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토종벌 기르기
8월20일부터 10월말까지는 꼭 자극사양을 하여 최대한 산란을 많이 받는다.
8월의 장마철 무밀기와 더위가 조금 지나면서 선선한 산란촉진 시기가 된다. 만약 8월장마라면 역시 고체사료를 아주 조금씩 주어 벌들이 굶어 죽지 않도로 해야된다.
9월의 무왕군 정리를 위하여 미리 교미상분봉을 2~3통정도 해 둔다.
잔개미.불개미가 벌통으로 기습 하는시기이다. 특별히 신경쓰고 모든벌통의 경우 가능하면 벌통밑이나 주변에 토양살충제(농협에서 마샬 냄새가 나지않음)나 또는 설탕+붕산(약국)을 혼합해서 비가 젖지않도록 한수저 놓고 헌 장판조각을 덮고 잔 돌로 눌러 놓으면 예방이 된다.
만약 소문주변이나 벌통외부에 잔개미가 보이면 약을 발라주어 퇴치하도록 해야된다.
장마가 길어지면 무밀기에 먹이부족이 발생 할 수도 있다. 증식군이라면 사양을 계속 해 주고 만약에 채밀군이라면(특히 환태통이나 되박통) 먹이 저장이 잘 않된다는 고채사료와 화분떡을 조심것 조금씩 줌으로서 벌이 굶어죽는 현상을 방지 할 수 있다. 벌들은 벌통에 먹이가 없으면 도거를 한다.먹이를 줄때는 양봉도봉을 조심해야 된다.환태통이나 되박통은 먹이통을 만들어서 벌통 맨위에 주어야 된다.
참고사항
합봉요령은 합봉제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벌 무리마다 각각지니고 있는 냄새가 다르기 때문에 내편 네편을 가려 서로 싸우게 된다.그 냄새를 보다 더 진한 냄새로 희석시켜버리면 서로의 냄새를 구분못해서 싸우지 않고 한 무리로 섞이게된다.그런원리로 합봉제를 사용하는데 나만의 합봉제 만드는 방법은 일반 분무기에 물을 가득차지 않도록 담고 양봉원에서 판매하는 농약해독제를 조금 부어넣고 다음은 향이 진한 아로마향수 5방울정도를 넣어서 흔들어 희석하면 훌륭한 합봉제가 된다. 이 진한 향수의 합봉제는 어느정도 길게 향이 지속되기 때문에 별 문제없이 벌들의 합봉이 아주 잘된다.주의 할 점은 진한향수 5방울 이상 넣게되면 벌들이 질식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한다.
합봉요령은 양쪽벌들에게 합봉제를 분무하여 합봉시킨다.처녀여왕 유입시나 산란여왕 유입시에도 이 합봉제를 이용하면 여왕 유입도 잘된다.단 무왕군에 여왕 유입시는 그 무왕군통에 왕대조성이나 왕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약2일정도 경과한 후에 합봉제를 벌통에 분무하고 여왕이 왕롱에 있는채로 문을 따서. 소비위에 올려놓고 만 하루정도 지나서 확인 해 보아 아직도 여왕이 왕롱에 있으면 문쪽의 연당을 파내어 작은 구멍을 뚫어주고 이튼날 확인 해 보면 여왕이 왕롱에서 나갔음이 확인되면 유입성공이 되었다고 보고 처녀왕은 약5일내로 교미를 마치고 산란하게 된다.약10일정도후에 확인 해 보면 산란이 되어 있으면 모두 성공한 것이다.
또 다른 합봉방법은 철망합봉인데 아주 유리하다.철망으로 합봉 할 소비가 들어갈 수 있도록 기술것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합봉할 벌이붙은 소비를 철망합봉틀에 넣고 사양기에 사양액 조금넣어서 합봉할 벌통의 빈공간에 넣고 약2일 후에 합봉개방 해 주면 아주 자연스럽게 합봉이 이루어 진다.
무왕군이 되어 산란성 일벌이 발생 하였다면. 구제방법중 한가지방법은 산란성일벌이 알낳을 공간이 없도록 먹이만 남겨두고 모두 잘라내고 다른통에서 충판을 오려서 빈소비에 붙여주고 약5일정도만에 내검을 해 보면 급성왕대조성을 하게되면 수시로 내검해서 익은왕대 1개와 마지막 왕대만 남겨두고 나머지 왕대는 반드시 이쑤시개로 찔러죽이고 약10일정도에 내검해서 익은왕대 출방이나 산란확인을 하고 만약 실패했다면 마지막에 남겨두었던 왕대를 다시한번 확인해서 건재한지를 살펴서 관리한다. 마지막왕대를 예비로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이쑤시개로 찔러죽이는 이유는 찔러죽인 왕대에서도 패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왕대조성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다.
산란성일벌을 처리하는 방법중에 또다른 방법은 여왕이 있는 정상적인통에 합봉을 하는데 산란성일벌통의 원자리에 공소비1장을 넣은 빈통을 소문을 열고 놓고 산란성일벌통을 약50m이상 떨어진 한가한곳의 땅바닥에 소비에 붙은벌을 모두 털면 산란성일벌과 내역벌과 수벌이 본자리를 찾지못하고 그자리에 있고 나머지벌들은 본자리의 빈통에 오게 되는데 땅바닥에 남아있는 벌 모두를 토치로 태워버리고 본자리에 돌아온 벌들이 소비에 붙어 안정이되면 여왕이 있는 정상적인통에 합봉방법데로 합봉하고 산란성일벌통의 본자리는 말끔히 비워두고 그자리에 합봉제를 뿌려두면 그통의 외역벌들은 합봉시킨 통이나 그외 다른통에 집잃은 고아의 몸으로 고개숙여 들어가게되어 모두 정리가 된다.이때 만약 산란성일벌의 본자리의 어느곳에 벌이 뭉쳐있으면 더이상 신경쓰지 말고 그 또한 토치로 사살 해 버려야 주변의 설통에 무왕군으로서 입주를 막을 수 있다.만약 주변의 내 설통이나 빈통에 무왕군으로 입주하게되면 그 또한 곤란하다.
무왕군은 산란왕을 유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왕대에서 태어나기직전 또는 출방 2시간이내를 직접넣어주어도 된다.
산란성 일벌이 발생하였다면 일단은 숫벌을 쫓아내고 산란판을 모두 빼내고 가능하면 산란성일벌을 분리시키는 방법을 취하여 조치하는것이 가장효과적이다.
8월의 뜨거운 한 여름에는 벌통을 나무 그늘에 통풍이 잘되는곳에 미리 두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고
햇빛이 내리쬐는 곳이라면 반드시 두꺼운 스치로품 등으로 벌통위를 덮어 거늘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벌이 더위에 견디지 못하고 도거 하거나 심지어는 먹이가 녹아내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벌통을 애초에 설치 할때 통풍이 잘되는 나무그늘밑에 방향은 관계없이 벌이 잘 드나들 수 있는 자리에 두면 된다.
채밀용의 환태통이나 되박통도 거늘에 있다면 다행이고 햇빛이 내리쬐는 곳이라면 비닐이 들어있지 않은 한우사료포대나
스치로폼등으로 직사광선이 닫는 곳을 가려주어 그늘을 만들어 시원하게 해 주어야 된다.
개량통의 증식군은 말복이 지나면서 바로 화분떡과 자극사양을 하여 산란을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할 때이다.
이때부터 산란을 최대한 많이 받아 벌량을 늘려야 튼실한 월동군(겨울벌은 수명6개월정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벌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소비증소를 해 주면 먹이를 먹은 빈소방에 산란을 하지 않고 증소한 새 소비에 집을 지어
새 산란을 함으로서 먹이를 먹은 빈소비가 남게되어 공간에 비해 소비가 많아져서 벌이 흩어지는 현상으로 열손실과 새집짓는 애너지 손실로 벌이 약화되어 벌이 잘 늘어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격리판 넘어에 빈소비를 넣어주고 지켜보았을때 벌이 넘쳐서 격리판 넘어에 있는 새 소비에 집을 제법 지었을때 격리판 안쪽으로 넘겨주고 격리판 밖에 증소를 한장 넣어 주는방식으로 반복하면 된다.
8월의 무더위에는 산란도 중지되고 말벌과 개미 그리고 소충도 발생이 심하며 도거도 극심하다.
개량통은 도거예방차원에서 한낮에 내검을 피하고 5~6매벌의 증식군은 인공분봉을 시켜 벌량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교미상 분봉 권장)
8월은 개량통의 약군에 봉판을 지원하고자 강군의 봉판을 빼는 행위도 도거의 원인이 되니 유의해야 된다.
8월에 더워서 나온 개량통벌은 그자리에 안치하지 말고 반드시 그늘의 시원한곳에 안치해야 재 도거를 조금이나마 예방 할수 있다. 도거 나온 봉군을 수용해도 또 도거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관찰해야 한다.
도거벌과 분봉벌을 잘 구분하여 안치 해야 한다.
8월의 말복이 지나면서 증식군은 월동사양(물1말18kg+설탕2포30kg)을 스스히 시작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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