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청북도 괴산 스테비아 절임배추

[땅지기]

마켓 판매예정 상품 체험 평가
항목	체험 평가						평점[10점]
맛	배추 강추입니다! 배추의 두께가 일정하고 맛이 꼬소하며 숨이 아주 적당하게 잘 죽어 있습니다 아사삭 소리까지 맛있고 배추가 너무 시원해요~ 포장에서 바로 꺼내어 바로 김장하시면 됩니다						10
가격	절임배추 26000 택배비 4000원 20kg3만원						10
품질	스테비아농법으로 잘 키운 배추입니다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비타민 보존율이 높습니다 국산천일염으로 잘 절여 너무 깔끔한 배추예요!						10
의견	배추를 더 이상 손 볼 필요가 없을만큼 깔끔한 상태로 도착합니다 좋은 배추 건강한 배추 올해는 제대로 김장 담궈야할텐데 고민하셨다면 주저없이 추천해드립니다~!						30

  [체험내용]  

11월입니다~~~~~~~~~
주말로 시작되는 11월...

왠지 더 여유롭고

늦가을의 정취를 즐길수 있어 행복한 가을날입니다

토욜 반가운 괴산절임배추를 받았습니다

절임배추의 무게 탓으로 테이프가 벌어져 박스의 밑부분이 다 열려서 왔는데요

다행히 이중으로 포장한 절임배추는 아무 손상 없었습니다

혹시 모를 배송과정과 이동시간 때문에 아이스팩도 챙겨넣어주시고

단단한 여밈~ 굵은 2중 비닐포장으로 물기 하나 새는거 없이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제가 받은 괴산배추는~

이렇게 괴산의 고랭지에서 직접 농사 짓고 직접 절여 직접 판매하는 배추입니다

배추는 사이즈가 일정한건 아니고 큰것과 작은 배추통이 섞여있었는데

사진의 배추는 중간 정도의 크기입니다

 

속과 겉 모두 보는 순간 배추가  정말 깔끔하게 잘 절여졌구나를 바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괴산 배추의 <스테비아농법>이란?

스테비아 식물을 재배하여 채취한뒤 분말화 한 것을 퇴비와 섞어서 토양에 뿌려줍니다

그럼 몇일 있으면 하얀색 곰팡이가 토양에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작물을 이식합니다

이식한후에 시기에 맞춰 스테비아 액비를 뿌려주면 됩니다.

스테비아 분말은 스테비아를 재배하면 누구나 만들어 쓰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테비아 액비는 쉽게 만들수 없습니다

첫째는 설비가 있어야 되고 둘째는 기술이 있어야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액비 제조 공정은 특허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일본에서 시작된 농법이었으나 2001년부터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하여 이미 상당히 많이 보급되어있습니다.

스테비아 농산물의 특징은 아주 맛있는 농작물이 재배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테비아 식물의 항산화 작용이 녹차에 5배에 이르므로 전반적인 농산물의 신선도가 오래가게 됩니다

감자,사과 배 등을 깍아두면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것을 갈변현상이라 하는데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된것은 갈변 속도가 현저하게 더디게 되거나 아얘 갈변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신선도가 오래 갑니다.

그리고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은 그렇지 않은 농산물에 비하여 비타민A등 몇가지 유익한 성분이 늘어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유해 화학성분 분해 작용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품으로도 쓰이고, 축산에는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절임배추를 단면으로 잘라보았습니다

이 배추는 제가 받은 배추중에서 가장 작은 배추를 잘라본 것인데

속이 정말 알차죠?

속에서부터 겉까지 배추의 두께가 거의 동일하고 질긴 부분이 없고 

숨이 아주 적당하게 잘 죽어 있었습니다

절임배추는 따로 씻을 필요가 없습니다

꺼내서 바로 치대셔도 상관없고

전 물기만 좀 빼고 바로 양념해주었습니다

무 당근 쪽파는 미리 액젓과 매실액에 잠시 절여둡니다

마늘~새우~홍시~생강~매운고추조금~홍고추(색깔 더 곱게)를 갈아 고추가루와 함께 버무립니다

다싯물을 내어 찹쌀가루와 쌀밥을 넣고 갈아줍니다

이 물과 액젓으로 양념의 농도를 조절해주었습니다

주걱을 넣어 휘휘 돌아갈 정도로 양념의 농도를 맞추었어요

배춧속을 떼어내어 양념에 찍어 먹어 보니 딱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치대주기만 하면 끝!

속을 일일이 양념으로 메워주고 배추잎은 빨래 주무르듯 치대었어요~
양념을 과하게 하지 않는게 김장김치에는 좋더라구요~

양념을 많이 바르면 나중에 익었을때 그 양념 일일이 걷어내고 먹어야 해서^^;;;

김장김치는 양념을 깔끔하게 바른다는 정도로 치대고 있습니다

큰 김치통과 작은 김치통 가득 숨쉴 공간을 조금 남겨두고 채웠습니다

전 큰 김치통과 작은 김치통에 다 담겨졌지만

이 작은 김치통이 보통의 가정에 있는 김치통이니 20kg주문하시면 3통 정도 미리 준비 하시면 될거예요~

바로 먹을 김치는 양념을 조금 씨게(^^) 치대었어요~~~

겉절이처럼 김치를 찢어서 맨김과 싸먹으면 진짜 맛있죠^^

김치 담는 날 수육이 빠질수가 없죠~

삼겹살수육을 했습니다~

영양부추와 양파와 수육과 갓 담은 김치를 싸서 한입에 쏘옥~~

상추와 깻잎쌈에 올려 와구와구~

한젓가락 하실래예~~~~~~~~~~~~~~~~~~^^

갓 담은 김치가 넘 맛있어서  이렇게 마구 먹었는데도

밤에 물도 안쓰이고 짜지가 않아 넘 좋았어요~

진짜 배추를 제대로 잘 절였구나를 느꼈답니다~

삶은 두부와 함께 먹어도 꿀맛입니당~~

11월에 김장 많이 하시죠?

절임배추 어디서 사야 제대로 살까~~~고민 하고 계시다면 강추합니다~

스테비아농법으로 잘 키운 괴산절임배추~!!!

지금 친환경천사들까페에서 예약 판매중이랍니다~~~~~~~~

http://cafe.daum.net/chinangels/k1OM/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