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insurgence)
명사
기존 정당을 바꾸거나 전복하려는 조직적 야당:
내란, 폭동, 반항, 혁명, 선동, 기립
반란이란?
2017년 7월 마지막 주에, 나는 센트럴 플로리다(Central Florida)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했다. 그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영국, 아랍에미리트, 캐나다 등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그 컨퍼런스는 다양한 것들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인종, 다양한 연령, 다양한 문화, 다양한 사회적 지위 등.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축소판과도 같았다.
그 주말에 일어난 일은 주목할 만했다. 천국의 한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침투해 온 것 같았다.
컨퍼런스 기간에, 1세기에 모든 사도들에 의해서 설교되었으며 세상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거대하고 폭발적이며 격변적이고 이 땅을 흔들 만하며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나는 죽을 힘을 다했다.
컨퍼런스 두 번째 날 밤,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회의가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이 내 옆으로 바짝 다가와, “저는 지금까지 메시지를 통하여 주님께 대하여 그처럼 크게 감동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대단했어요. 당신의 메시지는 제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특별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그날 일에 대해서 깊은 감명을 받고 마음이 요동쳤다고 했다.
아무도 계획하거나 예상하지 않았지만, 다음날 아침, 많은 사람들이 세례를 받기를 원했고 천국 복음에 응답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형제 자매로서 나에게 세례를 베풀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컨퍼런스가 열린 호텔 수영장에서 침례를 받았다.
침례를 받은 사람들은 각각 그들이 묶여있던 세상 체계와 단절하고 영광스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감에 대한 간증을 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침례식을 보며 기쁨을 함께 했다. (그것도 호텔 수영장에서 말이다!) 나는 10층에서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그들이 박수치고 노래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그것은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광경이었다.
다음 날, 나는 집으로 돌아와 겸손히 무릎을 꿇고 깊은 감사기도를 드렸다. 나에게 있어서, 그 주말은 역사적인 순간들이었다. 세례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삶이 어떻게 뒤바뀌었는지 간증문을 써서 나에게 보냈다. 다음은 루스(Ruth)라는 여성이 쓴 간증문이다. 그녀는 간증문을 써서, 지난 토요일 오후에 침례를 받기 직전에 모든 사람들 앞에서 그것을 읽었다.
34년 전에, 저는 제 일생동안 배워온 매우 열등하고 부정확한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신앙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메시지에는 절반은 진리요 절반은 거짓이 섞여있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을 주입함으로써 행동에 힘쓰라는 주장에 기초한 왜곡된 “복음 메시지”였습니다. 저는 그 통제의 체계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 체계에 대해서 제가 포기 선언을 하고 이제는 진실되고 진정한 복음과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하도록 다시 세례를 받은 것은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는 여러분들을 비롯하여, 하나님과 선과 악을 모두 아우르는 하늘의 모든 존재 앞에서 간증합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저의 포기 선언과 앞으로의 선포를 들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침례식을 통하여, 이 세상의 모든 체계와 그 모든 얽힘, 환란, 거짓됨에 대한 저의 충성을 완전히 청산하고 그것들로부터 벗어나겠다고 여러분 앞에서 선언합니다. 저는 하나님 나라이신 주 예수님께 속한 삶을 살기 위하여 저의 모든 것을 버리겠습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서 하신 일과 저의 행위로 인하여 그분께서 저를 용납해주셨다고 가르치는 율법주의적 체계 아래에서 침례를 받은 것을 후회합니다. 믿음에 부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두려움에 빠진 어떠한 약속에 대해서 저는 포기합니다. 저는 천국에 갈 수 있을 거라고 믿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그분을 따라” 그분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제 삶에서 순수한 복음의 영향력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진리과 거짓이 반씩 섞여있는 속박을 끊어냈습니다. 제 마음 속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의 충만함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십자가에 매달려계신 그분에 대한 거짓말을 따라간 것을 회개합니다. 저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과 그분이 지불하심으로써 제가 상속받게 될 그분의 완전한 은혜로 살 것입니다. 제가 어디를 가든지 예수님의 사랑 받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오도록 할 것이며, 제가 사랑하는 분의 성숙한 신부가 되어 그분의 사랑을 이 세상에 전할 것입니다.
그분의 은혜로, 저는 제가 아는 한 최고의 대가를 지불했으며, 저는 지금부터 영원히 세상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분을 향해서 “모든 것”을 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물에 들어가는 것은 나 나신에 대하여 죽고 또한 저를 유혹하려고 뻗어오는 타협하는 복음을 포함한 주변의 모든 것에 대하여 죽기 위함입니다. 저는 생명의 새로움 가운데 물에서 나올 것이며, 주님의 영광스러운 빛 가운데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저는 제가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어둠에 대해서 동조를 했던 것들, 제 육신에 따라 살았던 것들, 인간들의 시스템에 빠져서 산 것에 대하여 죽을 것입니다. 저는 새로운 피조물이 될 것이며, 하나님 나라에 온전히 속한 새로운 시민이 될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복음으로 인하여 살 것이며, 사람들이 만든 것을 결코 따라가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새롭게 출발하는 새 날입니다!
루스(Luth)
내가 위에 소개한 것은 이 책 전체에서 내가 다루게 될 반란의 예시일 뿐이다. 그 반란은 하나님 나라의 급진적인 복음의 회복을 의미하며, 내가 믿고 있는 그 복음은 이 땅을 다시 한번 요동치게 할 것이다.
반란을
위한
기도
이 기도문은 내가 이 책을 쓰기 시작할 때 내 마음에 있던 기도를 적은 것이다. 주님 앞에서 지금 이 기도문을 나와 뜻을 함께 하여 읽기를 바란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더
풍성하게
베풀어주시옵소서. 이 책의 메시지는 제가 다 감당하기에 버거움을 고백합니다. 이
책에서
제가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에
저는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한 문장 한 문장 적어내려 갈 때마다 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영원한 목적과 영원한 나라에 대해서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이
책을
다
읽은
각
사람들에게
의욕을
일으켜
주시고
영감을
불어넣으시어
도전적이고
자유를
주는
이
메시지에
근거하여
행동을
할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그로 말미암아, 이
땅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천국
복음에
순종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갈급함을
가진
주님의
사람들을
세우소서.
그들을 현재, 그리고
과거의
반란에
대한
증인으로
삼으소서. 아멘.
책 소개: http://cafe.daum.net/Wellspring/VhI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