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노조 창립 10주년 기념 바자회>
-다시 만난 바자회 ‘다·만·바’-
안녕하세요. 뉴스타파 노동조합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연대와 나눔을 위한 바자회를 오랜만에 개최합니다. 이름하여 ‘다시 만난 바자회’ 입니다! ☺️
지난 국회 앞 탄핵 광장에서 울려 퍼진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뻐했듯, 뉴타 구성원들도 오랜만에 한마음으로 즐
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입니다. 노조가 주최하지만, 지금까지처럼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앞서 뉴스타파 노동조합은 2019년, 2020년, 2021년 세 차례에 걸쳐 바자회를 개최했었는데요. 그 시작은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맞서 투쟁했던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의 암투병 기금 마련이 계기였습니다.
이후 뉴타 노조는 구성원의 적극적 호응에 힙입어 △직장인들의 말 못할 고충을 해결해주는 ‘직장갑질 119’ △방송국 비정규직의 부조리를 알린 고 이한빛 PD를 기리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등에도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 바자회 수익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즉, 뉴타 구성원 모두의 집에 잠자고 있는 물건들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당근마켓 말고 뉴타 바자회로 보내달라는 말씀^^!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기부왕’을 선정하고, 랜덤 추첨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드릴 예정입니다. 점심식사로 파파존스 피자도 드립니다!!🍕
바자회 후에는 2부 행사로 신입 조합원 환영회를 포함한 즐거운 게임도 마련돼 있어요. 어떤 게임인지는 비밀~여기에도 당연히 선물이 있겠죠?
바쁘면 1부라도, 여유되면 1, 2부 모두! 뉴스타파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정 및 장소>
행사 날짜 : 2025년 2월 7일 금요일
행사 시간 : 1부 바자회 (11:30~1:00),
2부 신입 조합원 환영회 및 즐거운 게임(17:00~18:00)
참여 대상 : 조합원, 비조합원, 아르바이트생 등 모두
물품 접수 : 1월 22일~2월 6일
*참여방법 : 1부 : 바자회에 기부할 물건 5층 홍여진 조합원에게 접수. 5층까지 올라오기 힘드신 분들은 2층 김지연 조합원에게 접수. 접수자가 없을 경우, 물건을 자리에 두시고 기부자 이름과 물건을 텔레로 남겨놔 주세요! 2부는 시간 맞춰 몸만 오시면 됩니다. 모인 물품들은 바자회 전에 큐알코드로 공유드릴게요!
*문의사항 : 바자회 기획단(김새봄, 김지연, 신영철, 홍여진)에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