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問) : 질문이 좋아야 답도 좋다. 현답(賢答. 명답)을 원하면 현문(賢問)을 해야.
불문(不問)이면 부답(不答)이다.
묻지 않으면, 답도 없다.
불문이면 묵묵부답(默默不答)이다.
묵묵부답 : 잠자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음.
물음. 질문하다. 묻다. 질의하다. 퀴즈. 질의. 문제. 퍼즐. 수수께끼. 문의하다. 캐내다. 여쭈다. 조사하다.
의문(疑問) : 의심스럽게 생각함. 또는 그런 문제나 사실. 유의어 : 불신, 의구심.
설문(設問) : 조사를 하거나 통계 자료 따위를 얻기 위하여 어떤 주제에 대하여 문제를 내어 물음. 또는 그 문제. 물음. 질문.
신문(訊問) : 알고 있는 사실을 캐어물음. 법률 법원이나 기타 국가 기관이 어떤 사건에 관하여 증인, 당사자, 피고인 등에게 말로 물어 조사하는 일. 문초. 반핵. 심문.
자문(諮問) : 어떤 일을 좀 더 효율적이고 바르게 처리하려고 그 방면의 전문가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기구에 의견을 물음. 고문. 구문. 문의.
고문(顧問) : 의견을 물음. 어떤 분야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자문에 응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조언을 하는 직책. 또는 그런 직책에 있는 사람. 구문. 자문.
질문(質問) :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물음. 설문. 존문.
심문(審問) : 자세히 따져서 물음. 법률 법원이 당사자나 그 밖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에게 서면이나 구두로 개별적으로 진술할 기회를 주는 일. 문초. 신문. 취조.
학문(學問) : 어떤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워서 익힘. 또는 그런 지식. 공부.
반문(反問) : 물음에 대답하지 아니하고 되받아 물음. 또는 그 물음. 상대의 주장이나 의견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이의를 제기하며 질문함. 반론. 반박. 반질.
불문(不問) : 묻지 아니함. 가리지 아니함. 곡직불문. 불계. 불문곡절.
국문(鞠問/鞫問) : 국청(鞠廳)에서 형장(刑杖)을 가하여 중죄인(重罪人)을 신문하던 일. 임금의 명령이 필요하였다. 국신. 국죄. 국핵.
추문(推問) : 어떠한 사실을 자세하게 캐며 꾸짖어 물음. 죄상을 추궁하여 심문함. 문책. 문초. 추궁.
우문(愚問) : 어리석은 질문. 반의어(현문. 賢問)
탐문(探問) :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소식 따위를 알아내기 위하여 더듬어 찾아 물음. 채문. 탐사.
힐문(詰問) : 트집을 잡아 따져 물음. 문책. 문초. 심문
존문(尊問) : 명사 다른 사람이 하는 질문을 높여 이르는 말.
자문(自問) : 자신에게 스스로 물음.
하문(下問) :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물음. 또는 윗사람의 물음.
검문(檢問) : 검사하기 위하여 따져 물음.
강문(講問) : 따져서 물음.
난문(難問) : 답하기 어려운 질문.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나 사건. 난문제. 난제.
성문(省問) : 부모의 안부를 물음. 조사하여 물음. 문안. 문후. 배후.
시문(試問) : 시험하여 물음. 교육 시험을 보기 위하여 내놓은 문제. 시험문제.
광문(廣問) : 널리 여러 사람에게 물음.
차문(借問) : 남에게 모르는 것을 물음. 시험 삼아 한번 물어봄.
만문(漫問) : 만담처럼 익살스럽게 물음. 생각나는 대로 아무렇게나 함부로 물음.
답문(答問) : 물음에 대답함. 물음에 답하는 내용을 적은 문서.
구문(究問) : 충분히 알 때까지 캐어물음. 샅샅이 조사함. 신문. 조사. 탐사.
존문(存問) : 안부를 물음.
진문(珍問) : 기이하고 색다른 질문. 또는 엉뚱한 질문. 기문(奇問)
녹문(錄問) : 죄상을 문서에 적으면서 캐물음.
반문(盤問) : 자세히 캐어물음. 반핵. 반힐. 신문.
규문(糾問) : 죄를 따져 물음. 규탄. 문초. 심문.
숙문(宿問) :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는 의문이나 문제.
병문(倂問) : 여러 연루자를 한꺼번에 심문함.
책문(策問) : 역사, 정치에 관한 계책을 물어서 답하게 하던 과거(科擧) 과목.
잡문(雜問) :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질문이나 문제.
전문(傳問) : 오거나 가는 사람 편을 통하여 물음.
구문(扣問) : 의견을 물음. 고문. 자문.
절문(切問) : 간절하게 물음.
안문(案問) : 잘 생각하여 물음.
상문(詳問) : 자세하게 물음. 또는 그런 질문.
박문(迫問) : 다그쳐 물음.
음문(音問) : 전화나 편지 따위로 안부를 물음.
염문(廉問) : 사정이나 형편 따위를 몰래 물어봄. 내탐. 밀정. 염탐.
갱문(更問) : 다시 물음.
법문(法問) : 불교 불법(佛法)에 대하여 묻고 대답하는 일.
극문(劇問) : 급히 물음.
친문(親問) : 임금이 몸소 물음.
기문(奇問) : 기발한 질문. 진문.
채문(採問) :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소식 따위를 알아내기 위하여 더듬어 찾아 물음. 탐문.
감문(敢問) : 쉽게 대하기 어려운 상대에게 거북함이나 두려움을 무릅쓰고 물음. 또는 그 물음.
일문(日問) : 날마다 물음.
현문(賢問) : 현명한 질문.
도문(導問) : 대답을 유도하기 위하여 하는 질문.
예문(例問) : 예로써 드는 문제.
問자는 ‘묻다’나 ‘방문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問자는 門(문 문)자와 口(입 구)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門자는 양쪽으로 여닫는 문을 그린 것으로 ‘문’이나 ‘출입구’라는 뜻이 있다. 問자는 이렇게 문을 그린 門자에 口자를 더한 것으로 남의 집을 방문해 질문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이외에도 외부소식은 문을 통해 들어온다 하여 ‘알리다’, ‘소식’과 같은 뜻도 파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