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너무나 맘에 들어와서] 드라마를 통해서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전창수 지음
드라마를 통해서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항상, 매일이 지겹고 힘겹기만 한 인생이었다. 인생의 재미는 없고, 이대로 살다가 죽어버리자, 빨리 죽어버리자고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드라마를 보았다. 너무 재미있었다. 드라마에 나오는 스토리도 재미있고, 배우들의 연기들도 재미있었다.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 후로 드라마를 정말 많이 보았다. 재미있게 드라마를 보다 보니,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비로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은 정말 어느 때, 내게 기회를 줄지 모른다. 그리고 어떤 순간들이 나를 살고 싶어지게 할지 모른다. 그것이 노래일 수도 있고, 드라마일 수도 있고, 영화일 수도 있다. 나를 살고 싶어지게 하는 것은 나를 즐겁게 하는 것들이다. 나를 살고 싶어하는 것은 나를 웃게 하는 것들이고, 또한 인생에 즐거움을 느낄 때이다. 그러한 즐거움이 없다면, 사람은 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나는 드라마 덕분에 삶의 즐거움을 느꼈고, 그리고 나서 비로소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드라마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