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양의 간판을 제작하고 설치하기 위한 과정을 예기해 본다
보기에는 쉽게 제작되고 설치될거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작아보이기는 하지만 무게또한 많이 나가 보기에는 쉽지만 사실 쉽지 않은 간판이다.
일단 먼저 아크릴로 도시락박스를 만들어준다.
도시락박스 말은 좀 우습다..그러나 우린 이렇게 부른다.ㅎ
아크릴 박스와 연결될 부분이다.
의외로 아크릴박스 (600x600) 가 엄청크게 느껴져 발통부분도 튼튼하게 제작한다.
베이스판은 4.5T 철판사용..아크릴박스와 연결되는 부분은 2T 사용..각종볼트와 피스로 연결하면 된다.
이부분은 아크릴 박스 내부에 설치될 것이다
엘이디 부착하는 부분이고 철판 2T 부분과 볼트로 결합될것이다.
아크릴박스에 로고를 붙이니 간판같다.
사무실에서 결합완료해 본다.
현장에 도착해서 물건 하차한 모습..
아크릴이라 깨지지 않을까 .....조심....또 조심.........!!!!!
이제 대리석에다 시공해 보자.
사실 이런 도안은 필요없을수도 있으나 사무실에 남는게 코팅지 후지라 ..그곳에다 그려봤다..자원 재활용^^
그리고 4구멍을 정확히 신경안쓰고 맞출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일단 셋트앙카 시공할것이다.
14mm해머 드릴로 4구멍을 뚫어주고 드릴을 대리석 안쪽면 콘크리트까지 밀어넣은다음 거리를 표시해 전기테프로 감아준다
그러면 전기테프까지만 뚫으면 안쪽면 콘크리가 뚫리겠지...
해머드릴날을 빼보니 바깥쪽에서 부터 전기테프까지 길이가 150mm정도
그럼 200mm 앙카를 쓰면 되겠다.
14mm드릴날로 뚫은 다음 짬삥 파이프(?) 가 잘 들어갈수 있도록 18mm 드릴날로 대리석만 다시 뚫어준다
셋트앙카 200mm 짜리 sus 사용해서 삽입하고 해머로 쳐 단단히 고정한다.
벽에 녹물이 흐르지 않게 스텐을 사용해 주는 센스~~~~
14mm너트를 대리석 면에 딱 맞게 넣어준다.
여기서 너트를 대리석보다 더 깊게 넣으면 나중에 간판설치할때 꽉 조이게 되면 대리석이 깨질 수 있다
또 너트가 대리석 면보다 더 튀어나오면 간판 설치할때 반듯이 설치가 안된다.
건물내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실리콘으로 마무리..
이건 기본...
앙카작업이 끝났으니 이젠 시공...
칠한부분이 까지지 않게 버켓에다 이불을 깔고....
이젠 벽에 설치한 모습이다.
간혹 셋트앙카에 껴 있는 스프링와샤를 귀찮아 버리곤 하는데......절대로 안버리고 꼭 끼워준다.
벽면의 반대쪽 모습..
아크릴과 구조물과의 결합된 모습..두종류의 볼트가 사용되었다..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배선도 해야지..
내부에 엘이디 설치했으니 smps 설치....넉넉하게 200W로.....
이렇게 해서 설치가 완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