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수분포도와 댓글, 대본의 마감시한및 차감정도를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몇분이 제안을 해주셨어요.
이것도 단톡 토론에 올릴까 하다가
이건 점수에 관한 거고, 점수는 제 관할이라
한가지는 제가 정하고, 다른 한가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1. 댓글 마감 시한 : 목요일 정오까지
저도 이 댓글 확인이 좀 힘들었습니다. 수요일 밤 9시 이후에 한번 체크하고,
그후로 또 누가 달았나 체크해서 지각점수 -1 주고,
달지 않은 사람은 -5를 주고, 자주 이곳을 들락거려야 했죠.
이에 여러분의 의견도 있고 해서, 마감시한을 조금 뒤로 미루겠습니다.
댓글 마감은 목요일 정오까지로 합니다.
여러분도 좀 여유있게 대본을 보시고, 저도 여유있게 체크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댓글 차감 점수에 관하여
제가 댓글 마감과 점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자기 대본 합평할때는 짭짭 모니터 받아먹고
남의 합평에는 입 싹씻는 얌체들을 막기위한 거였습니다.
애초에 연수반은 합평반이고, 이게 수업의 메인이라
대본 안읽고 오면 얻어가는 것도 없고, 수업도 잘 안되거든요.
그런데 여러가지의 사정으로 모니터를 못달았을 경우
-5점은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좀 있네요.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대본점수 분포도가 60~85점인 상황에서
댓글 하나 안달았을때 5점씩 푹푹 꺾여나가는건 좀 심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정리합니다.
1) 목요일 정오인 마감전까지 댓글을 달았을 경우 차감 없습니다.
2) 목요일 정오 이후에는 댓글을 확인하지 않겠습니다. 안낸거로 처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점수를 차감하겠습니다.
이에 저도 고민이 되는데, 현재 -5점이잖아요.
요건 좀 낮추긴 해야 할것 같습니다. 대본 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꽤 큽니다.
그럼 얼마로 낮추느냐.
지금은 -2점이나 -3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점으로 하면 이제껏 댓글 열심히 달았던 사람들이 억울할것 같고,
-3점으로 하자니 대본에 미치는 영향이 좀 있습니다.
제가 그냥 정할까 하다가 승급이 걸려있는 민감한 문제라서
-2로 할지, -3으로 할지는 여러분들이 단톡에서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차감 점수를 정해주시면 최초 1회 합평댓글부터
-5점을 일괄적으로 적용, -2나 -3으로 차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