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 솜처럼 하얗게 얇게 피어 오른다.
꽃잎 사이 사이 파란 잎이 돋아나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그 나무 심은 임은 볼수 없지만
해마다 봄이 되면 하얗게 피어나는
체리꽃을 보면 내 마음을 슬프게 한다.
벌 나비도 내 마음을 아는지
윙윙 나풀나풀 춤추는 듯
내 마음을 달래어 준다.
혼자 보기 아까워
예쁜 접시에 담아 은하수 강
돛단배에 실어 보내고 싶구나.
카페 게시글
윤말선 시인의 글
체리꽃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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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
24.11.19 17:5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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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윤말선 시인님!
방문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