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들어 집니다 미칠꺼 같더라구요
헬프를 합니다
절 천국으로 이끌어주신 전가게 .대표님 제안을 하시더라구요
너가게에서 불법 도박 을하면 어떠냐 방당24시간 기준에 50만원줄게
거절 할수있는 상황도 안되고 진행을 하게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살아온길중 젤 후회스러운 행동이였어요
갑자기 앞에 마트사장님 직원 쓰시는 비용 아깝다고 홀로 묵묵하게 일하시던 성실한 사장님
우리가게 위층 당구장사장님 가게 건너편 같은업종의 사장님 줄줄이 파산을 하셨어요 도박의 무서움
전부 친하게 지내왔던분들 입니다 오지말라고 말려도 안되시구 정말 전부 주변 분들이 좀비처럼
저희가게를 본인들 가게보다 더많이 오시더라구요 도저히 나살자고 친한분들 죽이는거 같아서 더이상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시기가늦은게 같은업종 사장님도 파산위기라 반대편 가게로 옮기시더라구요 그타이밍에 가게도 팔려서 다른가게 일할려고 알아보고 있었습다
올라간 어깨는 쉽게 내려오 않구 내가게가 이닌 길거리 삐끼로도저히 일을할수가 없었어요 가게사장 에서 다시 길거리 월급쟁이 삐끼가 너무 싫더라구요 두달은 술만 먹고 다닌거같아요
씀씀이는 태평양인데 주머니는 빈털털이가 되어가고있었죠 정신을 차리고 기존의 삐끼하던 형님들과 팀 결성을 하게됩니다 ㅎㅎㅎ적으면서도 웃음나네요
울산이 최강의 삐끼력이다 창원 상남동으로 접수하러가자 하고 창원으로 5명이 몰려갑다 결과는 참담했었고 오히려 쬐금있던 돈까지 탈탈 털려서 울산으로 내려옵니다 고생을 해보니 어느순간 겸손해 진거같아요 ㅎㅎ
그후로 첫가게 사장님이 다시 좋은 조건에 살려주시더라구요 22살 까지 열정으로 일만 했던거 같아요 다시 돈이생기니 다른 생각이 안날수가없죠 첫가게 사장님 지인이신 덩어리 일수하시는 형님이 달콤한 제안을 했어요
요즘 pc방이 핫플레이야 ㅎㅎ솔깃한 마음에 아이도 태어날때 쯤으였고 내가 언제까지 이런 술집 생활 해야겠냐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하여 제가 가진돈일부랑 그형님의 돈으로 럭셔리한 피방을 차렸어요 2달은 재미 있었어요 게임하고 시간도 잘가고 자리도잡아가는거 같고 하루하루가 즐거웠어요
3달째부터 나눠지는 돈을 쪼금씩 조율 하자고 내가 더투자를 했는데
불공평 하다며 처음과 달리 말을 바꾸시더라구요 나이도 어렸고 그형님이 무섭기도했고 원하는거 들어주면서
맞춰준게 화근 이였던거 같네요
그러던 어느날 그형님이 일수를 풀지 매출 맘에 안드신다고 들어간돈 빼달라고
자긴 나가겠다고 그러시는데 제가 있던돈이 얼마없어서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요 물었더니 투자금 반을 주신다고. 저보고 나가라구 하시더라구요 ㅜㅜ 사정도 해보고 도저히 감당이 안된저는 반만받구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멍청 했던거 같아요 얼마되지도 않는 절반의 돈으로 생각했죠 ㅎㅎㅎ
아무리 생각을하고 머리를 짜도 답이 없더라구요 친구따라 회사로갑다 ㅎㅎㅎㅎ
울산은 알바 구하는 거보다 현대자동차 하청 들어가는게 쉬울정도로 열려있었죠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땀흘려 버는 돈 참 지금 생각하면 돌아가서 꿀밤을 때리고 싶네요
그랜드 스타렉스 범퍼달기전 조립이 아직도 안까먹네요 16발 120대조립 했나 기억이 가물가물 볼트 한발 에 아~나가서 손님 삐끼 한번치면 두발 박을때 내가미쳤지 세발박을때 이렇게 공돌이로 죽는거 싫은데 하며
상여금 600프로 기본급 150인가 다녔던거 같네요 2달을. 정신병자 처럼 울며 겨자먹기로 다니다가 도저히 인생에 답도 없는거 같아서 와이프 상의를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대답을 들었죠 너다시 술집 나가면 이혼 도장 찍어!! 읔 ㅎㅎㅎ별수없죠 일은 못하겠어서 그만둔 상태에 야금야금 몇푼 없는 돈을 다 까먹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와이프가 협상을 제안합니다
여기서 잠깐 설명드릴게요 울산은 제가 일할무렵 1종 3종 5종 으로 나눠졌고
1종은 정통 룸쉽게 강남 으로치면텐프로겠죠?하지만 금액대는 ㅎㅎㅎ주대20줬던거같네요 티씨8만원인가 ㅎㅎㅎ지금은 아닙니다 오래전 일들이니 오해하지마세요
3종은 참 웃긴게 티씨가 없어요 술없어지는 마술을 부리는 가게입니다 술값에 포함되어있어요ㅎㅎㅎ 눈감았다.뜨면 맥주가5병씩 없어지는 매직쇼 ㅎㅎㅎ부르스 금지 술이 한짝이 없어지는 마술 끝으로
제가 일한. 5종은 방에서 모든게 끝나요 아기도 만들수 있어요 ㅎㅎㅎ말그대로 끝판왕 양주15만원에
티씨35000원한시간에 ㅎㅎㅎ열약하죠 ㅎㅎㅎ5종에 일을하니 얼마나 불안 했겠어요 와이프가 ㅎㅎㅎ
그래서 이혼까지 말하면서 못가게 한거에요
와이프의 제안은 우리언니가 가게를 하는데 너가가서 웨이터 쫌해주면 안되?페이 섭섭하지않게 줄꺼야
뒤도 안보고 100만원들고 서울 상경을합다 ㅎㅎㅎ말못하는 첫째손을잡고 악~~끔찍하다 ㅎㅎㅎ
3편은 울산 촌놈이 강남 웨이터 되다 ㅎㅎㅎ
진짜..파도많은 인생이라. 글솜씨 없고 가방끈 짧아서 글짜 틀리고 해도 이해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