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진 추억 돋는 삐삐
[중년의 추억] "삐삐(beeper)
"삐삐"는 한국어로 비퍼(beeper)라고도 불리우며, 소리나 진동으로 알림을 주는 휴대용 통신 기기를 가리킵니다. 이 기기는 일반적으로 휴대 전화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주로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40대, 50대 이상분들은 기억하실겁니다. 오래전에는 외출이나 외근으로 급한 일이 생겨 갑자기 연락을 취해야 할때 연락이 닿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던 기억들... 그런 불편함을 해소해주었던 당시로던 혁신적이 기계였죠.
비퍼는 주로 짧은 소리나 진동을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전화를 받거나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을 때 알림을 받는 등의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비퍼는 특정 번호나 코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으며, 주로 비즈니스나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휴대 전화의 보급과 발전으로 인해 비퍼의 사용이 줄어들었고,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술로 간주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 전화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텍스트 메시지나 전화를 받고 있기 때문에 비퍼의 필요성이 크게 감소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비퍼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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