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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갈라디아서 1장 1~5절)
갈라디아서는 사도바울이 갈라디아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여 교회를 세웠는데
그곳에 거짓선지자들이 들어와 바울은 사도가 아니므로
그가 전하는 복음은 다른복음이라고 유혹하며
예수님을 믿되 율법도 지키고 할례도 받아야
구원받게 된다고 전하게 됩니다.
그러자 갈라디아 교회가 그 유혹에 넘어가
다른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사도바울은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지 못하고 오직 복음을
믿음으로만 구원받게 된다고 바로잡아 주게 됩니다.
그 예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게 된다며
아브라함을 들어 증거하는데
아브라함은 창세기 15장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것으로
430년 후에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셨다고 해서
하나님이 맹세로 보증하신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은 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인임을 깨닫고
오시리라 약속하신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해 주려고 율법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율법과 복음을 확실히 구별해 주는 것이
갈라디아서입니다.
그럼 본문 1절을 봅니다.
갈1:1 <인사>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사도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다고 말하는데
이단들은 자신들이 전하는 말씀이 진리라 전하기 위하여
바울이 사도가 아니라는 약점을 들어 그가 전한 복음은
진리가 아니라 말한 것입니다.
사도는 예수님이 친히 택하시고 복음을 가르쳐 주셔서
복음 전도자로 보냄을 받은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12제자들과 다르게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잡아 옥에 가두고
죽이고 했던 자로 사도가 아니라고 유혹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도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세움을 받았다는데
사도행전 9장 2~3절을 먼저 봅니다.
행9: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행9: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바울은 예수님이 빛을 비추어 주시기 전까지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했고
율법을 생명처럼 여기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22장 3~5절을 보면 ....
행22: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행22: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행22: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사도바울이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난 것은
이방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갈라디아 지역 옆 동네입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이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가르침 받았다는 것은 예루살렘으로 유학하여
율법을 공부했다는 뜻이며 율법에 능한 자임을
말하는 것으로 구약에 능통한 자임을 말합니다.
이러한 바울에게 예수님이 빛을 비추어 주셨다는 것은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된 모든 성경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여 사도로 세우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기록한 서신서를 보면
십자가의 모형과 그림자로 기록한 구약을 풀어서
서신서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오직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받게 된다고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은 율법이 아닌 복음이 숨겨진 책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만약 사도바울이 아니라면 구약에서
복음을 찾아 먹지 못하게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방인이 사용하는 헬라어를 구사하는
사도바울을 택하여 구약을 먼저 공부하게 하시고
때가 차매 빛을 비추어 주셔서(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이방인의 사도로 세워 복음을 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바울은
갈라디아서 1장 15~16절에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갈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갈1: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이처럼 바울은 자신을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택함을 받아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태로부터 택정함을 받은 사도바울의 모습은
창세기 1장 2~3절의 말씀과 같은 의미입니다.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셨다는 말처럼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 가운데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있어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어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사도바울은 어머니 태에서부터
택함을 받았고 때가 차매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이 빛을 비추어 주신 것입니다.
빛을 비추어 주셨다는 것은
고린도후서 4장 6절의 말씀과 같습니다.
고후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어두운 데 있는 백성인 복음을 모르는 자에게 빛이신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어 주셨다는 것으로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이 사도바울이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빛을 비추어 주시니 사도바울은
이러했다고 사도행전 9장 8~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행9: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행9: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는 것은
지금까지 바울은 영적인 맹인이었다는 뜻으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모습과 같이 하나님의 이름은
부르고 있으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은 요한복음 9장 39~41절의 말씀과 같습니다.
요9: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요9: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요9: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예수님은 사도바울처럼 맹인인 자들의 눈을 뜨게 하여
구원해 주시려고 오셨다는 뜻이며
예수님이 눈을 뜨게 하지 않았는데도 맹인이 아니라는 자는
복음을 알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도바울은 예수님이 맹인 된 눈을
뜨게 하셨다는 의미로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맹인 된 자의 눈을 뜨게 하시는데
사도행정 9장 15~18절을 보면 ....
행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9: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행9: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행9: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은 아나니아를 통하여 바울의 눈을 뜨게 하여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신 것으로
성령세례를 받은 바울의 모습을 말합니다.
즉 예수님이 택하셔서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이방인의 사도로 세워 주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사도라 말하는 것은
바울 자신이 전한 복음이 진리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2~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1: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갈1: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갈라디아지역에 있는 교회에게 서신을 보내며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는 것은 사도들이 전한 복음을 믿음으로
은혜로 평강이 오게 되는데
이단들이 전한 거짓 복음을 버리고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을 믿길 원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이 무엇인지
이어지는 4절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갈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죄인들을 구원해 주시려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사도도
사도행전 2장 21~32절에 이렇게 설교합니다.
행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심판의 날에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어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라는 것인지
이어지는 22절을 보면 ....
행2: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베드로는 예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으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 나사렛에서 자란 예수님이
기적과 이적을 행하여 자신이 약속하신
메시아임을 증거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적과 이적을 행하신 이유를 말씀하는 것으로
구약에서 약속하신 메시아임을 증거해 주시려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행하여 주셨다는 뜻입니다.
이사야 35장 5~6절만 보면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시면
이렇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
사35: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사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이 말씀은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시면
영적인 모든 병자를 고쳐주셔서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인데
이 말씀대로 예수님은 맹인, 귀먹은 자, 다리저는 자,
중풍병자등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시며
자신이 약속하신 메시아임을 증거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법 없는 자인 이방인의 손에 의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고 말합니다.
행2: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행2: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행2: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하나님이 정하신 뜻에 따라 십자가에 내어주셨다는 것은
창세 전에 계획하신 대로 죄인들의 죄를 대속해 주시고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주셨다는 것이며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생명으로 부활
승천케 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약에 기록된 말씀대로 다 행하여 주셨다고
이어지는 26~29절은 말합니다.
행2: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행2: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행2: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행2: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25절부터는 시편 16편의 말씀을 인용한 말씀인데
다윗이 기록한 시편의 말씀대로 다 이루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즉 죄로 인하여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구약에서 기록한 말씀을 다 이루어주셔서
생명을 얻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30~32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행2: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다윗이 그는 선지자라는 것은 자신에게 맹세하신
말씀을 믿고 자신의 후손으로 메시아가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구원하실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무엘하 7장에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그날을 소망하며 살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죄인들이 들어갈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다 받으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실 것도 알았다는 것입니다.
행2: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행2: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이 말씀은 지옥불의 고통을 대신 받으신 예수님이
생명으로 부활하실 것을 다윗도 알고 있어서
시편에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렇게 기록한 말씀대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받으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신 것을 제자들은 두 눈으로
직접 본 자들이라는 것으로 증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주신 사실을 알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된다고 베드로 사도는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버지의 뜻에 따라 죄인인 저와 여러분을
구원해 주시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음을 사도바울은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죄인들을 구원해 주신
십자가의 영광이 영원하다고 본문 5절은 말합니다.
갈1: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사도바울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복음의 말씀을 먹고
믿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복음을 알지 못하고 율법을 온전히 지켜
구원을 받았다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닌
자신의 열심과 노력으로 구원받았다고 자신을 높였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사도로 택함을 받은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빛이신 예수님이 빛을 비추어 주셔서
복음을 알고 깨달아 믿게 된 것이며
깨달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먹어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