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올해도 어느덧 12월이되면서 24년 한해를 마감하는 시기가 되었는데요
12월은 마지막 분기로써 24년 국내 자동차판매율을 마감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자동차 업계에서의 2024년도는 어떤 시기였을까요?
24년도 자동차 내수시장의 흐름
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시장에 등록된 신차는 총 150만 1050대로 집계되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인 162만 1588대보다 7.43% 감소한 수치입니다.
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대표 완성차 브랜드 3사의 내수 및 수출 실적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고
내수 실적에서는 르노가 신차효과를 바탕으로 유일하게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감소세는 경제 불확실성,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 높은 금리와 같은 금융환경, 차량 가격 상승과 긑은 요소들이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을 더욱 신중하게 만들것으로 예측됩니다.
국내 주요 브랜드들의 상황을 살펴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누적 내수 판매량이 64만 3687대에 그쳐, 전년 대비 5만 6218대
감소하며 8.03%의 하락세를 보였고 기아도 49만 3940대로 전년보다 2만 4917대가 줄어들며 4.6%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르노는 3만 2738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만 2284대가 증가, 60%의 급격한 성장률을 보이며 실적 방어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24년 신차구매자들이 선택한 차는?
2024년 11월 국내 신차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차 와 LPG 차량 등 경제성이 좋은 차량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중형 SUV의 인기를 실감할수있었는데요 11월 신차 판매 순위를 보더라도 기아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가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중형 SUV는 레저용으로도 적합한 크기와 기능을 갖 추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있고 넉넉한 내부 공간 덕분에 가족용 차량으로 적합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 옵션과같은 실용성까지 갖춘 차량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24년 신차 판매 트렌드는 '경제성'이었는데요, 하이브리드차와 LPG차의 인기는 연료비 절감 및 환경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각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24년 1~11월 TOP5 판매차량은?
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량을 집계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top5를 알아볼텐데요 1~11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위 10개 차종 중에서 SUV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상위권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세단은 하위권 에 머물렀는데요 SUV는 도심과 레저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성 및 넓은 실내 공간과 상대적으로 높은 탑승감, 안전성 등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반면, 세단은 상대적으로 SUV에 비해 실용성에서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용 차량으로 SUV가 선호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세단의 판매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TOP5 차량중에서 세단은 유일하게 한대입니다. 과연 어떤 차량이 SUV의 인기속에서 살아남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의 쏘렌토가 2024년 1~11월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쏘렌토입니다.
쏘렌토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8만 6985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8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더욱 상품성을 개선하여 돌아온 쏘렌토는 가족용 차량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넓은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디자인, 뛰어난 안전성등을 이유로 중형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쏘렌토가 12월까지 1위를 유지한다면 기아는 1999년 현대차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쏘렌토를 통해 국내 연간 베스트셀링카에 오르게 되는데요 2000년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 항상 현대차였기때문에 기아에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중형 SUV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급으로, 다양 한 차종이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소비자들이 다른 모델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쏘렌토는 예약자 중 상당수가 다른 차종으로의 변경 없이 쏘렌토를 고집하며 출고 대기를 이어가고 있고 재구매율이 높은 차량입니다.
기아 카니발은 2024년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대체불가 미니밴'으로 자리매김하며 패밀리카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올해 1~11월 동안 7만 4878대가 판매되며 2 위를 차지했으며, 1위인 쏘렌토와의 판매 대수 차이는 1만 197대입니다.
특히 카니발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추가와 함께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남은 한 달 동안 더 많은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국내 자 동차 판매순위 1위와 2위 자리를 모두 기아가 독식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미니밴에서 SUV풍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신하면서, 기존의 대형 SUV 소비자층까지 흡수한 기아 카니발은 경제적인 가격대에 여러 명을 태울 수 있는 유일한 국산차로, 특히 9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로 이용 가능하고, 부가세 공제 혜택까지 제공되는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있습니다.
24년 3번째로 많이 팔린차는 현대 싼타페로 11월까 지 7만2577대가 판매되었습니다.
1~3분기 동안 신형 싼타페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는데요 특히 국내 승용차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출시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일부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 논란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차량으로 평가받으면서 그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 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 판매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싼타페는 디자인 변화로 인한 호불호 논란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실용성과 경제성, 그리고 하이브리드 옵션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UV와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계속 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싼타페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유지하며 시장에서 중요한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 그랜저는 2024년 1~11월 동안 6만 6340대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8.4% 감소한 수치입니다.
그랜저는 2023년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었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4위에 그칠 전망입니다.
그랜저의 판매 감소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차효과의 감소와 더불어 고급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트렌드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몇 년간 SUV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하이브리드가 접목한 중형 SUV가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랜저와 같은 전통적인 세단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SUV의 인기에 힘입어 준중형 SUV시장도 역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있는데요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기아가 3년여 만에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는 실내외 디자인을 완전변경 수준으로 바꾸어 1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스포티지는 전 세계 판매 누적 대수가 760만 대에 달하며 월간 글로벌 판매량 순위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인기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아의 대표적인 중형 SUV로 24년도 국내시장에 서는 총 6만5756대가 판매되며 5위를 차지했습니다.
마무리하며
24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국산 브랜드는 현대차로, 50만 6,739대를 판매하며 전체 판매의 41.5를 차지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기아는 쏘렌토와 카니발 등 인기 모델의 강세로 49만 4,230대를 판매하며 40.4%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제네시스는 12만8,899대를 판매하며 전체 판매량의 9.9%를 차지하였고 KGM은 4만 4,506대, 르노코리아는 3만 2,738대를 판매하며 각각 소형차와 SUV를 중심으로 일정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국내 신차 판매는 하이브리드와 SUV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경제성과 환경을 고려한 선택지로, SUV는 실용성과 다목적성 덕분에 꾸준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트렌드는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