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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과 제주도 본부협약실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앞 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 심재환 외국인다문화노조 위원장, 류성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 제주본부장, 이호길 한국노총 사회연대연맹 대외협력 실장, 최명남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해외사업부 총괄 본부장.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전국 광역별 본부와 잇달아 협약식을 가지며 '잰걸음 행보' 를 보이고 있다. 노조는 15일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전국외국인다문화동조합(위원장 심재환) 사무실에서 제주도 본부에 이어 경기남부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 심재환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과 류성 제주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주도는 내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인력체류가 적지만 지난 2018년 예멘 난민 500명이 정부의 난민신청허가에 따른 장기체류 경험이 있고, 이에 따른 도민 간의 갈등양상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제주 농가 노동력의 30%가 미등록 외국인에 의존하고 있다는 법과 현실의 괴리로 어느 지역 못지않게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돼 있는 지역이다.
제주도 본부는 복잡하고 다양한 도내 다문화 양상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분석을 통해 영향력있는 시민단체로서 제주도내 외국인 및 다문화인들의 법률 · 복지 · 의료서비스를 돕는 각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과 경기남부본부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 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 심재환 외국인다문화노조 위원장, 우정희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 경기남부본부장, 이호길 한국노총 사회연대연맹 대외협력 실장, 류성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 제주도본부, 최명남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해외사업부 총괄 본부장
경기남부는 안산, 수원, 화성, 안성, 평택 등 대규모 공단이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외국인력 보유지역이다.
경기남부본부는 그 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례별 · 유형별 · 출신국적별 · 진출목적별 사례를 정보로 구축해 왔으며 이를 십분 활용,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인들의 현실적 니즈와 복지·인권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환 외국인다문화노조 위원장, 류성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 제주도본부장, 우정희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 경기남부본부장, 이호길 한국노총 사회연대연맹 대외협력 실장, 윤대혁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기획이사, 최명남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해외사업부 총괄 본부장이 참석했다.(다문화채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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