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본정보 | [MBC] 장르: 시사교양 기획: 김주만 연출: 박세미 편성: 2024.06.23. ~ 2024.06.30.(일)8:30pm~9:30pm 출연: 최욱(매불쇼 진행자 / MBC 안영미-최욱의 에헤라디오 진행 2018), 박지민 아나운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서정욱 변호사 공식 사이트: https://program.imbc.com/angrynight |
기획 의도 | 최고 진행자의 발랄한 시사토크쇼!
정치*경제*사회 등 복잡하고 어려운 시사를 쉽고 유쾌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욱'하는 사회 이슈를 골라, 최욱의 입담과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풀어드리겠습니다. |
핵심 포맷 | 스튜디오 촬영. 1부는 4명이서 떼토크, 2부는 주요 인물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
내용 구성 | 1부 [4인의 패널과 함께 하는 주간 이슈]
1. 토론 순서, 주제 정하기 : 보수 2 vs 진보 2 패널 가위바위보. 토론 주제도 패널이 직접 정한다. (욱할 때 버튼 누를 수 있다)
2. 진보 픽: 채상병특검법.. 법사위 통과 (7분)
- 채상병특검법 현황 간략 설명 (자료화면)
- 보수: 정청래 법사위원장 혼내고 퇴장시키는 태도 무례했다 - 진보: 증인들이 증인 선서조차 하지 않았다, 그럼 무슨 통화했는지 밝혀라
Q.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장관의 통화 내용은? - 보수: 통화 비밀 권리 있는데 왜 묻냐
- 진보: 윤석열-이종섭 통화 후 박정훈 보직 해임. 개정군사법원법에 따르면 윗선 개입하지 못하게 함. 대통령 수사할 수 있는 건 특별 검사 제도. - 보수: 사건의 본질은 채상병이 왜 안타깝게 순직했는지에 대한 진상규명. 정치화하지 말라. 경찰이 먼저 하게 냅둬라. - 진보: 윗선 눈치 보느라 1년 동안 한 번도 발표가 없었다.
=> 이러고 끝남..
3. 보수 픽: 이재명 민주당 '사당화' 논란 (6분)
- 이재명 일극 체제? 강화 당헌당규 개정, 부정부패 기소 당직 정지 폐지.. 사법 리스크 방탄? 대선 1년 전 당직 사퇴 예외 당대표 연임용?
- 진보: 이재명 지지하는 강성당원만 의식해서 나온 행동 아닐까. 하지만 이재명은 당내 다양한 목소리, 생각 있다 인정했다. - 보수: 그럼 당대표 연임을 하면 안되지 - 진보: 이재명이 경쟁력 제일 높은데 어떡해 다른 사람 경선 나갈 생각을 못하는 것
→ 박용진 등 공천 탈락한 건? 규칙 공개 안하지 않았나
4. 최욱 픽: 국민의힘 전당대회 (10분)
Q. 한동훈 ‘비윤’으로 보아야할지? - 보수: 비윤, 반윤. 김건희 여사 수사나 특검 찬성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강 건너는 것
Q. 한동훈은 왜 반윤인가? - 보수: 한동훈 측근 김경률 회계사가 김건희를 마리앙투아네트라고 발언
Q.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보다 더 예민하게 작용하는 것 맞나? - 보수: 내 욕하는 것보다 아내 욕하면 더 싫더라고요
Q. 한동훈 흔들려는 시도 있을까? - 진보: 찍어내기 어려워도 은근히 개입할 것
2부 [욱하는 인터뷰]
1. 육각형 인간: 개혁보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 외모 - 과거 사진 - 영화 <서울의 봄> 주인공? 수경사 33 경비단, 노태우 사령관 과외병 될 뻔한 썰
3. 친화력 - 박근혜 집권 시절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 외쳤다가 마찰 - 정작 박근혜 구속시킨 한동훈, 윤석열 잘 지냄 - 보수 유권자들이 진실을 똑바로 아셨으면 좋겠다 - 윤석열 취임 이후 대화한 적 없다, 대권 토론 때 세게 비판해서(천공) 삐지신듯
4. 도덕성 - 이재명 조국 등 사법리스크 존재. 공직자와 부인은 깨끗해야 한다.
5. 미래 비전 - 전당대회 불출마 결정 이유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라는 의식 절박할 때 등판할 것 - 국민의힘 이대로만 가면 70대 유권자, 영남당으로 쪼그라들 것 - 연금개혁 누구를 위해서 하나?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4% 올리면 연금수령기간 기껏 몇년 늘어나는데 그침. 그건 개혁 아님. 젊은 세대 위한다면 세금으로 연금 재정에 보조하면 국민 덜 내도 돼.
6. 마무리
+ 2화 조국은 차트로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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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경쟁력 | - 최욱이라는 맨파워: 현 시점에서 가장 핫한 프로그램인 '매불쇼'의 진행자. 딱딱하고 어려운 토론 프로그램에 '웃음'을 줘 분위기를 유하게 만든다. 5060 시청자들도 최욱을 좋아하기에 적절한 MC 선정이었음.
- 볼거리 강화: 육각형 인간, 차트, 자료화면(+예능 자막) 등의 요소를 활용해 떼토크&인터뷰의 평이함을 극복하고자 함. |
단점/ 개선안 | - 설명 부족: 채상병 특검법이 법사위를 통과했다는 자료화면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시사 현안에 관심이 덜한 시청자들이 사안을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짧게라도 채상병이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외압 의혹이 불거진 것인지 타임라인으로 설명해야 되지 않을까..
- 취재 부족: KBS <더라이브>와 아주 유사한 포맷. <최욱의 욱하는 밤>이 아쉬운 점은 패널들이 정치 고관여층이라면 다 알만한 얘기만 한다는 것. 장성철, 장윤선 같은 경우 취재를 해왔어서 정치권 내 카더라를 들려주는 재미가 쏠쏠했기에 그런 점을 보완해도 좋을듯 함. + 인물 인터뷰 때 시민들의 질문도 미리 취재해서 전달했으면 함.
+ 시사방송의 핵심은 라이브 아닌가..? 사안이 빠르게 변하기에 생방송 형식으로 진행하는 건 어떨지..? |
프로그램 관련 기사 및 반응 | - 방문진 이사 선임 건이 미뤄지면서.. 1년의 유예기간이 생긴 만큼 부활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KBS <더라이브>가 폐지되어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