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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평화로운마을 새로운사람이 멋지어갑니다.
순천시의 안.
함께 나눈 이야기들..
- 농협에 제안한 것은 가부를 결정해서 올 한해 결정해서 내년에 개장한다는 것이다.
- 지금 예산. 민간 자금 보조로 예산이 서있다. 저희가 보조금을 주면 그걸 알아서 계획을 제출해서 알아서 하는 거다..그 목적대로 하고 관리하면 된다. 저희는 공동체의 자율성을 주고 공동체가 커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6월에서 12월 까지 이걸로 한다면. 민간 보조 사업은 비영리 사업에 줄 수 있다. 그런 쪽으로 방향이 되지 않나 싶어서 민간보조로 예산을 세웠다. 순천시에서 직접 추진하려면 이 예산은 없다. 내년 1월에 쓸 예산으로 세워야 한다. 이런 계획을 추진하는 단계가 꽤 오래 걸리겠다고 판단했다. 의견 조율하는 과정이. 올 8월 부터 이런 과정들을 워크숍 1회 이상 해서 최적의 의견을 수렴해서 하면 좋겠다. 사업 기간이 길어져서 그런 것 같은데. 당장 보조금 받아서 추진하시거나. 우리시에서 하는 것은 계획을 세워서 보고하고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니..모든 준비를 했다가 내년 1월 부터 사업 리모델링을 하면 좋겠다.
-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모르겠다.
- 내부적 상황을 모르니까 보조금으로 예산을 세웠다. 원하시는 바가 있을 것 같고 일단 보조금으로 사업을..
- 둘 중 하나는 선택해서 진행? 1안은 민간이 전적으로 맡아서 책임지고 진행하고, 2안은 충분하게 시와 이와같은 방식을 거쳐 추진한다. 저는 알기에 2안이 지금 과정이 추진되는 과정이고 시행이 2ㅡ3회 거쳐 내년 정도면 저걸 활용할 수 있는 정도. 안전도 검사도 하고 가시화 된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1안은 나 혼자 결정할 것은 아니고. 시간이 필요하겠다. 민관이 함께 모델을 형성해서 가보자는 것은 시대적으로 시도해볼만한 것이기에 민이 직접 나서서 주도해 가는 것은 본래의 그것과 다르다.
- 어자피 두가지 방법을 제시하셨는데 하고자 하는 분들이 고민해야할 문제다. 1안을 선택하면 사업비가 1억 이내로 한곳만 할것은 아니니, 1억 될수도 있고 5천이 될수도 있고. 올해 하려면 1안. 규모있게 하려면 디테일하게 내년부터 하는 방안이 있고. 어자피.지어지면 면민을 위한 소통 힐링공간이 될것인데..아주 바람직 한데.. 대신 지역 주민과 소통을 갖고 도움을 주고 받으면 모양새가 좋다.
- 일하는 일의 성격에 따라 일하는 방법이 달라져야한다. 시장님 오실때 이왕 오실때 이장님들 오시면 좋겠다하여 이장님들과 식사를 했다..시장이 표보고 다니는 사람인데 여럿 모아야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상당히 있었다. 이 문제는 상당히 구체적으로 초기 단계에서 섬세하고 디테일해야한다. 말도 못하고 불이 꺼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조율도 안된 상황이라.
- 오해하지 마시고
- 마을을 이해한다는 것도 걸맞지 않습니다만 마을과 함께 하기위해 몸부림을 치지. 어떤 방식으로 공유하고 공감하느냐는 깊은 사유가 필요하다.
- 마을 직거래 정터도 들어가고 교류의 장소가 되는 것이니 좋은 일 하는 거다.
- 이 일을 벌리는데 중요한 3대 요소다. 마을과 함께 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고 깊은 사유가 필요하다..
- 오해 마십시오. 우리가 사업을 하다보면 무슨 일을 다 해 놓고 . 지역 주민들을 좀 참여하게 해야지. 주민 입장에서 말 씀 드리는 것이다.
- 굼벵이 키우고 있죠. 거기는 공간이 여유가 되나요?
- 기간이 내년 2월이라. 한번 임대 내주는 것은 최장 10년 임대를 내주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
- 리모델링 해야할텐데.
- 현 상태로 계약기간 만료로 완료한다.
- 거기 농협 창고 이야기는 거론되지 않으면 좋겠다. 우리가 한다고 하는데 생존의 문제를 건드리는 그런 일은 안한다. 그런 거론이 되는 것은 불미스럽다. 아예 그 말은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본다. 우리 좋자고 다른 사람 뭐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설령 시에서 그렇게 하자고 해도 우리는 안 들어간다. 사람이 할 일이 아니다.
- 몇개소인지 결정이 안되었나?
- 5개소 1억이다. 1개만 들어오면 1억 다 지급할 수 있다.
- 청춘 창고는 매입인가?
- 임대다..사업 방식에 따라 1안으로 할지 2안으로 할지 사업 주체가 있으면 협의할 수 있다. 민간 지본은 관리 주체가 민간이 되는데. 관리 주체를 위임으로. 2안으로 할때는 기부체납. 2안으로 가면 관리 주체가 어떻게 갈지 고민을 해야한다. 규모가 있고 원하는 대로 하는 반면 주체 문제가 발생한다.
- 기부체납해도 운영은 몇년간 보장된다. 승주에 지어서 주었다..20년까지 계속 쓰고 있다.
- 마을 회관, 마을땅은 시에 기부체납 해 버린다..누가 가져갈 것 아니니까. 세금도 안내고 좋다.
- 기부체납하면 운영비 주나?
- 운영비는 안 나온다.
-순천시에서는 1안이 안되면. 입장이 어떤가?
- 두개 중 하나를 선택 해 주시면 따라서.
- 선택의 문제 보다 그 자리 마련하기 까지 상당한 고뇌와 과정이 있었다. 그런 것들을 실험해 보자고 하는 첫 단계인데. 그 것이 잘 되기를 바란다. 시에서는 현실의 문제라고 말씀 하시는데. 우리는 우리대로 시는 시대로 더 이야기 해 보자. 저번에 만났을때 제가 갖고 있던 생각은 이와 같은 준비의 과정 이것만 되면 진행이 되는 걸로 생각했는데.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협력을 하자는 취지로 듣고 저희도 생각을 해보는데. 선택의 문제라기 보다 시가 우리 이러한 모델을 일구어 가는 걸 실현해 보려는 깊은 의지가 확인 되지 않는다. 1안이냐 2안이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의지가 필요해 보인다. 우리는 오픈 돼 있다. 물론 민이 시를 활용하라고 할 수 있지만 시가 우리를 좀 활용하라. 우리는 그런 준비가 돼 있다. 시 정책에 따른 것을 실현하고 있는데..공모하라는 것은 우리의 본 취지와 동떨어져 있다. 면장님도 여기 오셨으니 지금까지 민관이 어떤 일을 해가는 시선보다는 안되는데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인데 여기가 그런 곳이다. 마을도 해룡면이든 순천시든 혁명이 필요한 시대다. 옛날 같지 않고 부드럽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혁명을 꿈꾼다. 농협에 제안 같은 부탁을 드리는 것도 협동조합도 시대적 과제다. 이런 인연을 맺어 혁명하자 그러지. 우리와 인연을 맺어 하는 것이 협동조합도 살고 농협도 사는 길이다. 공모하라는 것은 걸맞지 않다.
- 일반적인 방식을 가져오셨는데 혁명적인 것을..
- 이것이 단추가 되기를 바랍니다.
- 여기는 혁명의 전사들이 사는 곳이다..세상의 본말을 바꾸어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뭐 조금 지어서 좋은 마을이 될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걸 지자체가 나서서 그런 행위를 하는데 우리에게 똑같이 하라? 그런 방식으로 국민의 혈세를 소모? 안쓰고 안하는 것이 낫다. 우리의 에너지를 소모할 일 없다. 정말 그런 마을을 그런 세상을 꿈꾸며 하면 좋겠다.
- 갭이 있는 것 같다..마을에 대해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처음 들었는데. 우리는 사실 여기에 대해 모른다. 저희가 알아가는 과정을 가지면 어떨까요?
- 우리의 지향점에 있어서는..자리가 다르지 지향은 같아야 한다고 보는 거지. 마찬가지로 관의 입장에서도 그런 공간에 와서 해야 힘이 나서 할 수 있지 않겠나. 이 일을 하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갖자. 꿈을 갖고 내가 하는 일이 이와같은 것을 만들 수 있구나 희망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
- 저희는 공간을 위해 방법론적인 것을 가져왔는데 공감의 시간을 사랑어린학교를 잘 모른다. 어떤 것을 아는지 현안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 마을 자체를 디자인 하는데 고등학교 설립 이야기도 나온다. 건강하고 아름답고 사람이 살 수 있는 마을. 청년이 와서 살아야 한다. 지금의 마을은 그렇지 않다. 그러기 위해 중요한 것이 교육기간이 서야한다. 고등학교가 세워지면 마을의 지형이 달라진다. 농협이 제정신이라면 어서 쓰시오 해야지. 50평 그냥 놔두면 뭐해요? 협동조합의 정신으로 하겠다는데. 임대료니 뭐니 구차하게 가면..임대료 몇푼 받아서 뭘할라고.
- 자치혁신과에서는 애를 썼는데. 자주 만나서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 순천시나 그런 디자인을 하면서 마을이 있고 순천시가 있어야 한다. 사람이 한번 태어났으면 자기 삶을 살아야지. 그럼 교육을 하고 아이들이 자라야지. 몇푼 받아서 하는.
- 시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은 의회를 설득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인데.
- 이보다 더 혹독하고 어려운 과정은 감수할 수 있다..그 의지지와 뜻에 공감해야지.
- 출발은 미약해도 하나씩 만들어 가는 방법은 있다.
- 그 과정이 어려운 것은 풀어야지. 첫단추를 풀어가는 것은 엇갈리게 된다. 짐이 된다. 말씀하신 것은 해가면 좋겠다.
충분히 함께 이야기 해가면서 이해를 넓혀가든지..뭔가 그림을 그려가든지.
- 사업을 한다면 사업 목적, 사업 개요가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져야 한다. 품고 있는 생각을 공유해야 한다.
- 우리가 만나고 머리를 맞대는 근간은 한두번. 오늘까지 세번 만나왔는데..이 사람들이 뭘 하려고 하나 아실수 있지 않을까?
- 그런 걸 꿈꾼다. 던기간에 거창하게 사업계획을 세워서 하기는 어렵다. 해당되는 것이 마을활력소라. 이것부터 해서 하나씩 채워가면 좋겠다. 여기를 한꺼번에. 홍동의 살상사도 한꺼번에 된 것이 아니다. 행정이 주도해서 되는 사업도 아니고 이것을 기점으로 해서 관련 마을 공동체의 사업도 추진해서 제2의 홍동 같은 곳이 되면 좋겠다.
- 어떻게 첫걸음을 할것이고 내용은 정리가 된 것이니. 할 수 있는 말씀은 드렸다. 농협 창고를 임대할때 뭘 할려는지 아시겠죠?
- 직접 사업은 안맞는 것 같다. 살 사람들이 해야지. 적게 시작하더라도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것도 지역의 큰 역할을 위해 중요하다.
- 민관이 지혜와 힘을 모아서 같이 가보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모토다. 이런 문제를 훼손해 가면서 무슨 일을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문제다.
- 관에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부족한 것이 많이 보일거다. 답답하겠지만 인연되는대로 마음을 열어놓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이곳이 20년 남짓 걸음을 했기에 아직 어리다. 어디 우리 내놓기도 쉽지않다. 한편에서는 보호가 필요하고 한편에는 청년의 시기이기에 열정도 갖고 있다. 이곳이 그런 곳이라는 꿈을 갖고 살아온 곳이라는 것을 생각해 두시고 이야기 하면 수월해 지지 않을까? 모르기는 몰라도 전남에서는 볼 수 없을 거다..전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거다. 그렇게 답답하고 갑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순천시, 농협, 사랑어린배움터 식구들이 한자리에 이야기 나누고, 뒷 이야기
- 배움터에서 정리된 이야기를 제가 하게됐는데 함께 했던 한 사람으로서 그 이야기를 정말 그렇게 살고싶은가 라는 질문이 들었다. 그런 사람은 그런 마을에서 살고싶은가? 혁명이라는 말처럼 혁명을 할것인가? 사실 그간의 깊은 질문이 있었나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여럿이 물어가는 과정에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인 나의 삶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런 깊은 질문이 저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 자리였다...
- 백미터 출발 선 상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 출발이 제일 중요하구나..어떻게 출발할 것인지. 과정 속에서 배운 것 같다.
언연 당황스러웠다. 3자가 만난 것에 대한 의미. 어떤 자세로 각자 이 자리에 오면 좋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각자 자기 빌문으러 가져갔을 거라거 기대한 것이 잘못된 건가? 이게 현실이구나 다시 알게 됐다. 다음 만날 약속을 정하지ㅡ않고 헤어진 것도..이게 뭘까 라는 생각도 들고..같은 출발선에서 같은 곳을 본다는 것은 상당한 준지기간이 필요하구나..사로간의 노력이 필요한데. 어찌 해나가야할지 모르겠다.
- 어제는 암담하지는 않았다. 대개 좋았다. 앉아 있는데 이게 뭐지?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것이 힘들구나. 깨어서 알아차리지 않고는 아름다운 동행이 안되는구나..두번째는 관옥나무도서관에서 안을 가져왔다. 마을활력소라는 개념이 선명하게 다가왔다.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그런 느낌이 들었다. 흥분을 했고 이것이 혁신이고 혁명이고 이런 느낌. 마을활력소라는 의미가 구체화 되었다. 민관이 어렵다면 같이 안해도 되겠다. 관에 맞추어 하다보면 내 중심을 잃어버릴 것 같다. 내 중심을 잃고 가느니 다음을 기다려 보는, 시절인연을 기다려 봐도 되겠다.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저는 도법스님 말씀이 생각 났다.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롭다. 그래도 외로운 것보다 괴로운 게 나을 것 같다. 더 큰 판은 모르겠고. 하면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후에는 제가 할 수 없는 일도 잘 될것 같다. 힘든 시간이 당분간 펼쳐지겠구나. 시작이 되면 재미있을것 같다. 주말에 오신 손님도 공공미술 공연 좋아하는 사람이라. 둘이서 사진 찍고 진짜 좋다. 최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 이런 거 좋아하면서 왜 망설여? 이런 질문이 들었다. 일어날 일에 대해 고민하며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것 같다.
- 저는 그냥 이걸 통해 무얼 배워야 하는지 잘 보고싶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 여기 살아온 세월보다 더 어렵겠나. 다르게 보면 여기서 10년간 내공이 쌓여서. 이름 붙여보나 민관이고 그렇게 해서 새로운 한페이지를 써보자. 함께 해 주셔서 고맙고 어떻게 펼쳐지던지 바탕에 그 마음은 두고 가면 좋겠다.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다. 거기에 시시비비를 붙일 이유는 어뵤다. 거기서 배운 바가 있다면 고마운 일이다. 이 자리는 어떤 인연이 펼쳐지면 다시 만나게 되겠지.
첫댓글 고맙습니다. 건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