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신뢰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며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
안식은 6일간 열심히 일하고 하루 잠깐 쉬는 것을 의미하지만,
안식일은 제가 삶을 되돌아보며 흠없이 거룩하게 회복되는 날이고,
하나님 안에서 평강을 누리는 복된날 이라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안식일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안식처인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거룩함과 평강이
내 안에도, 세상에도 이루지게 하옵소서.
나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본성을 가진자로
손수 흙으로 빚어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인격체가 되게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나님의 본성을 영원히 간직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의 저의 인격체가 창조하신 때와는 다르게
손상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의 인격체를 창조하신 날과 같이 회복시켜 주옵소서.
“남자가 그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연합은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결혼할 때까지 부모와 쌓아온 기나긴 세월의 신뢰를 바탕으로
남남인 남자와 여자가 기나긴 세월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을 세워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제가 부모로부터 잘 배운것은 자자손손에게 이어지게 하시옵고,
제가 잘못 배운 것은 부모를 떠날 때 끊어지게 하옵소서.
아담은 직접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들었고
하와는 아담으로부터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약속을 들었기에
신뢰가 무너져 내렸고 의심과 오해가 생기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제가 잘못 배우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옵소서.
가정에는 부모와 자녀간에 신뢰가 있어야 하고,
부부간에도 신뢰가 있어야 튼튼한 가정으로 세워지듯이
하나님 나라 안에 왕과 백성이 신뢰가 뒷바침 되어야
튼튼한 나라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기에
왕 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