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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라바야 & 세마랑
연합팀 단체 사진>
<인도네시아 세마랑팀 단체 사진>
- 김다은 자매 간증 -
(목회자 & 교회 리더십 양육)
세마랑 교회는 2015년 중순부터
셀 교회가 되기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2016년에는 셀 모임을 시작했으나,
어떻게 셀 교회를 운영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선교팀이 오는 것이 세마랑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었고, 기도응답이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세마랑 교회 리더분들은
셀 교회의 시스템에만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리더분들과 만남을 가지며
우리팀 선교여행의 목적을 나눈 후에
장로님 한 분께서 매우 겸손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정말 배우길 원하고 우리 교회가
어떻게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새가족들이 교회에 정착하도록 돕고,
이들을 어떻게 제자훈련을 하는지 훈련 받고 싶다.'
그 장로님께서는 우리의 선교여행 기간이 짧아
비록 많은 곳을 방문할 수는 없지만,
교회 리더십과 장로님들에게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해
양육의 시간을 더 내어 줄 수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그래야 우리 팀이 멜번으로 돌아간 후에도,
세마랑 교회가 스스로 이 복음을 전하는 일과
다른 사람을 양육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 우리 팀은 곧바로 목사님, 사모님,
장로님들, 전도사님들, 찬양인도자 분들을 위한
새가족A반 1과 양육을 준비했습니다.
새가족반1과 양육 후에, 교회 리더분들의 피드백입니다.
“복음을 전하려면, 가장 먼저 나에게
복음이 충격으로 다가와야 한다는 것과
그리고 마음으로부터 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 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두번째 양육 시간에, 우리 팀은 새가족 A반 2과를 나누었습니다.
(5가지 문제에 대해)
한 목사님께서 주신 피드백은,
장인어른이 불교신자였고 예수님을 믿지 않으신 것이 영적문제였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예수님을 영접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셨고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장인어른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4개월 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한 전도사님은, 아내와 다툼이 있을 때
그것이 개인의 성격차이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다고 합니다.
말씀을 들은 후, 이것도 영적인 문제일 수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또 어느 리더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영적인 이유로 인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것이 영적인 문제임을 깨닫지 못했었다'
또한 몇몇 장로님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후손문제를 연결시키셨습니다.
영적인 문제가 우리 자녀들에게 상속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지 모르고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없다면,
자녀들의 믿음이 부모들의 믿음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하셨습니다.
세 번째 양육시간에,
우리팀은 그리스도의 의미와 여자의 후손에 대해 나누고,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의
베드로의 고백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라오는 3가지 축복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연결이 되는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충격을 받고
다른 사람을 살리기 전에, 먼저 내가 기도응답과 해결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나누었습니다.
네 번째 양육시간에, 우리 팀은 복음반 3과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나?” 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모든 교회 리더십들은 복음과 사도신경이
이렇게 정확하게 설명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충격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듣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관심이 잊혀진 지 오래되었다.
이 복음이 지식으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그리스도 된 사실에 초첨을 맞춰 전해져야 한다.'
다른 전도사님은,
'성경을 읽을 때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읽은 것이 아니라
주로 도덕적인 가치를 찾으며 읽었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도 도덕에 더 초점을 맞춘 말씀을 전했다.'
라고 했습니다.
한 찬양 인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이 예수가 그리스도 된 사실을 처음에 깨달았던 그 맛을
잊어버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친구들을 전도할 수도 없었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전할 수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가 예수가 그리스도 된 사실에 대한 충격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가장 위대하시다는 확신이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전도를 할 자신감도 없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한 교회 리더가 제게 나누기를,
우리 교회에 꼭 한 번 와서 훈련을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족 때문에 더 기도하며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The church in Semarang has been praying to be cell church from middle of 2015,
and in 2016 they also start to make cell groups
however they have no idea how to run cell church,
therefore the coming of mission team has been
a great plan of God and prayer answer for the church.
At the beginning, the church leaders of Semarang church
were only interested into the system of the cell church.
But after a meeting with the leaders to discuss
about the goal of our mission trip,
one of the elders told us very humbly that
they really want to learn and want to receive training
on how our church shares the gospel to non-believers
and how to help them settle in the church and disciple train them.
The elder also said that even if our team
cannot visit more places outside the church,
because there is only a short time during the mission trip,
if our team could spend more time training the church leaders
and elders on how to save other people,
then after our mission team goes back home,
the Semarang church people themselves will be able to
continue the work of sharing gospel and training other people.
And so our team leadership immediately arranged the time
to train the Pastor, the pastor’s wife,
other elders, youth pastors and also worship leader
with New Family A lesson 1.
After New Family A lesson 1,
the church leadership gave feedback that
they realised that gospel sharing firstly needs
to bring shocking impact for themselves
and they need to share it from their heart.
At the second training session,
our team shared NFA lesson 2 (about 5 sufferings).
The pastor gave feedback that
his father in law had a spiritual problem
and did not believe in Jesus
because he was Buddhist,
but the pastor prayed for his father in law
to accept Jesus and God answered his prayer.
His father in law died 4 months later
after accepting Jesus.
Also a youth pastor gave feedback that
whenever he had conflicts with his wife,
he used to think that it was because of their personalities
but he realised now that it is a spiritual problem.
Another leader said that many of the things
that happened in his life is because of a spiritual reason
but he did not realise it as a spiritual problem.
Also several elders had children and
they could relate to suffering number 5
(that spiritual problems pass to our children).
They agreed that their children’s faith
cannot become greater than the parent’s faith
if we don’t know how to share the gospel and save other people.
At the third training session,
our team shared about the meaning of Christ,
seed of women, and explained about Peter’s confession
that Jesus is the Christ, and also the three blessings
and how it relates to our life.
Because Jesus is Christ,
we must receive shock and first receive prayer answers
and solutions before we can save other people.
At the fourth training session, our team shared
“Why do God give us the Bible?”,
the church leaders were all shocked that
how the gospel and the apostle creed
(that they all confess it every Sunday)
could be explained in the accurate and yet simple way.
The pastor shared after listening to the class
he admitted that the topic of Christ has been forgotten
for long time and he said how the gospel should be shared
as more than a doctrine but share more about Jesus being Christ,
and another youth pastor shared when he read the bible,
he usually reads it to grab the moral value more than
Christ-centered bible reading.
Thus, when he preached he shared more
about morality rather than Christ-centred preaching.
A worship leader also shared after listening it
he admitted that he lost his first taste of knowing Jesus
is Christ therefore he could not evangelise to his friends
and share who Jesus is.
Because he had lost the shock that Jesus is Christ,
he did not have the confidence to evangelise
because he did not have assurance that
his God was that great enough.
Even more shocking, one of the church leader shared with me
how one day he really wants to visit Melbourne Hosanna church
to receive training,
however he needs to pray and arrange the time more,
since he has his family that he must take care of.
- 최연호 집사 간증 -
(세마랑 전도 집회 피드백)
세마랑은 노방전도를 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그래도 현지교회가 2주전부터
관계전도와 대형포스터홍보로
초청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팀도 라디오 홍보 초청, 캠퍼스 전도와
학교 전도를
통하여 초청에 힘썼습니다.
집회에 총 550명이 초청되었고,
그 중 무슬림을 포함한 새가족이 50여명이나 왔습니다.
그 중 27명이 주일예배에 오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그 다음 주일예배에 영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현지 교회 목회자께서 젊은 청년들이 열정과
온 마음으로 섬기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하였습니다.
교회 장로님 한 분은 집회를 통해 EMS를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학교 전도를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왔습니다.
한 아이와 어머니는 이미 다른 교회를 출석 중이었는데
어머니와 아이 모두 드라마와 메시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교회를 다니면서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메시지였고,
보지 못했던 드라마여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이러한 드라마는 보지 못했더라도,
이 같은 메세지를 들어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 이었습니다.
- 한솔이
자매 간증 -
(학교 및 고아원 사역)
저희 세마랑 팀은 무슬림 학교 3곳, 크리스찬 학교 3 곳,
고아원 1곳에 들어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무슬림 학교에서는 비록 복음을 직접적으로 전할 수는 없었으나,
위선의 가면 드라마와 간증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또한 크리스찬 학교에서는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져
미니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각 클라스로 흩어져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 모두가 드라마의 내용을 이해했다고 했습니다.
한 학생은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예수님의 이야기를 해달라며
부모님의 연락처를 피드백 용지에 남겼습니다.
특별히 크리스찬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는
'이제껏 드라마와 정확한 메세지를 통해
복음을 전한 팀은 너희가 처음이다.
이 복음들은 아이들을 우리들이 영적으로
잘 이끌어 주어야 할 것 같다.' 라고 나눴습니다.
한 소녀는 복음제시후, 우리가 묻는 질문에 대답을 잘했는데,
끝나고 편지를 써서 우리에게 주고 갔습니다.
편지에는 우리 팀이 다시 와서
아빠 엄마에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특별히 고아원 사역 때 우리 팀은 도착하자마자
메세지를 위해 중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응답으로 메세지를 정확하게 이해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2살 소녀는 드라마 하트를 보고는,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공허한 마음을
그동안 이성에게서 찾으려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그 마음을 함께 하나님께 드려보자고 권면하였습니다.
또 프리져 라는 한 아이는 크리스찬과 무슬림의 내전중인
파푸아 뉴기니 지역에서 온 아이였습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 앞에서 노크하고 있다는 것과
내 마음속에 들어오셨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목회자가 되어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 김다윗 형제 간증 -
(산지 교회 사역)
저희 팀은 산 중턱에 있는 작은 교회에 들어가 사역하였습니다.
그
교회는 50년 전 인도네시아의 기독교 박해를 피해서
산으로 도망쳐 온 성도들이 산 중턱에 세운 교회였습니다.
그 당시 믿음을 지켰던 성도들이 이제는 가정을 이루어
3대를 이루어 교회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드라마를 시작할 때부터 한 교회 멤버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피드백으로는 예수님을 더 알고 싶고 성경에 대해서도
더 알고 싶다고 나눴습니다.
메시지 후에 성도들에게 우리 팀이
손을 얹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 받는 많은 성도들이 울면서 기도를 받았습니다.
피드백으로는 자신의 삶이 회개가 되어 울었다고 하며
자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마을교회에서 10여명 되는 어린아이들에게
따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에는 2명의 무슬림 어린이들도 메시지를 잘 듣고
진심으로 영접기도를 따라 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이 아이들이 예수님을 더 알고 싶어하는 것을 보며
이들의 미래를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무슬림 어린아이들이 메시지를 듣고
영접기도하는 것을 보고, 어린이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다음 세대를 잘 살려야겠다는 마음이 더 절실하게 생겼습니다.
- 김다은 자매 간증 -
(산지 교회 사모님과의 만남)
그 교회 사모님과 점심식사 시간에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모님께서 자기 교회사람들은 너희팀들처럼 하고 싶어도
outreach를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
당신 팀들이 다시 우리 교회에 와서 어떻게 하는지
더 자세히 가르쳐주면 안되겠냐고 물으셨습니다.
보다시피 남편과 자기는 젊은 목회자이고
이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가야될지.. 부담이고
짐이다,
자기는 사모로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교인들에게 뜨개질만 가르치고 있다고 하며,
눈에 눈물이 고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간증을 해주었습니다.
우리교회도 목사님 가족 네 명이서
시작했는데
우리도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돈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었다.
그런데, 매일 교회에 나가 새벽기도를 했다.
목회자 분들이 간절히 기도를 하니,
점점 새벽기도 하는 교인들의 숫자도 늘어나게 되었다.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기도했고,
교회안에 역사하는 악한 영들을 구체적으로 결박하는 기도를 했다.
달란트가 없어도 되고, 신학교 학위가 없어도 되고,
똑똑하지 않아도 된다....
사모님께서 기도하시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남편을 쓰실거라고……
그리고 이 교회를 부흥시킬 거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사모님을 기도의 여인으로 세워서
교회 안에
기도 운동을 시작하기 원하신다고 말했더니,
사모님께서는 이 말을 마음으로 받으시면서
자기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직 한번도 새벽기도를 해보지 않았지만
이제부터 일주일에 2-3번부터 하면서
점점 늘리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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