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특강 수록 문학 작품 박완서의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를 읽고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한 도덕적 문제로 ‘동생을 버린 언니의 행동은 전쟁이라서 합리적일까?’라고 주제를 정한 뒤 토론을 진행하였음. 6.25 전쟁중 어쩔 수 없이 막내 동생을 버렸다는 찬성 의견을 내세우고 이에 대해 전쟁 중 배고픔과 빈곤을 근거로 들었음. 이후 반대 측의 ‘전쟁 중 배고픔과 빈곤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것이니 이를 객간화 시키면 안된다는 반론에 아이들의 정신적 성장 고려를 근거로 들어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줌. 비록 토론의 승자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며 조원들이 모두 참여할수 있도록 함으로서 사회적으로 소통이 올바르게 진행될것이라고 기대가 됨. (책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라는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내용에 대해서 서평쓰기를 진행함. 백혈병 완치 환자의 몸속 화학물질을 추출당해 특허로 등록된 사건을 사례로 들면서 이윤을 챙기는 비윤리적인 과학자의 모습을 지적하였음. 이후 부정적인 과학자의 모습을 닮지 안겠다고 하는등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글을 작성하고 이를 제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