 이러한 것들, 새로운거 아니고 굳이 청해야할 것, 굳이 메시지라고 해서
우리가 난리를 피우면서 전해야 되고, 살아야 된다고 외쳐야 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들 수 있다. 아니 희생하는거 당연히 하는 것이고 신자가 아녀도
하는 거고 기도생활하는거 신자들에게 당연한 것이고 이것을 뭐, 파티마의 메시지라고
시끄럽게 떠들고 다니고 중요한 목소리라고 외쳐야 되는가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파티마의 예전의 주교님이었던 베난신부님께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단란한 것이고 쉬운 거고 잘 알려진 거면
그렇게 살면 되는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매일의무를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기피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기도하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신앙생활안에서 신자들안에서도 많이 하는 것은
열심히 봉사하는 것. 활동하는거 이런 것이다.
중요한 것을 택하면 기도에 대해서는 부각시키지 않기 때문에 성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왜 이렇게 단순하고 잘 아는 것이면 성모님께서 왜 오셔서 이야기를 또 하시겠느냐?
누가 왜 이렇게 물어본다면 우리가 아는 것을 자꾸 이야기하고 반복하고 시간때우려
하느냐고 이야기한다면 그렇게 잘 알면 왜,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알려주시는가?
잘 아는 것을 성모님께 또 이야기 하셨는가?
그리고 그렇게 잘 아는거 성모님 목소리에 우리는 귀를 기우리지 않는다.
성모님의 요청에 우리는 왜, 귀를 기우리지 않고 그렇게 단순한 방법인
기도와 우리의무에 따른 희생을 왜, 봉헌하지 않는가?
그렇기 때문에 아는 것이지만, 다시 깨우치게 하기 위해서 가까이 있는 것이
당연했던 것이 어느 순간 소중하듯이. 집을 떠나봐야 집이 소중한 것을 알듯이,
묵주기도와 희생 이런 것을 안할려고 내려놓아봐야 그것이 정말 중요한 것을 알게 되듯이.
우리 인류가 이렇게 혁명과 1ᆞ,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정말 중요했던 것.
늘 해왔던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이것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쪽으로 제낄려고 했다. 각자의 신분에 따라서 의무를 충실히 지키는 것.
남편은 남편, 아내는 아내, 아이들은 가정에, 신자들의 의무, 중요시 하는 것을
그토록 많은 시간 1500년 가까이 해오던 것을 한쪽으로 내려놓을라고 했다.
기도, 그토록 열심히 해오던 것을 조금 배웠다고, 좀 깨어났다고, 우리가 많이 알고,
묵주에 대해서도 알고, 자연법칙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하니까,
하느님이 어쩌면 모를 수도 있다. 없는 존재를 2000년 동안 시간 낭비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한쪽으로 비껴놓을려고 했다. 그런 이유를 보고서 하느님께서 많이 놀라신다.
너희가 소홀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너희 삶을 지탱하고 이웃을 지탱히는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오셨다.
기도와 매일의 희생. 희생을 봉헌하는 것에 세계평화가 달려있고,
우리영혼의 구원이 달려있다. 한반도의 평화도 이것에 달려있다.
너희들의 기도, 각자의 신분에 따른 의무. 많은 희생.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오늘 5월13일, 지난 9일날 임진각에 모이고 여기 또 모였습니다.
성모님의 요청을 따르기 위해서 우리가 왔습니다
한마디로 평화를 위해서,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서 그날
이한택 주교님께서 아주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셨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은 신앙인들은 절대로 타협할 수 없다.
공산주의와 절대 타협할 수 없다. 라는 이야기를 역설적으로 하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온마음을 다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공산주의를 생각하고 기도합시다.
성모님께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말씀하셨어요.
“전쟁이 끝나고 세상에 평화가 오도록 묵주기도를 바쳐라.”하시고
고요히 하늘로 다시 올라가셨습니다.
성모님께서 아이들에게 천국이 있다는 것. 연옥이 있다는 것.
우리주위를 떠난 영혼들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확인시켜 주셨어요.
우리가 떠나면 천국 연옥 지옥 이런 것에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깨우쳐주시고
우리의 미래를 영원한 생명으로 결정하는 것은 바로 지금 우리가 한 기도. 매일의 희생.
이렇게 단순한 것을 성모님은 아이들에게 이해시키시고 깨우쳐 주셨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녹음: 루시아수녀가 발리노신부님께 쓴 편지)
(동영상: 성체거동행렬입장)
(동영상: 성체강복)
an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