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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생동차 합격기
키워드: 생동차 합격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제60회 변리사 시험 합격자 이재승입니다. 합격 수기를 작성하고자 수험생활을 돌이켜보니 부족한 점만 떠오릅니다. 수기를 쓰는 것이 저에게 과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같은 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저는 1차 시험 한 번, 2차 시험 한 번 본 동차생입니다. 저의 합격기가 짧은 시간에 합격선에 도달하기에 유용한 방법일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의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해야 하는 기득 이상의 수험생에게는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시기별 공부방법
1차
3월 ~ 6월 | 7월 | 8월 | |
민법 | 기본강의 (김동진) (학기 병행) | ||
특허법 | 기본강의 | ||
상표법 | 기본강의 (최지환) | ||
디자인보호법 | |||
물리 | 기본강의 (변상규) | ||
화학 | 기본강의 (서형석) | ||
생물 | |||
지구과학 |
9월 | 10월 | 11월 12월 | 1월 2월 | |
민법 | 최신판례강의 | |||
특허법 | 기본강의 (임병웅) | 최신판례강의 | ||
상표법 | 최종정리강의 | |||
디자인보호법 | 기본강의 (김웅) | |||
물리 | ||||
화학 | ||||
생물 | 기본강의 (이영렬) | |||
지구과학 | 기본강의 (박준희) |
기본강의
법 과목의 경우 내용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완벽히 이해하려 하지 마시고 빠르게 완강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강의를 들은 후 한 번 읽어보는 정도로 복습하였습니다. 법 과목은 휘발성이 강하므로 한 번 오래 보는 것보다 여러 번 자주 보는 것이 기억에 잘 남는 것 같습니다. 복습 시간을 길게 가져가지 마시고 전날 들었던 내용을 훑어보는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특이사항으로 주변의 조언에 따라 특허 기본강의 강사를 변경하면서 기본강의를 두 번 들었습니다. 자신이 듣는 강사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강사를 변경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시행착오를 거쳤기 때문에 다시 돌아간다면 저에게 맞는 강사를 찾기 보다는 1타 강사를 들을 것 같습니다.
기본서 회독
1회독, 2회독: 전체 내용의 50%~70%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전체적인 내용 위주로 확인하며 회독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깊이 고민하지 않고 “?” 표시만 한 후 넘어갔습니다. 그중에는 회독 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3회독, 4회독: 중요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강사님께 질문하였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이해되지 않더라도 넘어갔습니다.
5회독: 이해가지 않는 부분은 암기하며 회독했습니다.
객관식 회독
1회독, 2회독: 3배수로 나누어 풀었습니다. 기본서 회독 진도와는 별개로 객관식 진도를 설정하였으며 둘이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서를 채권 총론 쪽을 읽는다면 객관식은 민법총칙 쪽을 풀었습니다.
3회독: 1회독, 2회독 때 틀렸던 문제만 다시 풀었습니다. 연속으로 맞은 문제는 다시 풀지 않았습니다.
최신판례강의, 최종정리강의
법 과목의 최신판례는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민법 최신판례강의는 필히 수강하시고, 산업재산권법의 경우 최신판례의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판단하여서 들으시면 됩니다.
부족한 과목은 최종정리강의를 빠르게 수강하면서 1회독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
민사소송법 | 기본강의 (이창한) | 사례강의 (이창한) | 주말: 기초 (이창한) 평일: 실전A (이창한) | 주말: 실전B (이창한) 평일: 실전A (곽준형) | 실전B (곽준형) |
특허법 | 기초PLUS (박형준) | 실전 (박형준) | 콜라보 (박형준, 김세원) | ||
상표법 | 서술형 입문 (최지환) | 실전 (김세원) | 실전 (최지환) | ||
저작권법 | 기본강의 (이재형) 기초 (이재형) | 실전 (이재형) |
2차
민사소송법 기본강의, 사례강의
저는 2023년에 새로 나온 강의를 수강하였으나, 작년 강의를 빠르게 들은 후 GS에 바로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기본강의, 사례강의 듣더라도 GS를 써보지 않으면 답안지에 대한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기본강의, 사례강의를 통해 민사소송법의 전체적인 감만 잡으시면 충분하므로 완벽한 이해를 위해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지양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본강의는 수강 후 기본서 내용을 훑어보는 정도로 복습하였고, 사례강의는 목차를 잡아본 후 강의 수강하였습니다.
GS
주말에 들은 GS를 화요일, 수요일에 복습하였고(월요일은 쉬었습니다.) 평일에 쓴 GS는 목요일, 금요일에 복습하는 등 매일 GS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S 복습은 문제를 읽고 목차를 머릿속으로 떠올려 본 후에 누락을 확인하는 식으로 간략하게 했습니다. 한 세트당 대략 40분~6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기초 GS는 책을 보고 썼습니다. 실전 GS는 최대한 책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은 했으나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보고 쓰기도 했습니다. 7월에 암기량을 늘리면 시험장 가서 충분히 쓸 수 있으므로 책 보고 쓰는 것에 대해 너무 거부감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기본서 읽기 및 암기
외우는 시간과 이해하는 시간을 따로 두었습니다.
목차 읽기 → 가볍게 훑어보기 → 정독 순으로 읽었습니다.
GS에 출제되었던 중요한 판례부터 암기한 후 학설, 검토를 암기하였습니다.
완벽한 암기는 지양하십시오. 판례 문구는 정확히 외우려고 노력하였으나 학설, 검토는 이름만 외우거나 키워드 위주로 간단히 암기하였습니다.
암기의 정확도 보다는 신속성을 올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중요한 키워드가 들어간다면 세세한 부분에서 틀리더라도 별로 신경 쓰지 않았으며, 그에 반해 얼마나 판례를 빨리 말할 수 있는지에 집중했습니다.
쓰기 스터디
5월부터 평일에 쓰기 스터디 진행하였습니다, 화, 수, 목, 금요일에 매일 GS 1개씩 썼습니다.
5월에는 민사소송법 2일, 상표법 2일 썼으며 6월, 7월에는 민사소송법 2일, 특허법 1일, 상표법 1일 썼습니다. (시험 전 주까지 썼습니다.)
암기 스터디
6월 한 달 동안 월요일~금요일 민사소송법 암기 스터디 진행하였습니다.
스터디를 하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분량을 학습하므로 강제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으나,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생각하여 7월 이후에는 혼자 공부했습니다.
2주에 1회독 목표로 분량 설정하였고 정해진 시간에 전화하여 30분 정도 중요한 판례를 번갈아 가며 말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1차
민법 | 87.5 |
산업재산권법 | 97.5 |
자연과학개론 | 57.5 |
평균 | 80.8 |
기본적인 공부 방법
법 과목에서의 고득점을 목표로 하였으며 자연과학은 방어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자연과학은 해야 하는 공부량에 비해 나오는 문제 수는 적으며, 2차 과목이 아니므로 주력으로 공부하기보다는 법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쏟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모든 공부법과 합격 수기가 공통으로 말하는 것이 “시험에 나오는 것을 반복하여 공부해라” 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시험에 나오고, 그것을 어떻게 반복할 것 인지가 중요합니다.
무엇이 시험에 나오냐?
기출문제를 분석해야 합니다. 기출문제의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답인 이유와 다른 선지가 답이 될 수 없는 이유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빈출 유형을 먼저 공부하여 점수를 쌓아 나가십시오. 모든 범위를 고르고 얕게 공부하기보다는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먼저 공부하십시오. 강사는 모든 것을 다 가르치지만, 합격을 위해서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어떻게 반복적으로 공부하느냐?
시험이 다가올수록 공부할 양과 범위가 줄어야 합니다. 짱돌 문제를 대비하고자 양을 늘리시면 안 됩니다. 짱돌 문제는 틀리더라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시험에 떨어지는 이유는 남들이 맞추는 문제를 틀렸기 때문이지, 남들이 틀리는 문제를 틀렸기 때문은 아닙니다. 맞춘 문제는 되도록 다시 보지 않고 틀린 문제만을 반복하거나, 잘 아는 부분은 읽지 않고 모르는 부분만 선별하여 읽는 방법으로 양과 범위를 줄여나가는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민법
김동진 강사님의 민법공방과 민법공방연습을 교재로 삼았습니다.
정리가 필요한 부분은 포스트잇에 정리하여 기본서에 붙여 놓았습니다.
문제에서 주어지는 전제 부분에 검은색 밑줄을 치고, 오답으로 변형되어 나오는 부분에는 빨간색 밑줄을 쳤습니다. 자주 읽다 보면 검은색 밑줄만 읽더라도 빨간색 밑줄 부분이 생각나서 회독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자주 틀리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밑줄 친 후, 시험 전날 형광펜 친 부분만 봤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김동진 강사님이 카페에 올려주신 동영상도 여러 번 봤는데 상기 하기에 좋았습니다.
최신판례도 중요하지만 시험일 기준 2~4년 전 선고된 판례가 제일 많이 출제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산업재산권법
임병웅 변리사님의 리담 특허법, 최지환 변리사님의 상표법 강의, 김웅 변리사님의 디자인보호법 기본과 이론을 교재로 삼았습니다.
2차 시험 범위이므로 기본 개념을 탄탄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판례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기계적으로 암기하기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내용을 설시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보았습니다.
기본서 회독 이외에 조문노트 회독을 따로 하였습니다. 조문 자체를 암기하지는 않았으나 여러 번 읽다 보니 틀린 지문의 경우 지문이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연과학
물리 베이스가 있으나 기본강의 수강하였습니다. 베이스가 있는 과목이더라도 수험용 공부는 다르니 짧은 강의라도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물리는 주력 과목으로, 화학은 방어적 과목으로 하였습니다. 물리는 기출문제 이외에 피트 문제까지 풀었으며 화학은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주력 과목과 방어적 과목을 하나씩 정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시험 대비 조언
시험 문제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잘 모르겠는 문제는 당황하지 말고 최대한 답과 비슷한 것으로 찍으십시오.
법 과목의 경우 시간이 충분합니다. 사례 문제의 경우 더욱 천천히, 정확히 읽고 실수를 줄이십시오.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미리 모아두었다가 시험 직전에 확인했던 것이 도움 되었습니다.
2차
민사소송법 | 60.66 |
특허법 | 53.33 |
상표법 | 50.33 |
저작권법 | 61 |
평균 | 54.77 |
기본적인 공부 방법
1차 시험과 다르게 무언가를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아는 것을 답안지에 잘 표현할 수 있는가? 입니다. 단순히 OX를 판별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에 맞게 답안지를 작성해야 하므로 답안지에 쓸 수 없는 것은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100을 아는 사람이더라도 50밖에 답안지에 적어낼 수 없다면 교수님이 보시기에는 50밖에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반면 80을 아는 사람이 70을 적었다면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차생은 100을 알려고 공부하면 안 됩니다. 70~80을 목표치로 삼고 공부하십시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누구보다 답안지에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GS 위주의 공부를 하였습니다. 기본서는 모든 내용을 담고 있지만, GS에는 비교적 중요한 내용만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사의 답안은 해당 논점의 모범답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GS 강의를 수강하면서 강사의 답안을 최대한 모방하였습니다.
민사소송법
이창한 강사님의 암기노트를 기본서로 하였습니다.
목차를 반복적으로 확인하여 큰 틀을 세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민사소송법의 경우 기본서의 목차를 답안지에 그대로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목차를 외우고 있으면 내용 적기도 수월하므로 목차에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키워드에만 밑줄을 쳤습니다. 판례는 빨간색, 학설은 파란색, 검토는 초록색으로 밑줄 쳤습니다.
자주 틀리거나 중요한 내용은 답안지에 적을 목차를 만들어 함께 회독했습니다.
특허법
박형준 변리사님의 준 특허법을 기본서로 하였습니다.
기본서보다는 GS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기초 GS PLUS을 여러 번 반복하여 박형준 변리사님의 답안지를 최대한 모방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GS를 복습하면서 기본서에 GS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중요도도 파악할 수 있고 판례가 이해되지 않을 때 GS를 찾아볼 수도 있어서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판례 옆에 < >을 이용해 판례가 적용되는 사안을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판례를 이해하는 데 도움 되었습니다.
상표법
최지환 변리사님의 테마 상표법을 기본서로 하였습니다.
1차 시기에 조문을 두문자로 암기해 놓은 것이 큰 도움 되었습니다.
동차용 판례집을 반복 회독하여서 해당 사안이 나왔을 때 적을 목차를 암기하였습니다.
저작권법
이재형 변리사님의 SHARE 저작권법을 기본서로 하였습니다.
동차생이더라도 저작권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암기량이 적으며, 많은 문제가 법조문만으로 해결되므로 부담이 적습니다.
저는 GS가 쉬는 주의 주말에 기본강의를 몰아 들은 후 GS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GS 위주로 회독하며 목차 잡는 연습을 하였고 판례는 눈에만 익혀두었습니다. 시험 직전 점심시간에 외울 수 있을 정도로 판례 양은 적기 때문에, 암기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문제 읽는 순서
날짜에 형광펜
묻는바 확인 → 조치형, 판례형, 단문형 파악
문제 읽기 → 논점, 사안포섭할 것 체크 (돼지 꼬리로 빼놓았습니다.)
문제에 대한 답 내기 → 논리 생각 → 목차 작성
목차 작성 후 30초 동안 재확인 (빼먹은 논점 없는지, 출제 의도 고려했는지)
참고: 30점 36분, 20점 24분의 시간제한 두고 무조건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1페이지를 적는 데 5분 소요된다는 가정 하에 30점은 최대 11분, 20점은 최대 9분의 목차 잡는 시간을 두었습니다. (다만 실제로 11분, 9분을 채워서 목차를 작성한 적은 별로 없습니다.)
답안지 작성법
가장 중요한 것은 주 논점을 놓치지 않고 문제의 답을 맞는 것입니다. 주 논점을 두껍게 쓰고 선결 논점을 얹고 문제에서 물어보는 바에 대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차와 내용의 말미를 맞추는 것은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실수하기 쉬우므로 항상 염두 해야 합니다.
목차로 요건을 작성했을 경우, 요건 별로 사안포섭 하여야 채점자에게 좋은 인상을 줍니다.
써야 할 논점에 비해 배점이 큰 경우에는 목차를 쪼개어 논리의 흐름을 보여주었으며, 배점이 작은 경우에는 판례를 압축 기재 하였습니다.
목차가 떠오르지 않는 문제는 문제에서 물어본 대로 목차를 잡았습니다.
보기 좋은 답안지를 만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답안지이더라도 읽기 싫은 답안지가 있고, 내용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눈에 잘 들어오는 답안지가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에 채점해야 하는 채점자가 모든 내용을 정확히 읽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눈에 보이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며, 자음을 크게 써서 읽기 쉽게 만들거나 들여쓰기를 맞추고 정형화된 목차를 간결하게 쓰는 등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답안지 분량
특허 24p, 상표 20p, 민소 25p, 저작권 20p 작성했습니다.
쓴 양에 비해 저의 점수가 낮은 이유는 출제자가 원하지 않는 방향에 대해서도 많이 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든 문제의 논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것만 쓸 수는 없습니다. 1순위는 논점을 누락하지 않는 것이지만 그러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방어적인 점수라도 얻기 위하여 알고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많이 서술하였습니다.
시험 대비 조언
자주 실수하는 논점을 책 맨 앞에 적어 모아두었다가 시험 직전 읽어보았습니다.
박형준 변리사님이 시험 직전 기초 GS 카톡방에 올려주신 조언을 되뇌며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요약하자면 시간, 배점에 유의할 것 / 모르는 문제는 기회로 생각할 것 / 아는 문제는 변형에 유의할 것이었습니다.
수험생활 일반
하루일과
1차 (기본강의 완강 후)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09 - 12 | 기본서 1h 30m 객관식 1h 30m | 휴식 | |||||
1 - 5 | 물리 2h 생물 2h | 화학 2h 지구과학 2h | 물리 2h 생물 2h | 화학 2h 지구과학 2h | 물리 2h 생물 2h | 화학 2h 지구과학 2h | |
6 - 9 | 특허 1h 30m 상표 1h 30m | 특허 1h 30m 디자인 1h 30m | 특허 1h 30m 상표 1h 30m | 특허 1h 30m 디자인 1h 30m | 특허 1h 30m 상표 1h 30m | 특허 1h 30m 상표 1h 30m |
10월에는 7시간 30분 / 11월, 12월에는 8시간 30분 / 1월, 2월에는 10시간으로 하루 공부 시간을 점진적으로 올렸습니다.
10월까지는 일주일에 이틀(토, 일) 쉬었으며 11월 이후에는 일요일만 쉬었습니다. 시험 전주에는 쉬지 않았습니다.
2차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09 - 12 | 휴식 | 민소 회독 및 암기 3h | GS | GS | |||
1 - 5 | GS 복습 2h 특허 회독 1h 상표 회독 1h | ||||||
6 - 9 | 쓰기 스터디 2h GS 복습 50m 저작권 10m |
3월, 4월에는 7시간 / 5월, 6월에는 9시간 / 7월에는 10시간으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하루 공부 시간을 점진적으로 올렸습니다.
월요일에 휴식하였습니다. 7월에는 따로 쉬는 날을 정하지 않고 주말 저녁에 쉬었습니다.
건강관리 및 공부 장소
1차 기간에는 매일 헬스장에 가서 한 시간 정도 운동 하였습니다.
1월 쯤에 손가락을 다쳐서 운동을 쉬었고 2차 기간에는 시간이 없어서 따로 운동하지 못 했습니다.
동차 기간의 5월, 6월에만 쓰기 스터디를 위해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였고, 그 이외에는 집 앞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였습니다.
마치며
힘들고 불안한 순간도 많았지만 돌이켜보니 저에게 최선을 다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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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생동차합격, 놀랍습니다. 합격을 축하드리고 대성하기 바랍니다.^^
동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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