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2025년 Mount Saint Helens

[뽀빠이]

한께한 대원: 에코, 토리, 마도로스, 올리브, 뽀빠이  5명.

사진: 대원모두

대원모두 완등 축하합니다.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인내와 끈기로 이룬 8,364 ft. 정상에서 대원들의 기뻐하던 미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

Mount Saint Helens 8,364 ft. Summit (사진: 마도로스)

우리 해냈다 ~~~ 정상에서

[올리브]

일출과 안무가 천상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
구름위로 우뚝솟은 제임스,후드,아담스산이 확실히 보이는 청명한 날씨 또한 좋았습니다.
6천피트가 넘는 오름이 심한 곳을 무거운 12발 크렘폰을 신고 10시간 가량을 걷느라
온발에 물집이 생기고 때론 쥐도 났지만
모두 완등하였습니다.
하산시에는 미끄럼을 많이 타고 내려와
시간과 힘도 절약하고 재미나게 내려와
1박2일의 선물같은 여정이었습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루]

전원 완등 축하합니다 👏 도전과 성취의 건강한 기쁨에 환호하는 대원들 모두 멋지십니다 웅장한 설산. 구름위의 정상모습 즐감합니다 😀

[코난]

아름다운 자연을 덕분에 잘 보고 부러움이 한가득입니다.... 대단 하십니다.
사진속 여러분은 이전에도 최고였고
지금도 최고이고
앞으로도 최고일 것입니다.
다음번 등반에는 꼭 뒷줄에서 따르고 싶습니다.

[제몽]

다들 축하드립니다. 저두 다음에는 같이하고싶어요. 특히 내려오는길에 미끄럼은 저의 최애코스입니다!! 부럽

[쎼븐]

모두축하합니다.

저도 두번의 완등이 지금도 기억에 선하니 아름다운 추억으로 몰려옵니다.
그린 산악회 알파인들 최고!!

[마태오]

대장님을 비롯하여 대원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완등 축하드립니다

[아이리스]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 최고였을거 같네요.
모두들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안젤라]

여행후 여독이 풀리지 않아 못가서 아쉬웠어요 사진을 보니 멋지세요 모두들 다들 수고많으셨어요 장하세요

[요나]

이 생에는 글렀지요~ 다음생에는 꼭 도전 해보렵니다~ ㅎㅎ 다섯분 축하드립니다 🎉

[토리]

구름 위를 걷고 왔더니 여기가 천상인지? 지상인지? 헤메다 이제야 글 올립니다.
헬렌은 큰 산이었습니다. 순간순간 불안이 엄습하기도 하지만, 그 때마다 눈 아래 펼쳐지는 풍경이 넘 숭고해서 입을 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구름 아래로 간간히 보이는 산 끝과 나무끝들이 아 저 구름들이 머무르는 것은 아니구나 싶었지요. 아쉽게도 분화구는 접근금지가 되어있어 볼 수 없었지만 ㅠㅠ
너무도 좋은 날 산행이 가능하도록 계획해주신 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위험할 거 같으면 먼저 올라가시고 올라가서 사진 찍어주시고, 미끄럼 탈 때도 항상 먼저 확인해주셔서 신나게 미끄럼도 많이 탔습니다(비옷이 구멍이 나긴 했답니다)
몸 상태가 그닥 좋지않았던 두 남자대원님들, 끝까지 함께 해주셔 감사합니다.
늘 대장님께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늘 웃음으로 함께하는 올리브님도 감사합니다.
또 한동안 이 날의 광경들을 떠올리며 살아갈 거 같습니다.
그린산악회 여러분께도 감사합니다.

[오랜지]

장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무지개]

구름바다 라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는 풍경입니다
풍경 직접 보고오신 분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