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대학교 이성필 학생,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코리아' 본선 진출
제주도 출신의 한라대학교 학생 이성필이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코리아'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성필 학생은 150: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에서 단 24명만이 진출한 본선 무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성필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에스팀 오디션에 합격하여 모델 교육을 받았다. 이후 대학교에 진학한 후 군복무를 마치고 첫 국제 행사에 도전하여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의의와 구성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모델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아시아에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아시아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상징하는 핵심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페스티벌은 크게 세 가지 메인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발하는 대회.
- 아시아 오픈 컬렉션: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패션쇼.
- 아시아 모델 어워즈: 아시아 최고의 모델들을 시상하는 행사.
내년에는 제주도에서 아시아 27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열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추진 중이다.
이성필 학생의 본선 진출 소식은 제주도에서 열릴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도 제주도가 유네스코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지이고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최적지라고 의견을 보였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제주도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이성필 학생을 비롯한 많은 제주도 출신 모델들에게 큰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그들의 활약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