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
Q 3. 끊임없는 화살기도만 강요한다.
Q 4. 묵주기도를 못 하게 한다.
Q 5. 성모신심이 없는 것 같다.
* * *
(2)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루카 18,1)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1테살 5,17-18)
"날마다, 순간마다 일어나는 일들 안에서 기도한다는 것은
“철부지 어린아이들”과 그리스도의 종들, 참행복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알려진
하느님 나라의 비밀 가운데 하나이다.
일상의 사소한 상황들에 기도가 배어들게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모든 형태의 기도는 주님께서 하느님 나라에 비유하시는 그 누룩이 될 수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660항)
"셋째로, 기도와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분리될 수 없다.
이 두 가지는 모두 같은 사랑의 문제이며,
그 사랑에 따른 자아 부정과 관련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곧, 성부께서 세우신 사랑의 계획에 자녀답게 사랑으로 일치함,
우리를 늘 예수 그리스도와 더욱 더 닮도록 해 주시는 성령의 힘으로 변화됨,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모든 이를 사랑함이 바로 그것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5,16-17).
기도를 일과 결합시키고, 일을 기도와 결합시키는 사람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만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원칙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745항)
"“주님의 기도는 참으로 복음 전체를 요약한 것이며”, “가장 완전한 기도이다.”
주님의 기도는 성경의 핵심이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774항)
"이 기도를 ‘주님의 기도’라고 부르는 이유는,
우리 기도의 스승이시며 모범이신 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775항)
"‘주님의 기도’의 첫 세 가지 청원은 아버지의 영광이 그 목적이다.
곧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고, 하느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청하는 것이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857항)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1테살 5,17).
기도는 언제나 가능하다. 나아가, 기도는 절대 필요한 일이다.
기도와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757항)
유래
우리 교회는 예수님과 바오로 사도의 말씀대로
<어떻게 하면 늘 깨어 '끊임없이 기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왔었고
그 방법으로 주님의 기도나 시편 등 성경의 짧은 구절들을 외워
모든 시간을 ‘끊임없이 기도’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기도의 상태'를 살고자 하는 시도로
기도에 직접적으로 바쳐진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하였고
러시아 전통에서 교부들은 분심을 피하려고
행위에 의존하기보다는
<마음에 이런 습관적 자세를 부여>하기 위하여
구송기도로 그것을 지속적으로 암송함으로써
반복해서 하는 짧은 기도를 창안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내용의
예수기도가 탄생되었고
'러시아의 순례자'에서는 <반복해서 하는 짧은 기도>의 효과에 대하여
"점차 3.000번에서 6.000번으로, 마침내는 12.000번으로
더 이상 회수를 셀 수 없이 예수를 부르다 보면
입술은 잠자는 중에도 저절로 움직이다가
그 움직임이 입술에서 혀로, 혀에서 심장으로 옮겨가 심장 박동과 하나가 된다.
기도를 자기 심장 박동에 일치시키는 사람은 절대로 기도를 멈출 수 없다.
기도는 사실상 존재 자체의 활발한 작용이 된다."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예수기도>가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의 전신입니다.
도움말
【 “성서는 불가능한 어떤 것도 명령하지 않는다.” (증거자 막시모) 】
【 “기도를 필요한 일들에 결합시키고, 일들을 기도에 결합시키는 사람은
쉬지 않고 기도한다." (오리게네스) 】
"피곤함도 분심도 기도 행위의 외적인 지속을 방해하지 못한다.
오히려 그 반대로
기도의 삶은하나의 상태, 하나의 정화(katastasis), 하나의 습관적 마음 자세이다.
따라서 어떤 식으로든 행위에 의존하지 않고
마음에 이런 습관적 자세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까시아노) 】
【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라고 열렬히 주님을 불러라.
성당에서, 집에서, 거리에서, 노동과 식사 중에,
그리고 너의 잠자리 위에서 중단 없이 이것을 하여라.
한마디로 눈을 떠서 눈을 감는 순간까지 그렇게 하여라.
정확히 햇볕에 어떤 것을 쪼이는 것과 같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는
영적인 세계의 태양이신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무르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네가 이렇게 기도하는 법을 배워서
이 기도를 통해 마음으로 들어가 갈망했던 목표에 도달할 때,
너의 무질서한 생각들이 멈춰지고
네 영혼의 움직임들을 이끌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은둔자 테오파네 - 필로메노 아빠스의 가르침) 】
【 "'주 예수 그리스도여,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는기도문을
염불 외우듯 쉬지 않고 되풀이 하는 "예수의 기도"를 권장하고 있다."
(인류의 스승 헨리 나우엔) 】
【 "끊임없이 하느님을 열망하고, 짧지만 열렬한 기도를 드림으로써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화살기도를 통해 우리 마음은 하느님과 친밀해지며,
우리 영혼은 하느님 현존의 향기에 흠뻑 젖게 됩니다.
화살기도는 세상일을 하면서도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쉽게 바칠 수 있는 기도입니다."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신심 생활 입문 ) 】
【 "돈 보스코는 화살기도를 가리켜 '상인(商人)의 기도'라고 부른다.
'세상 한복판에서 활동하는 이의 기도'라는 뜻이겠다.
하루의 바쁜 일과 중에서도 짧은 기도를 바치면서
우리의 애정을 주님께 쏘아 올리는 것이다."
(스콧 한 - 가톨릭 신앙의 40가지 보물) 】
【 "자꾸자꾸 반복하여 말하고 되뇌어라!
수시로! 그리고 끊임없이! 그것이 기도이다."(토머스 머튼) 】
【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61)
입술로 아멘 ㅣ ‘아멘’ 고백, 먼저 입으로 하는게 중요!
발행일 : 2014-03-23 [제2887호, 13면]
반복된 말의 효과를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내주는 말이 ‘아브라카 다브라’ 다.
히브리어 ‘아브라카 다브라’ 는 “말하는 대로 된다”는 뜻이다.
이 문장에서 중요한 단어는 ‘말하다’를 뜻하는 ‘다바르’ 동사다.
성경에서 ‘다바르’의 힘은 무한이다.
창세기를 보면 하느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한다.
하느님이 “빛이 생겨라”라고 ‘다바르’ 했더니
빛이 생겨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른 것들도 ‘다바르’를 통해 같은 형식으로 창조된다.
글자 그대로 ‘아브라카 다브라’, 말하는 대로 된다!
이렇듯이 말은 창조력을 지닌다.
“너희가 내 귀에 대고 한 말에 따라,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그대로 해 주겠다”(민수 14,28).
줄여 말하여, ‘아브라카 다브라’, 말하는 대로 된다!
성가를 자주 부르면 그 은혜로운 노랫말들이 우리 내면에 체화된다.
그것들이 저절로 내면에 차고 넘치면,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 표출되기 마련이다. 】
* * *
내용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끊임없는 기도를 말로만 하게 되면 힘이 들고 지루해지기 쉽기에
여기에 운율을 붙여 부르기 쉽게 성가로 만든 것으로
집중해서 오래 부르게 되면
성가가 우리의 몸과 영혼에 배어
기도가 단 일 분, 일 초도 쉬지 않고 돌아가게 되는
기도를 삶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는 가장 쉽고도 탁월한 방법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의 내용은
<내가 믿는 하느님은
나를 포함한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이시며
그러한 <하느님이 ‘나의 아버지’>시기에
<나는 다른 그 무엇도 바라지 않고
오직 그분이 알아서 나를 처리하시도록
나의 모든 것을 그분께 내맡기겠다>는
고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성가로 된 화살기도>는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단 하나의 기도
<주님의 기도의 핵심요약>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내 뜻이 아니라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을
간절히 염원하는 내용인데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나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느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기도>이며
하느님의 뜻이 이 세상, 즉 내 안에서 완성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이고
<반드시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위탁(내맡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자비를 구하는
그 옛날 동방정교회에서 유래된 <예수기도>보다
개념이 더 확장된 기도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 * *
실행 방법
<무형의 성전 카페 마리아처럼>에서는
이 화살기도를 습관화하기 위하여
24시간 끊임없는 기도가 돌아가도록
<아침 기상 전 기도>, <하루의 첫 성호경 기도>, <취침 전 기도>와 함께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4대 의무기도>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로부터 유래한 <100일 기도>와
<인간이 무엇이든지 마음을 먹은 것을 3개월만 실천, 능구(능히 지속)하면,
모든 방면에서 달인이 되고 성인이 된다>는 중용의 말씀과
그밖의 다른 수덕생활 <영성 수련가의 경험>과
<과학 상식>과
<영적지도 사제의 체험>을 바탕으로
처음에는 오직 하느님께만 집중하기 위하여
그동안 해 오고 있던
인간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기도들은 모두 화살기도 지향에 넣고
하느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가장 완벽한 기도,
주님의 기도의 핵심 요약인 <내맡김의 화살기도>만 100일 동안 할 것을
권하며 이를 <능구 3개월>이라 합니다.
화살기도를 3개월간 집중하여 끊임없는 화살기도가 습관화된다는 것은
자신의 온 존재에 이 성가가 배어 삶이 기도가 되어
지속적으로 하느님 안에 머무르게 됨을 의미합니다.
말하자면
하루 중 비어 있는 순간은 물론이고,
집안일을 하면서 또 잠 잘 때도 깨어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기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능구 3개월의 기간이 끝나 기도가 생활화되면
나의 모든 것이 하느님께로 향하게 되어
주님께서 해야 할 기도를 이끌어 주시는 대로 하면 되는데
화살기도로 내 안에 오셔서 자리 잡으신 주님께서 함께 하시니
그전에 비해
성경과 가까워지고 묵주기도도 더욱 감미로워지고
기도하는 것이 재미있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기도> 없이는 어느 누구라도 신분과 관계없이
절대로 하느님 가까이로 나아갈 수 없으며
또,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만큼
끊임없는 기도를 가능케 하는 쉬운 방법이 없습니다.
* * * * * * * * *
Q 3. 끊임없는 화살기도만 강요한다.
Q 4. 묵주기도를 못 하게 한다.
Q 5. 성모신심이 없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는 <루카 18, 1절 이하>에서 제자들에게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 하지 않으셨고
분명히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예수님의 명령이십니다.
바오로 사도 또한 <1 테살 5, 17>에서 테살로니아인들에게
그냥 <기도하십시오 또는 열심히 기도하십시오,>하지 않으셨고,
"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려는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맡김의 화살기도' 한 가지뿐입니다
화살기도를 강조 하니까 많은 분들이
마치 다른 기도를 무시하라고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시는데,
그것은
이 카페의 글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몇 번 읽어 보지도 않고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는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
정말 화살기도는 "주님의 기도"의 보충이며,
주님의 기도를 생활 속에 생활이 되게 하는 기도입니다.
어떤 훌륭한 성인이 사적 계시를 통해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어떤 훌륭한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하더라도,
그 기도가 예수님께서 "공적으로" 직접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 윗 자리에 서거나 더 훌륭한 기도라 우기면
그것이야말로 "이단"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 1의 기도는 "주님의 기도"입니다!
주님께서 님의 "주님의 기도"를 듣고 계실 뿐 아니라
더 깊은 주님의 기도 속으로 빨려 내려가게 될 것입니다.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다른 기도가 아니라 주님의 기도의 핵심요약이며
주님의 기도 이외에 사실 다른 기도는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다른 모든 기도를 다 끊어도 좋을 만큼
'주님의 기도'가 가장 완벽한 기도이며
그 기도의 핵심요약이기에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단 3개월 동안만입니다.
무슨 일이든 3개월을 집중하면 그것이 아주 몸에 배이게 되며,
그 효과도 3개월이 지나야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3개월 후에는
잠을 자면서도 화살기도가 저절로 입에서 마음에서
흘러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도록 하기 위함이며 또한
'내맡김의 영성(삶)'을 살기 위한 각오와 새 전기를 마련하기 위함
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겁니다.
모든 기도를 끊고 3개월간 화살기도만 하는 이유는
더욱 깊은 내맡김에로 이끌어 드리려함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원하시는 대로 기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성모신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카페는 2009년 12월 8일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취지 및 목적】에 명시되어 있듯이
성모 마리아처럼 내맡김의 삶을 사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무형의 성전에서는 성모의 달 5월에
합동 <성모성가 1단 묵주기도>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주님 말씀하신 뜻대로 제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일생을 하느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가셨습니다.
성모님을 통해서, 하느님께 나아가는 것보다
더 안전하고 완전한 길은 없습니다.
왜,? 성모님이 그 길을 이미 보여주셨으니까요.
성모님은 자기 뜻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묵주의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모님은 우리가 당신을 거쳐,
당신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께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십니다.
아들 예수님께서 간 신앙인은 예수님을 죽도록 사랑하면,
아들 예수님이 아버지 하느님께 보내 주십니다.
성모님께 무엇을 청하고 빌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 차원을 넘어서서
성모님이 당신의 지상 삶의 모습을 통해 직접 보여주신
<하느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 하느님께 완전히 위탁하는 신심>으로
한 단계 더 넘어서라는 뜻입니다.
참고로
성모님과 하느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성모님은 인간의 죄를 없이 해줄 수 없지만,
하느님은 인간의 죄를 없애 주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결론은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느님과 함께 하는 신앙생활이 목표가 되어야만 합니다.
사실,
★하 느 님 아 버 지!★ 하면 기도 끝입니다!
도움말
【 "인간이 무엇이든지 3개월만 실천하면,
달이면 달마다 날이면 날마다 변함없이 굴러간다."
"무엇이든 마음을 먹은 것을 10년, 100년을 지속하라는 것이 아니다.
겨우 3개월만 지속하라는 것이다."
"인간이 무엇이든지 마음을 먹은 것을 능구(능히 지속)하면,
모든 방면에서 달인이되고 성인이 되는 것이다."
(도올 김용옥의 중용 인간의 맛 11강(능구와 3개월) 중에서) 】
【 글라라수녀원에서 펴낸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이라는 책에
수덕생활 영성 수련가의 경험에도
3개월 정도면 기도의 효과를 본다고 했다.
"3개월 동안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는 영혼은 틀림없이 완덕에 도달한다."
(베르니에,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
【 90일을 한 기간으로 정하여 오로지 수행의 도만을 해야 한다.
즉 90일 동안 몸으로는 항상 수행하되 휴식함이 없어야 하고,
입으로는 항상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되 쉬지 말아야 한다.
(염불의 공덕 p.88) 】
【 세포수명을 고려할 때
현재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은
최소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건강관리를 해야
몸 전체의 세포가 새롭게 바뀌면서 몸도 변한다.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시간도 필요하고 인내가 필요하다.
부실한 세포를 좋은 세포로 만들려면 순수 자연식의 음식이 들어가야 하고,
기혈의 순환과 기운이 좋아지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하며,
생명력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평온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보름, 혹은 한 달 정도 무엇인가를 해보고 실망해서는 안 된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꾸준히 최소 3개월 혹은 6개월을 열심히 매달려야 한다.
(HANNGILL`S FITNESS CENTER 세포의 수명) 】
【 옛날 우리 조상들도, 뭔가 원하는 일이 있으면
새벽에 정한수를 떠놓고, 손이 닳도록 백일기도를 합니다.
옛날 사람들도 다 아는데,
세상의 지식으로 채워진 현대인들이 그것을 모릅니다.
머릿속에 인간의 지식으로 채워진 똑똑한 지식인들이 믿지를 못합니다.
(이해욱 신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