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10월 29일 : 화 요일 – 그랜 케논 댐, 래이크 파웰, 엎어 엔털로프,
홀슈 벤드, 마블 케논, 크리프 드웰러스 스톤,
놀스 카이밥에 주차, 사우스 카이밥으로 이동
잠자리가 바뀌어서 새벽 1시 10분에 잠에서 깨서 자다가 깨면서
7시 10분에 일어나 오늘 여행 준비가 시작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약간의 휴식과 주변에 멋진 광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식사를 하고 9시 54분에 출발하여 그랜 케논 댐 및 브리지로 이동했다
이동 중에 2명과 합류해서 그랜 케논을 관람했다
이 다리와 댐은 애리조나 주에 있다
다리는 강철 아치교로 콜로라도 강을 가로질러 89번 도로를 연결하게 했다
그랜은 켈트 어로 좁은 협곡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실제로 좁은 협곡을 연결해서 만든 다리이다
다리로부터 강의 상류 쪽으로 264미터 떨어진 곳에
댐을 건설 하기 위해 댐보다 4년 전에 완공 되었는데
그 목적은 댐 공사에 필요한 자제들을 운송하기 위해 건설 되었다
1963년 댐이 완공 된 후 Lake 파웰(Powell) 호수가 생겨났고
미국에서 2번째로 저수량을 가지고 있다
수백 미터에 아래로 물이 뿜어 나오고 스케일이 어마 어마한 크기의 댐 같은데
두 번째로 큰 댐이라고 하니 후버 댐이 기대가 되었다
파월 호수(Lake Powell)라는 이름은 1869년에 보트를 타고
콜로라도 강의 그랜드 캐년을 횡단한 최초의 탐험대를 이끌었던
존 웨슬리 파월(John Wesley Powell)의 이름을 땄다
그는 지질 학자이자 인디언 언어를 비교 분석했던
언어 학자이기도 했다고 전시관에 기록되어 있다
환경 단체들이 댐의 건설을 못하게 방해 했음에도 불구하고
칼 헤이든 상원의원이 이 댐을 건설하였다
그래서 칼 헤이든 센터에서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댐과 캐논을 사진으로 남겼다
그랜 댐은 5백만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5개 주에 공급한다
그랜 케논 계곡의 깊이는 1,857미터이고 그랜 댐 길이는 475미터이다
콜로라도 강은 콜로라도에 있는 로키에서 시작하여 2,333키로 미터를 흐른 후
멕시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걸프로 흘러간다
10시 30분에 그랜 케논 뷰 포인트로 이동하여 구경을 하고
10시 47분에 엔털로프로 이동하여 씨엔님과 은철님은 로우로 가고
나머지 3명은 엎어 엔털로프로 갔다
11시에 엔털로프 체크인에서 체크를 했는데
하루 전인 28일로 예약이 되어 있어
이 시간대는 모두 솔드 되어서 1시 45에 투어를 한다고 해서 1시간 40분을 기다렸다
기다릴 수가 없어서 먼저 홀수 벤드를 먼저 보기로 했다
12시 25분에 홀수 베드의 엔터런스에 진입을 했다
주차장에서 그래블로 갈린 길을 약 1키로를 산보 한 후에
홀슈 벤드에 12시 25분에 도착하여 장엄한 것 보았다
천 미터가 넘는 계곡 아래로 말의 신발 모양을 만들며 강물이 휘 감고 돌고 있었다
천 길 낭떠러지기를 보면서 순간 아찔함을 함께 느끼니
정말로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과 장엄함에 오금이 절여 왔다
사진에서 본 것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훌륭하였다
1시 15분에 월마트를 들러서 그로서리 샤핑을 하고
엔털로프로 이동하던 중에 라이브러리로 들어가 테이블에서 가지고 온
음식을 펼쳐 놓고 먹으니 사먹는 음식보다 훨씬 맛이 있었다
여행 중에 이렇게 해 본 적은 없었는데 색다른 경험을 했으며 나쁘진 않았다
차 한대는 놀스 림(카이밥)에 주차를 해야 함으로 짐을 마즈다 차에 일부를 싣고
대부분 짐은 싸우스 림차로 옮긴 후 차 한대로 엔털로프로 이동했다
엔털로프는 미국 에리조나 주의 나바호 원주민 구역에 있어 다른 미국 국립공원과 달리 자유여행이 불가 하며 미리 예약 후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이곳은 3개의 관광 코스가 있는데 엎어, 로우, 엑스가 있는데
구역마다 가격도 틀리고 예약하는 투어 업체도 틀리다
특히 엎어 엔터로프는 빛에 영향을 많이 받아
오전 11부터 오후 1시까지가 최적으로 사진이 잘 나온다
2명는 로우 엔털로프로 갔고
3명은 2시 15분에 엎어 엔털로프로 다시와서 셔틀버스를 기다렸다
셔틀버스는 트럭을 개조해서 뒤에 세로로 10명 정도 탈 수 있게 만들었다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셔트버스는 흙 먼지와 요동이 심하였고
약10분 이동하여 엎퍼 엔털로프 입구에 도착했다
가이드에 의하면 7, 8월에는 비가 내려서
그 물이 엔털로프로 흘러서 코로라도 강으로 흘러간다고 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잘못 오면 구경이 불가 할 수도 있다
그가 안내 하는 곳으로 들어가니 동굴 같은 곳으로 들어갔는데
하늘로 보니 빛이 들어 오고 물이 만든 붉은 바위들의 희귀한 모양과 햇쌀의 조화는 자연이 어떻게 이런 신기함을 만드는지 경의로움에 감탄했다
들어갈 수록 점점 어두워졌고 작은 빛은 천상의 빛이 내리는 것 같아 보였다
엔털로프로 안에 총 자국이 있는데 가이드에 의하면
인디언과 백인들과의 전투에서 생긴 자국으로
1800년대에 싸운 흔적이라고 했다
관람을 한 후에 엎어를 빠져 나오니 쇠로 만든 오르막 계단으로 올라서 내려와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베이스 캠프에 돌아오니 씨엔님이 오고 있었다
차를 함께 타고 페이지의 라이브러리로 와서 2대의 차를 나누어 타고
놀스 림으로 향하여 갔다
4시 30분에 산으로 둘러 싸이고 협곡 사이로 길이 나 있는
엔털로프로 패스 비스타를 지나 500미터 내리막 길로 내려와
마블 캐논으로 잠깐 구경 하기로 했다
멋진 패스를 내려와 나바호 다리를 건너기 전에 멋진 배경으로
점프 사진을 찍었다
4시 54분에 다리를 건너 멋진 산들을 구경했다
4시 59분에 마블 케론에 도착해서 계속해서 놀스림으로 향하여 갔다
가던중 크리프 드웰러스 스톤 하우스에 5시 7분에 도착하여
기이하고 멋진 바위와 산을 촬영을 했다
목적지까지 계속해서 고도를 올려서 5시 50분에 눈이 보이기 시작하였고
그 동안의 사막과는 분위기가 전혀 틀리게 울창한 숲을 지나서 고도를 더 올라갔다
불과 40분 차이의 거리에서 이렇게 많이 환경적으로 차이가 나다니
자연의 신비로움에 다시 감탄할 뿐이었다
정점에 오르니 해발 8840 피트 표지판이 있고 눈이 많이 와서 미끄러웠다
다시 스로우 다운하니 눈이 적게 있어 운전하기에 좀더 낳았고 조그마한 마을을 지나서 잠시 휴식 후 떠났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마치고 올라왔다
림투림을 마친 그들에게 물어보니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여
지금 도착 했다고 하니 우리도 최소한 그 시간에는 출발 해야 되겠다고 생각 했다
시간은 조금 늦었지만 놀스 림에서 석양을 보기 이곳 저곳 옮겼다
차 한대를 놀스 림에 파킹을 하고 한 차로 사우스 림으로 출발하였다
다시 그 도로 타고 최고 높은 곳에 도착하니
심한 싸라기 눈이 차의 창을 때려서 운전에 곤란함을 느끼게 하였다
제이콥 래이크에서 휴식하려고 휴게소에 들어 갔는데
벽난로에서 타는 불은 너무나 정겨워서 불을 쬐다가 가게를 둘러보고
목적지 사우스 림으로 향하여 갔다
11시가 되어서 사우 림의 숙소에 도착 후
간단한 저녁을 먹고 내일을 위해서 취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