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안드레아 카스프르작
미국 미시간주 서부의 숲속에서 커다랗게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환상적인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카스프르작은 오랜 시간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저널리즘 분야에서 일하다가 첫사랑의 대상이던 로맨스와 마술에 관한 책을 쓰는 일로 돌아왔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얼루어》 《보그》 《시카고트리뷴》 등 여러 유명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그녀는 로맨스란 천천히 느긋하게 감각을 즐기는 것이라고 말하며 바쁘게 정신없이 흘려보내는 일상에 1년 52주 주마다 색다른 로맨스를 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이 책에 담았다. 먹고 마시고 춤추고 듣고 보는 모든 일상이 예술로 바뀌는 로맨틱 라이프의 세계로 안내한다. 주요 저서로는 『상상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Imagination Transforms Everything)』와 『꿈꾸기의 실험(Experiments in Dreaming)』이 있다.
역자 : 이현숙
호주 맥쿼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영어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머그비 교차로』 『자유론』 『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판도라는 죄가 없다』 『노엘의 다이어리』 『스토리텔링 불변의 법칙』 외 다수가 있다.
Ⅰ. 서론
이 책은 "로맨틱하게 산다"는 개념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로맨스가 특정한 사건이나 화려한 순간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매일매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Ⅱ. 본론
첫째, 소소한 즐거움 발견하기
저자는 로맨틱 라이프의 첫 번째 단계로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것을 제안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나가는 구름에 이름을 붙이거나, 혼자서 카페에서 신문을 읽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들이 로맨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순간들이 쌓여 큰 행복을 만들어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감정 표현의 중요성
로맨스는 타인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신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주변 사람들과 그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핑크빛 하늘을 바라보며 그 순간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공유는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줍니다.
셋째,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
저자는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로맨틱 라이프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매일의 루틴에 변화를 주어 일상적인 것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저녁식사를 특별한 테마로 꾸미거나, 주말에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의 아이디어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넷째, 자기애와 취향 존중
로맨틱 라이프는 돈이나 사회적 지위와는 무관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취향을 이해하고 충족시켜 줄 자기애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통해 작은 행복을 찾는 것이 로맨스를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삶의 작은 기쁨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Ⅲ. 결론
나는 이제 로맨틱하게 살기로 했다는 단순한 연애 지침서가 아닙니다. 저자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로맨틱 라이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매일매일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독자에게 이 책이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Ⅳ. 느낀점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소소한 행복을 놓치고 있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로맨틱 라이프라는 개념이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도 로맨스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작은 즐거움을 발견하고, 그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자기애와 취향 존중"이라는 부분은 내 삶의 태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의 취향을 이해하고, 그것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는 일상 속에서 더 많은 로맨스를 발견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 책은 그런 삶의 지침서가 되어 주었습니다. 삶의 속도에 치여 힘들어하는 지인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소중한 책입니다. 이처럼 나는 이제 로맨틱하게 살기로 했다는 우리에게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로맨스를 찾아내고, 그것을 통해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소중한 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소소한 순간들이 어떻게 특별해질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되었고, 앞으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고 싶습니다.
<참고문헌>
저자 안드레아 카스프르작,번역 이현숙,『우울해서 빵을 샀어-일상이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이 되는 52가지 감성 레시피』,이든서재,2024-09-03,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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