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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태복음 2 장 9절-11절)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성탄절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탄절은 세계적인 절기이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 없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하거나 선물을 주고 받으며 감사와 기쁨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늘(하나님)의 지혜의 첫 번째 글을 무엇으로 쓸까 기도하며 묵상하다가 성탄절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 보고자 “별을 따라서”라는 제목으로 글로 쓰게 되었습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날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탄절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찾아 오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찾아가는 날이기도 한 것을 동방박사들이 별을 따라서 아기 예수를 찾아온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에 그친다면 그 의미는 반쪽에 그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동방 박사들이 별을 따라서 아기 예수에게 와서 선물을 드리고 경배 하였듯이 우리도 별을 따라서 가서 예수그리스도에게 경배(예배)해야만 하는 성탄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년 성탄절이 되면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진리(참)적인 성탄절인가는 깊이 묵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탄절은 그리스도께서 오심을 기념하는 날인 동시에 그리스도를 경배(예배)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동방박사들은 별을 따라서 그리스도에게 왔습니다. 동방박사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별을 따라서 와서 예수그리스도에게 보배를 드리고 경배(예배)를 드렸습니다. 누가 성탄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와 경배(예배)할 수 있을까? 성탄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와 경배(예배)할 수 있는 사람은 박사 이어야 합니다. “박사”란 전문 분야의 교육을 받고 학위를 받은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본문에서와 같이 동방 박사란 동방에서 별에 대하여 연구하며 별에 대하여 공부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일 것입니다.
(마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마태복음2장1절-2절)
동방에서 별을 따라서 아기 예수에게 경배하기 위하여 찾아온 동방에서 온 박사들……그들은 누구일까? 이 질문은 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예배)하는 성탄절을 맞이 할까? 라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창세기2장8절)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창세기3장24절)
동방의 박사들……“동방”은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을 창설 하신 곳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을 쫓아내신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경배(예배)하기 위하여 찾아온 동방의 박사들은 범죄한 아담의 후손들을 말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리고 별을 따라서 찾아왔다는 것은 그룹들과(천사) 불칼(화염검)을 돌파하여 왔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창세기 26장 4절 )
그렇다면 동방 박사들을 따라오게 하여 예수그리스도에게 인도한 별은 무엇이며 따라오게 하였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17)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18)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세기22장17절-18절)
아브라함에게는 두 자손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늘의 별과 같은 자이고 또 하나는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자입니다. 저는 이 글을 쓰기 전에는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많아지게 하겠다는 약속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면서 묵상해보니 별은 하늘(하나님)의 빛(말씀)을 비치는(가르치는) 사람……즉 천사(하늘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를 말하는 것이고 바닷가의 모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새 예루살렘으로 지어지도록 가르치는 사람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동방박사는 아브라함의 자손의 가르침과 인도함으로 아기 예수를 찾아 왔다고(순종) 이해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복이라고 성경은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브라함을 일컬을 때 “복의 근원”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방의 박사들이 별을 따라서 성탄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예배)하러 왔다는 것은 별과 같은 아브라함 자손의 가르침을 따라 왔다는 말인 것입니다.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6)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요한복음1장5절-6절)
그러나 별은 밤을 비치는 빛입니다. 그러므로 아주 밝지 못합니다. 그래서 동방의 박사들이 별(아브라함의 자손)의 비침(가르침)을 따라서 유대에 왔으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신다는 것을 모르고 유대의 왕인 헤롯을 찾아간 것입니다. 박사들이 별인 아브라함의 자손의 가르침을 따라서 유대에 왔으나 밤을 비치는 빛인 별의 비침(가르침)을 받는 관계로 어두움이기 때문에 참 빛인 그리스도(성령)가 비치지만(가르치지만) 깨닫지 못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요한계시록3장20절)
그리스도께서 나에게로 들어와 나로 더불어 먹고 그리스도께서도 나로 더불어 먹기 위하여 오셔서 나의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신다?
그런데 나는 왜 문을 열어 영접하지 않을까?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나의 문 밖에 서서 두드리지만 문를 열어 영접하지 못하는 이유는 깨닫지(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을 어둠(흑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경이요 귀머거리 라고도 성경은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보게하고 듣게 하려고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사람인 세례 요한입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22장16절)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이사야14장12절)
별 중에 가장 밝은 별이 새벽 별입니다. 계명성 또한 새벽 별입니다. 새벽 별은 가장 밝게 빛나는 별로서 아침(낮)으로 인도하는 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새벽 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요한시록계21장23절)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장5절)
그 성(새 예루살렘)은 밤이 없어서 달과 별의 비침(가르침)이 쓸 데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의 비침(가르침)도, 심지어 지성소를 밝히는 빛인 등불도 쓸 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친히 비치심이기(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이루어야 하는 상태입니다. 이곳이 우리가 최종적으로 가고자 소망하는 천국(하나님의 나라, 하늘나라)임을 믿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저의 증거를 듣거나 본 사람은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탄절은 해와 달과 별의 비침(가르침)이 쓸데 없게 하기 위하여 주 하나님께서 친히 직접 비치기(가르치기) 위하여 오신 날입니다. 만일 주 하나님께서 친히 직접 비치기(가르치기) 위하여 오셔서 친히 비치심에도(가르치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를 깨닫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6)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요한복음1장5절-6절)
주 하나님께서 친히 직접 비치기(가르치기) 위하여 오셔서 친히 비치심에도(가르치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빛의 말씀이 없어서 어둡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참 빛인 주 하나님께서 친히 직접 비치기(가르치기) 위하여 오셔서 친히 비치심에도(가르치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시편19편2절)
그들은 맹인(소경,밤,흑암)이 되어 맹인(소경,밤,흑암)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소경,밤,흑암)이 맹인(소경,밤,흑암)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태복음15장14절)
주 하나님께서 친히 직접 비치기(가르치기) 위하여 오셔서 친히 비치심에도(가르치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소경의 인도함(가르침)을 받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 모두 자신이 소경인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들을 이렇게 책망하십니다.
(19)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20)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이사야42장19절-20절)
누가 소경입니까? 누가 귀머거리입니까? 눈이 보지 못하는 자가 아닙니다 보기는 보지만 깨닫지(알지) 못하는 자가 소경입니다. 누가 귀머거리 입니까? 듣지 못하는 자가 아닙니다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알지) 못하는 자가 귀머거리 입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 종들이 소경이고 귀머거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맹인(소경,밤,흑암)이 맹인(소경,밤,흑암)을 인도하여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요한복음1장8절)
이제 계명성(사탄)에 대하여 묵상해 봅니다. 세례 요한은 참 빛이 아닙니다. 참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입니다. 제가 참 빛을 강조하는 이유는 세례 요한도 빛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참 빛인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빛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참 빛이라고 하고 자신을 따르게 한다면 그는 계명성(사탄)입니다. 그리고 설사 자신을 따르게 하지 않을지라도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하지 않는다면 그도 역시 계명성(사탄)입니다.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이사야14장:12절-15절)
우리는 혹시 계명성을 새벽별이라고 따라가고 있지는 않는지 혹은 자신를 새벽별이라고 가르치지는 않는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탄절에 이에 대한 질문을 해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