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 줄여서 스테파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중심으로 남자 무용수들이 춤으로 경쟁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스트릿 댄스 프로그램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로 이미 큰 인기를 끌었던 Mnet 제작진이 이번에는 클래식한 무용 장르로 눈을 돌려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이려고 하고 있어요.
스테파 투표는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온라인 투표로, Mnet의 더춤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무용수의 영상을 보고 응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문자 투표로, 실시간 생방송 중 원하는 무용수의 이름이나 번호를 문자로 보내서 응원할 수 있어요. 문자 투표는 주로 파이널 결승전에서 큰 영향을 미치며, 글로벌 응원투표 점수와 생방송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결정하게 돼요.
투표 방법은 간단해요. #0011로 문자를 보내서 응원하고 싶은 무용수의 이름이나 번호를 입력한 후 전송하면 돼요. 다만, 유료 문자(100원)가 발생하고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해요.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스트리트 댄스와는 다른 장르로, 대중들이 잘 몰랐던 클래식 무용의 매력을 선보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특히 남자 무용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기술과 섬세한 표현력이 큰 볼거리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