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유방조직에 발생한 악성 종양으로, 2020년 여성 암 발병율 1위인 암종일 만큼 여성에게는 아주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모든 암의 공통적인 원인인 불규칙한 식생활, 영양불균형, 비만,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이 있는데, 특히 빠른 초경을 하거나 늦게 폐경을 한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암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는 주로 X선(특수 유방촬영)과 초음파를 통해 이루어지며 되도록 2가지 검사를 모두 받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X선 검사의 경우 암 조직의 형태를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는 대신 미세 석회화 진단이 가능하고, 반면에 초음파 검사의 경우 암 조직 형태와 존재는 파악하기 쉽지만 미세 석회화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유방암이 초음파 검사로 파악이 되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만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유방조직이 포도알처럼 잘게 뭉쳐있는 유형)인 경우가 많아 초음파 만으로는 진단되지 않는 10~20%의 미세 석회화 발견을 위해 X선 검사도 필요한 것입니다.
치밀유방인 여성이 아니어도 상피내암일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려우니, 건강검진의 의미가 혹시 모를 질환을 발견하는 데 있는 만큼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2 검사를 모두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유방은 장기와 달리 스스로 하는 촉진으로 어느정도 자가진단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가진단방법 몇가지를 알려드릴텐데요.
이러한 자가진단은 생리 10일 후 유방조직이 부드러웠을 때 시행하면 더 쉽게 촉진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웰튼병원의 내과·검진센터는 초음파 검사기 뿐만 아니라 특수 유방영상 촬영기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두 검사를 함께 받으실 수 있으며, 경험 많은 방사선사가 최신 장비로 시인성 높은 선명한 X선 영상을 촬영합니다.
높은 발병률 만큼이나 조기발견 했을 경우 완치율이 98~99%에 달하지만, 늦어질수록 3기는 68%, 4기는 30%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유방암. 30세 이상 여성이라면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치료시기를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웰튼병원은 2003년 서울 강서구에 개원하여 치료를 이어오다가, 2021년 10월 마곡나루역 1번 출구 100m 위치(도보 1분)에 새롭게 확장이전 하였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몸이 불편하시다면 주저없이 편하게 웰튼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언제나 진심을 다해 치료하겠습니다.
환자를 위하는 마음은 그대로,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