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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6년 5월19일 목요일
밀목재[08:42]➡논개활공장[08:56]➡사두봉[09:31~09:40]➡바구니봉재[10:21]➡당재[10:53]➡수분재[11:19]➡신무산[12:43~13:15]➡자고개[13:46]
밀목재[密木峙] :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과 번암면을 잇는 고개(750m)로 742번 군도가 지난다. 옛날에 수목이 빽빽할 정도로 이 지역에 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덕산리 저수지에 댐을 건설하면서 마을이 수몰되어 터전을 잃고 자연부락 주민들 일부가 이곳으로 이주하여 집단촌을 형성하여 살아가고 있는 (신)덕산 마을이다.
사두봉[蛇頭峯] : 장수군 장수읍 원개정 뒤 동쪽에 위치하는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뒷산으로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마음의 심지를 박은 산이라고 전한다. 해발1,014.8m이며 호남정맥의 자봉으로 장수읍, 번암면과 경계를 이루면서 서남쪽으로 수분령을 향하여 내려간다. 산줄기가 뱀 머리 같으며 뱀이 전진하며 올라가는 형태라 하여 유래된 지명이며 산 능선의 굽이굽이가 20여개가 넘는다. -출처; 사두봉 정상의 안내문에서-
전북 장수군 장수읍 개정리에 있으며 높이는 1,015m이다.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분기된 금남호남정맥이 서북쪽으로 뻗어가며 무룡고개 장안산을 거쳐 금남호남정맥에 솟구쳐 오른 산이다. 행정구역상 장수군 장수읍과 번암면 경계에 있으며 수분치에서 남으로는 섬진강, 북으로는 금강을 가르고 원수분 마을 뒤 신무산 기슭에는 금강의 발원지가 있다. 옛날에 봉이 높았다 하여 봉화를 올렸고 한자로 뱀머리를 써서 봉이 뱀머리 처럼 생겼다하여 사두봉이라 한다.
-출처; 위대한 여정님의 산행기-
사두봉 정상에 묘 1기가 있는데 묘지 주가 사두봉이 아니고 봉우두미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코팅하여 달아놓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곳의 지명은 봉우두미(峰友頭尾)이다. 사두봉은 남쪽으로 약 300m 내려가면 돌무덤이 있는데 예비 봉화대로서 산 아래에서 바로 보면 삼각으로 뱀머리를 닮았다고 사두봉이라고 옛 어른에게 들어서 알고 있다. 이곳은 1960년대에는 산 아래 상당부분까지 갈대밭이었고 지금처럼 나무는 하나도 없었다. 현 위치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면 샘도 있었고 봉화대 병사들의 야영터도 있어서 그 곳에서 점심도 먹고 쉬기도 했었으나 50여년이 지난 지금은 나무가 울창하여 그 곳을 찾을 길 없다. 이 곳이 왜 봉우두미냐는 것은 그 때 어른들에게 들은 대로 대충 적으면 이 봉화대 머리는 한양에 봉황이 있는 곳으로 한양에서 봤을 때 우측 봉화대 꼬리에 해당하므로 봉우두미라 했고 진주 앞바다에 왜군이 나타나면 지리산 천왕봉에서 봉화를 올리고 이곳에서 봉화를 받아 피우면서 담뱃대에 불을 붙이고 그 담배가 다 타면 한양 나라님께서 지금쯤 왜군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았겠구나 하고 병사들이 느꼈다고 한다. 이런 봉화대는 한양에서 직접 관리를 했다고 어른들에게 들었으나 확인할 길은 없다. 나는 이 산소 후손으로 매년 벌초를 하러 오는데 이곳을 사두봉이라고 적어 놓아서 어른들에게 들은 대로 적었는데 지명은 잘 알아보고 사용했으면 좋겠고, 등산을 좋아하시는 여러분들은 산소밖에 풀 속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마시오. 오래된 독사들이 많이 살고 있다. 이상하게도 뱀들이 산소에는 들어오지 않으니 쉬어가거나 야영을 할 때도 절대로 산소밖에는 들어가지 마시고 등산하시는 모든 분들은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등산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산소 아드님이 높은 벼슬을 지내셨습니다. 쉬었다 가실 때 부디 무사 안녕을 빌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 산소 xx의 한마디.』
-출처; 주시그랑님의 산행기 사진-
바구니봉재 :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의 방화동 가족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수분재[水分재] : 전라북도 장수군의 장수읍 수분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소백산맥에서 노령산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으며 그 옆에 수분 마을이 있다. 마을의 가운데를 흐르는 실개천은 금강과 섬진강의 최상수원이 된다. 『여지도서』(장수)에 "수분원은 관아의 남쪽 2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 등의 대부분의 고지도에서는 모두 수분원(水分院)만 기재되어 있다. 수분 마을의 뒷산(신무산) 산록에는 금강의 발원천이 되는 뜬봉샘[飛鳳泉]이 있다. 향토지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얻기 위해 산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곳에서 보았던 봉이 하늘로 올라간 곳에 옹달샘이 있었다. 그는 하늘의 계시를 들은 이 샘의 옆에 제단과 상이암(上耳庵)을 세우고, 옹달샘 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고 전한다. 이후에 옹달샘에서 봉이 떴다고 해서 샘 이름을 '뜬봉샘'이라고 했다고 하며,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 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일러두기)-
뜬봉샘[飛鳳泉] : 전라북도 장수군의 장수읍 수분리 마을의 뒷산(신무산) 산록에는 금강의 발원천이 되는 뜬봉샘[飛鳳泉]이 있다. 향토지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얻기 위해 산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곳에서 보았던 봉이 하늘로 올라간 곳에 옹달샘이 있었다. 그는 하늘의 계시를 들은 이 샘의 옆에 제단과 상이암(上耳庵)을 세우고, 옹달샘 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고 전한다. 이후에 옹달샘에서 봉이 떴다고 해서 샘 이름을 '뜬봉샘'이라고 했다.
-참고자료; [네이버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일러두기)-
신무산[神舞山] : 전라북도 장수군의 장수읍 용계리 · 수분리 · 식천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897m).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신선이 춤을 추었다 하여 신무산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향토지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얻기 위해 전국 명산의 산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으려고 먼저 신무산 중턱, 아담한 곳에 단(壇)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일째 되는 날 새벽에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짜기에서 무지개가 떠오르더니 그 무지개를 타고 봉황새가 하늘로 너울너울 떠가는데, 공중에서는 빛을 타고 아련히 무슨 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리고 들어보니 "새 나라를 열라."는 계시로 알아들었다. 이성계는 정신을 가다듬고 무지개를 타고 봉이 뜬 곳으로 가서 보니 옹달샘이 있었다. 이성계는 하늘의 계시를 들은 단(壇堂) 옆에 상이암(上耳庵)을 짓고, 옹달샘 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 하며, 옹달샘에서 봉이 떴다고 해서 '뜬봉샘'이라 했다고 한다. 『조선지형도』(임실)에서는 지명이 표기되어 있다. 수분리의 우측에 뜬봉샘이 묘사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신무산은 장수군 장수읍 용계리와 수분리, 식천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896.7m이다. 신선(神仙)이 춤을 추고 있는 산이라 하여 신무산이라 이름 지어진 이 산은, 전설에 의하면 용을 승천시키려고 신선들이 충을 추는데 주변 용계리와 송천리 사이의 넓은 들 가운데 타관에서 흘러 들어와 자리를 잡은 타관신이 이를 알고 자꾸 훼방을 놓는 바람에 신무산에서 승천하려던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주저 앉아버렸다는 전설이 어린 산이다. -출처; 신무산 정상 안내문-
자고개[尺峙] :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식천리와 용계리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대성고원 표석이 있으며 신도로 명이 비행로이다. 완도에서 금산을 잇는 13번 국도가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금평마을을 거쳐 장수군 장수읍 용계리 안양마을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불리는 고개 이름도 자고개, 작고개, 차고개로 여러 가지이다. 현재 작고개로 지도상에 표기되어 있고 작고개 비행로에서 분기되어 무진장축협한우계열화사업소를 거쳐 용계리 용계회관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작고개길376➛2’로 표기되고 있다. -참고자료; [네이버], [카카오]-
[08:42] : 신덕산 마을 주차장에서 출발 신덕산 마을 주택가 도로를 진행하여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이어지는 도로 따라 오르다가
[08:45] : 차단기가 있는 지점에서 도로 좌측 이정표(사두봉2.44Km, 활공장0.54Kmㅣ밀목치1.84Km)가 있는 산길로 접어드니 원형목 계단 오르막길이다.
[08:54] : 활공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다시 만나는데 화장실과 주차장이 도로 옆에 있다.
[08:56] : 활공장을 오르는 원형목 계단이 있으며 계단 초입 우측에 이정표(사두봉1.8Kmㅣ밀목치1.3Kmㅣ마봉산1.3Km)가 있고, 도로는 양쪽으로 갈라진다. 좌측 도로는 활공장 정상까지 이어지고 우측 도로는 마봉산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활공장 정상(950m)에 오르니 좌측으로는 데크가 크고 넓게 설치되어 있으며, 장수군 관광안내도와 논개활공장 안내문이 있다. 아울러 KEPCO에서 활공시 전력선 접근 주의 안내문도 있다. 전망은 사방팔방으로 두루 열려있어서 지리산 산줄기부터 금남호남정맥의 산줄기 까지 가늠이 되고 장수읍이 아늑하게 보인다. 두루 살펴보고
[09:00] : 활공장에서 사두봉을 향해 출발하는데 이곳에도 이정표(사두봉1.73Km, 수분재7.21Kmㅣ밀목재0.81Km)가 있다. 밀목재에 대한 명칭도 통일이 되지 않았고 거리 표시도 이정표마다 차이가 난다. 가파른 내리막을 짧게 내려가니
[09:01] : 오르막으로 이어지는데
[09:03] : 가파른 오르막으로 바뀐다.
[09:08]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349ㅣ3597)을 지나니
[09:09] : 봉우리에 올라선다. 이어지는 내리막을 내려가고
[09:12] :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09:15] :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우회한다. 우회로를 진행 중에
[09:16]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338ㅣ3550)을 지나면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09:17] : 다시 오르막을 올라
[09:19] : 언덕을 넘듯이 하며 내리막을 내려가고
[09:20] :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봉우리 정상 직전에서 정상을 오르지 않고 좌측 사면으로 진행 중에
[09:25]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342ㅣ3503)을 만난다.
[09:26] : 정상에서 이어지는 능선을 내려가는 듯 하며 이어지는 언덕을 넘어
[09:27] :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니
[09:31] : 도착한 봉우리가 사두봉(蛇頭峰 1014.8m)이다. 묘 1기가 있으며, 전일상호신용금고에서 세운 스테인리스 사각봉의 이정표(원수분5.0Kmㅣ밀목재2.8Km)에 사두봉이라 적혀있고 그 옆에 따로 이정표(수분재5.49Kmㅣ밀목재2.54Km)가 있다. 아울러 사두봉에 관한 안내문과 삼각점도 있다.
[09:40] : 사두봉을 출발하여 내려가는데 양쪽으로 산죽지대가 잠깐 이어지더니 돌탑이 양쪽으로 있는 지점의 너덜길을 지나 가파르게 내려간다. 산죽이 등산로 양 옆으로 늘어선 지대를 지나는데
[09:43]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307ㅣ3479)을 만난다. 내리막을 계속 내려가고
[09:45] : 안부에서 언덕을 넘듯이 넘어가니 가파른 내리막에 원형목 계단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09:50] : 안부에서 오르막을 오르고
[09:52] : 무명봉을 넘어 내려간다.
[09:53]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259ㅣ3474)을 지나니 가파른 내리막으로 바뀐다.
[09:56] : 안부에서 오르막을 오르고
[09:59] : 무명봉을 넘어 내려간다.
[10:00] : 오르막길에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216ㅣ3476)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니
[10:03] : 무명봉에 도착한다. 완만한 내리막이 가파르게 바뀌더니 다시 완만한 내리막이 되면서
[10:07] : 안부 좌측 경사면에 묘 1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 다시 오르막을 오른다.
[10:08]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186ㅣ3448)을 지나 계속 오르니 봉우리를 향해 오르지 않고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도록 되어 있다. 우회하면서 내리막으로 이어지더니
[10:11] : 또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능선에서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10:13] : 완만한 오르막이 가파른 오르막으로 바뀌더니 이내
[10:14] : 언덕을 넘듯이 하며 내리막으로 이어지고
[10:15] : 오르막으로 바뀌면서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177ㅣ3400)을 지난다. 곧 이어
[10:16] : 만나는 바위가 있는 봉우리는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오르고
[10:17] : 도착한 봉우리 능선에서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바로 이정표(수분재3.20Kmㅣ사두봉2.30Km, 밀목재4.83Km)를 만난다. 이정표는 3시 방향이 수분재로 내려가는 길임을 알리고 있다. 이정표가 없다면 직진 내리막길이 워낙 뚜렷하여 알바하기 십상이겠다.
[10:21] : 4번 이정표(당재1.8Kmㅣ사두봉2.4Kmㅣ방화동가족휴양촌1.6Km)가 있는 안부에 도착하니 바구니봉재(송계재)로 수분리 송계마을에서 사암리 방화동을 잇는 고개길이다. 오르막을 올라
[10:23] : 언덕을 넘듯이 넘으니 또 언덕을 넘듯이 봉우리를 넘는데 우측 경사면을 벌목한 벌목지대이다. 그리고 우측으로 신무산과 팔공산자락이 보이면서 송계마을도 보인다. 벌목지대를 지나 무명봉을 오르는데
[10:25]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151ㅣ3367)을 만난다.
[10:27] : 무명봉을 넘어 가파르게 내려가다 다시 언덕을 넘어 내려가고 또 언덕을 넘어 내려가고 하더니 오르막길에
[10:33]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126ㅣ3324)을 만난다.
[10:34]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고
[10:35] : 오르막을 만나는데 가파른 오르막이다.
[10:37] : 다시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데 중간 크기의 바위 한 개가 좌측에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내려간다.
[10:39] :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
[10:40]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10:41] : 또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
[10:42] :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더니 완만한 내리막으로 바뀔 즈음에
[10:42]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123ㅣ3276)을 만난다.
[10:43] : 고인돌 비슷하게 넓적한 바위가 작은 바위들과 어우러져 있는 지점을 지나 이어지는 오르막은
[10:44] :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면서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10:45] : 다시 오르막을 오르면서 봉우리를 휘감아 도는 지점에서
[10:46] : 이정표(수분재1.58Kmㅣ사두봉3.9Km, 밀목재6.45Km)를 만난다.
[10:47] : 봉우리 능선에 합류하면서 내리막을 내려가면 능선 아래 길로 진행하게 된다.
[10:50] :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다가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면서 내리막으로 이어지더니
[10:51]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111ㅣ3232)을 만난다. 계속 내려가니
[10:53] : 3번 이정표(뜬봉샘3.2Kmㅣ바구니봉재1.8Km, 밀목재6.85Km)가 있는 임도와 만난다. 이곳이 당재이다. 임도 건너 수분재 방향 들머리에도 이정표(수분재1.16Kmㅣ사두봉4.33Km, 밀목재6.87Km)가 있으며 원형목 계단 오르막길이다. 가파르게 올라선
[10:58] : 무명봉은 우측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10:59] : 언덕을 넘어 내려가고
[11:00] : 오르막을 오르니 이정표(수분재0.92Kmㅣ사두봉4.57Km, 밀목재7.20Km)가 있다. 이어지는 내리막은 언덕을 하나 넘더니
[11:02] : 가파른 내리막으로 바뀌고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라마ㅣ0081ㅣ3215)을 지나더니
[11:03] : 원형목 계단이 설치된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11:07] : 폐쇄된 임도와 만나는데 스테인리스 봉 2개가 둔덕에 설치되어 있고 잠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니
[11:07] : 이정표(수분재0.51Kmㅣ사두봉4.98Km, 밀목재7.51Km)가 있는 임도와 만난다.
[11:08] : 이정표 방향 지시에 따라 임도에서 좌측으로 2~3미터 진행하니
[11:09] :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 가파른 내리막길에는 원형목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11:10] : 임도와 만나니 임도 건너편에 이정표(수분재0.44Kmㅣ사두봉5.05Km, 밀목재7.58Km)가 있다. 임도 따라 내려가니
[11:13] : 당재터널에서 내려오는 도로(엄목정로)에 접속하여 도로 따라 수분교차로까지 내려간다.
[11:15] : 수분교차로 좌측 축담에 세워진 이정표(수분재ㅣ사두봉5.49Km, 밀목재8.03Km)가 있는 지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수분재(539m) 표지석이 있는 장수로 고개까지 올라간 후
[11:19] : 장수로가 지나는 수분재 고개 우측 도로(상교길)로 올라서니
[11:20] : 정수장 조절지를 만난다. 조절지 철망 울타리 끝 지점에서 농로를 오르니 좌측 경사면은 오미자 재배지이고 울타리 따라 계속 우측으로 오르니
[11:22] : 장수읍 뜬봉샘길5-12번지 주택이 있는 방향으로 넘어가는 고개 길을 만난다. 고개를 넘을 즈음 좌측으로 오르막길이 있으며 표지기도 한두 개 달려 있다.
[11:24] : 비닐호스가 산자락을 넘어가고 있는 것을 보니 조금 전에 오르던 오미자 재배지에 물을 공급하는 호스로 보인다. 계속 오르막을 오르고
[11:27] : 묘 1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니
[11:31] : 45번 송전탑(신옥천-신남원T/L) 아래를 지나게 된다. 송전탑을 지나면서 내리막으로 이어지더니
[11:33] : 오르막으로 바뀐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11:36] : 오르막을 오르니
[11:39] : 비포장 임도와 만난다. 비포장 임도 따라 오르니
[11:41] : 시멘트 포장도로와 만난다. 포장도로 건너 우측 경사면은 벌목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벌목작업을 하느라고 산길이 없어졌지만 벌목 경계선 따라 오르고
[11:46] : 무명봉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내리막길에
[11:47] : 언덕을 넘어 내려가고
[11:48] : 우측으로 밭과 파란색 저수탱크가 보이는 지점을 지나
[11:49] : 언덕을 넘는다. 이어서 비포장 임도와 만나는데 우측 산자락은 과수 재배지와 추가로 재배지를 조성하느라고 한창 공사 중이다. 임도 따라 오르니
[11:51] : 산자락을 휘감아 내려가는 비포장 임도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은 오미자 재배지와 새로 조성하는 대단지가 이루어지고 있다. 과수저장소 같은 커다란 건물 앞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도로 따라 절개지 까지 오른 후
[11:58] : 절개지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12:01] : 숲속으로 진입하니 정맥꾼들의 산길을 만난다. 뒤돌아보니 영취산에서부터 진행해온 마루금과 지리산 산줄기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는 듯이 휘감아 돌던 길이
[12:15] : 능선 줄기와 만나는데 정맥길은 우측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여기에서 길 주의를 해야할 지점이다.
[12:18] : 오르막은 다시 내리막으로 바뀌고
[12:21] : 다시 오르막을 오르고
[12:24] : 내리막을 내려간다.
[12:25] :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표지기 한 개를 발견하고
[12:26] : 다시 내리막을 내려가는 듯이 하며 오르막을 오르는데 죽은 철쭉나무 터널을 지난다.
[12:32] : 공터 비슷한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르니
[12:34] : 이정표(신무산0.26Kmㅣ수분재1.67Km)가 있는 삼거리 봉에 도착한다. 그런데 필자가 올라온 방향으로는 이정 표시가 없다. 이정표에 표시된 수분재 방향은 수분마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인 것 같다. 삼거리 봉에서 신무산 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12:37] : 안부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2:41]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다마ㅣ9880ㅣ3290)을 만난다. 오르막을 계속 오르니
[12:43] : 신무산(神舞山; 896.8m)에 도착한다. 이곳에도 전일상호신용금고에서 세운 스테인리스 사각봉 이정표(자고개?.5Kmㅣ원수분?.7Km)와 매직펜으로 쓴 신무산(897M) 표시가 있으며, 신무산 안내문과 이정표(수분재1.93Kmㅣ자고개1.68Km), 그리고 삼각점(임실423 1984재설)이 있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13:15] : 신무산을 출발하여 자고개 방향 내리막길로 접어드니 무진장축협 한우계열화사업소 철망 울타리를 만난다. 울타리를 기점삼아 우측으로 내려가면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을 다녀올 수 있다는 선답자들의 산행기가 생각났지만 자고개 방향인 울타리 좌측 원형목 계단을 가파르게 내려간다. 가파른 지역마다 원형목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중에
[13:23]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다마ㅣ9854ㅣ3330)을 지나니 원형목 계단길이 또 이어진다.
[13:29] : 안부에 내려서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3:32] :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다마ㅣ9817ㅣ3356)을 지나니
[13:33] : 다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13:35] :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고
[13:37] : 내리막을 내려가는 듯이 하며 오르막을 오르고
[13:40] : 내리막을 내려간다.
[13:41] : 낮은 언덕을 넘듯이 하며 내려가는 중에 국가지점번호 소방구조목(다마ㅣ9800ㅣ3389)을 지난다.
[13:43] : 원형목 계단을 내려가면서
[13:45] : 이동통신탑이 우측으로 보이는 지점을 지나 계속 내려가니
[13:46] : 간이 화장실이 있는 자고개에 도착한다. 이정표(팔공산3.00Kmㅣ신무산1.68Km, 수분재3.61Km)가 있으며 두영농원과 맑은고원농장 진입로가 있는 도로(비행로) 삼거리로 도로 건너에는 대성고원 표지석과 이정표(팔공산3.0Kmㅣ신무산1.7Km), 그리고 신무산~팔공산등산 안내도가 있으며 탐방객들을 위한 장수 걷기 안내지도 비치함도 있다. 오늘의 산행을 종료하고 귀가 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