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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찬목사/추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암 9:13)
어느 부인은 남편이 예수를 믿지 않아서 늘 술시중을 해야 했다 합니다. 더구나 술이 만취되어 들어오는 날이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곤 해서 그 시중들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합니다. 하루는 여느 때처럼 남편이 어지럽혀 놓은 것들을 다 정리하고 나서 잠든 남편 옆에 앉았다 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는데 신세타령이 나오기 시작했다합니다. "하나님, 저는 언제까지 이 모양으로 살아야 합니까?" 슬피 울며 탄식하면서 기도를 드리는데 성령이 감동하사 목사님의 설교가 생각이 났다 합니다.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고 하셨지..." 그래서 이렇게 기도했다 합니다. "하나님, 감사할 일은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좌우지간 감사합니다." 순간 스스로 마음이 감동되어 "그래도 혼자 사는 것 보다야 낫지 않은가? 지금은 저렇지만, 언젠가는 사람이 될는지도 모르지. 고주망태가 되어서도 제 집 찾아오는 것 하나는 신통하다니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감사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더랍니다. 토요일은 특히 술을 많이 마셔서 주일날은 꼼짝 못하고 누워서 집을 보면서 아내보고 교회 나가라고 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이렇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며 웃고 있는데, 남편이 눈을 떴다 합니다. 밤중에 혼자 앉아 실실 웃고 있는 아내를 보자 남편이 놀라서 묻더랍니다. "왜 웃는 거요?" "당신하고 사는 것이 너무 고마워서 그래요." 그 부인은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을 하나하나 이야기했다 합니다. 남편이 다 듣더니 "나도 예수 믿어줄게"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이제 그 부인은 "내가 10년을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으시던 하나님께서 한 번의 감사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라고 간증한다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이 참 많습니다. 감사함으로 모든 사정을 아뢸 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고 합니다.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어마어마한 추수가 일어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곡식을 베는 자가 다 베기도 전에 밭을 가는 자들이 밭을 갈게 됨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밭을 가는 자들이 밭을 다 갈기도 전에 또다시 곡식을 베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포도원에 포도를 심었는데 포도의 수확이 너무 많아서 포도주를 만들기 위하여 포도를 발로 밟는 사람들이 다 발로 밟기도 전에 다시 포도의 씨를 뿌리는 풍성한 결실의 시대가 온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가 복구됨을 보여 주신 말씀으로 복 받을 때의 정형을 레위기 26:5절은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하셨습니다.
에스겔 36:35-36은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하셨고 요엘 3:18은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하셨습니다.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라고 하신 말씀은 해마다 수확해야 할 산물이 너무 많아서 여름 내내 그 산물을 거두어야 할 뿐 아니라 심지어는 다시 밭을 갈아야 하는 가을까지도 수확을 계속해야 함을 나타냅니다. 메마르고 황량했던 언덕들은 축축하게 적셔지며 비옥한 토양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좋은 땅은 곧 옥토에 부러진 씨는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결실을 맺는다고 말씀합니다. 옥토만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옥토는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마음입니다. 옥토는 일구어야 합니다. 거기에는 땀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거름도 필요합니다. 성도의 마음이 기름진 옥토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합니다(요 3:5).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새롭게 중생한 성도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옥토란 추수기에 다른 땅보다 많은 수확량을 내는 땅을 말합니다. 옥토와 같은 성도의 마음은 신앙과 생활의 '열매'를 다른 성도들보다 많이 맺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새겨 생활에 적용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말합니다. 우리는 옥토와도 같은 마음으로 풍성하고도 거룩한 생명의 열매를 많이 맺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구별의 기준은 열매에 있습니다.
프랭클린 박사는 그의 생전에 신앙의 열매에 대해 크게 강조했었다고 하는데 그 한 예로 그는 자신의 반지에 시편 1장 3절을 묘사한 열매 맺는 나무를 새겨 넣었다고 하며 또한 그는 자신의 임종이 가까울 무렵 유언을 부탁하는 그의 아들과 후임 목사에게 '신앙의 열매를 많이 맺으시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추수의 복을 주시고 주신 열매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시며 감사함으로 섬기는 자에게 더 큰 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 3:9-10)하십니다.
건강의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출 23:25)라고 하십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 해군장교 가와가미 기이치씨가 고국으로 돌아왔으나 일본의 현실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져 있었다합니다. 그는 매일 불평과 불만의 세월을 보냈다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활이 계속되자 그의 몸이 굳어져 움직일 수가 없었다합니다. 정신과 의사인 후치다씨는 그에게 이런 처방을 내렸다합니다. "하루에 1만 번씩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세요. 감사의 마음이 당신의 병을 치료해줄 것입니다. " 그는 병석에서 매일 '감사합니다'라고 중얼거렸다합니다. 하루는 그의 아들이 감 두개를 건네주었다합니다. 가와가미 기이치씨는 손을 내밀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합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굳었던 몸이 풀리고 질병에서 벗어났다 합니다.
불평과 불만, 원망과 저주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특효약입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갑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항상 감사하는 자입니다. 감사로 기적을 이루며 감사로 행복을 가꾸시기 바랍니다.
더 복된 은총으로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잠 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시 81:16) 또 내가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 하셨도다
(사 30:23-24)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쇠스랑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신 30: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몇 년 전 독일의 한 마을에 극심한 흉년이 들었다 합니다. 주민들은 끼니를 잇지 못해 아우성이었다 합니다. 그런데 이 마을에 비교적 살림이 넉넉한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합니다. 노부부는 어린이들을 굶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아침마다 마을 입구에서 어린이들을 불러 모았다 합니다."누구든지 와서 빵을 하나씩만 가져가렴" 어린이들은 더 큰 빵을 차지하려고 아우성이었지만 아무도 노부부에게 감사를 표현하지 않았다 합니다. 그런데 한 소녀는 항상 맨 마지막에 남은 작은 빵을 가져가며 매일 노부부에게 공손한 인사를 올렸다 합니다. 노부부는 소녀를 매우 기특하게 여겼다 합니다. 어느 날 소녀는 빵 속에서 금화와 메모 한 장을 발견했다 합니다. 그 속에는 "감사할 줄 아는 너를 위해 마련한 작은 선물이란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합니다.
신앙의 윤택함으로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시 65: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단 1: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우리의 신앙 실제상황이 윤택함은 실로 아름다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아름답다는 말보다 신앙생활의 풍요를 말함이라 하겠습니다. 말씀에 가난하지 않게 말씀이 풍요롭고 거기서 나오는 기도가 윤택 할 때 사람을 감화시키기도 합니다. 어딘지 메마르게 보이지 아니하고 보고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감화를 끼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 전쟁 때의 일이라 합니다. 부산에 피난 가서 감사주일을 맞게 되었다합니다. 어려움을 경험하고 그런 중에서도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축복이요 특권이었다합니다. 저녁예배 때 저마다 받은 은혜에 대해서 가족적으로 감사하는 간증의 순서를 가지게 되었다합니다. 어느 장로님이 나와서 "저는 피난을 이곳까지 와서 장사를 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려 서울에서 살 때보다 여기 와서 더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간증했다합니다. 어느 집사님은 "우리 온 가족이 이런 동란 속에서도 다 평안히 지내게 해 주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라고 간증했다합니다. 어느 어머니는 "제 아들이 전쟁터에서 무사히 돌아왔으니 감사합니다"라고 간증했다합니다. 이때 마지막으로 부모도 없이 외로운 청년은 "저는 아무 가진 것도 없고 자랑할 것은 없습니다. 부모님은 폭격에 세상을 떠나셨고 하나밖에 없던 형님은 전사를 당했습니다. 내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시간 여기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지금 제가 깨달은 감사는 영원한 감사라고 믿습니다."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이 청년의 간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다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8-10)함과 같습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는 모두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영적으로는 교회의 부흥으로 함께함을 말씀 합니다.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신 11:14)라고 합니다.
우리가 추수를 채 하기도 전에 다시금 밭을 갈게 되는 폭발적인 부흥의 역사를 교회에 주시는 예표적인 말씀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밭을 가는 자가 다 갈기도 전에 수확을 거두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수확을 거두는 자가 다 거두기도 전에 또 다시 밭을 갈게 되는 급속한 부흥의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을 증거하는 말씀 인줄 믿습니다.
초대교회의 부흥의 역사를 보면 12사도에서 70문도로 부흥 합니다.
(눅 10: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눅 10: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70문도에서 120 명으로 부흥 합니다.
(행 1: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20에서 3,000명이 회개합니다.
(행 2: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곧이어 5,000명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행 4: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그리고 큰 무리가 됩니다.
(행 5: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오늘날에도 바로 초대교회에 임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성령께서 함께 하실 때 이루어질 줄 믿으며 세상에 나가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거하며 위대한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가야 할 줄 믿습니다.
이를 위해 부흥에 참여하는 일꾼들의 활동이 활발해 져야 합니다.
밭가는 자와 곡식 베는 자와 포도를 밟는 자와 씨를 뿌리는 사람들 중에 어느 한 사람이라도 일을 쉬고 있는 자가 없습니다. 모두 다 각자에게 맡겨진 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때에 틀림없이 포도를 밟는 사람은 하루 종일 발로 포도를 밞음으로 인하여 발이 퉁퉁 부르텄을 것입니다. 또한 포도나무 가지로 인하여서 발에 상처도 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발로 밟아야 할 포도가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씨를 뿌리는 사람은 허리가 부러질 듯한 아픔을 느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 역시 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뿌려야 할 씨앗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충성된 일꾼이 많이 있는 교회는 엄청난 부흥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에 속한 모든 자들이 받는 영적 복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심령을 강하게 할 수 있는 생명의 떡을 먹고 기쁘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위로의 잔을 마실 것입니다. 즉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의해 인간의 영혼에게 주어지는 모든 유익을 먹고 마실 것입니다.
큰 무리들이 회개 하고 돌아 오고 복음 전파자들이 항상 성공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게 될 때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잇게'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부흥의 약속입니까! 이처럼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교회를 향하여 위대한 부흥을 이루어 주실 줄로 믿고 하나님의 부흥에 동참하는 충성된 일꾼들로 쓰임 받으며 추수감사주일에 동참하며 영육간의 추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 감당하는 모두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