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지사 선거무효 소청장을 제출했더니 중앙선관위로부터 보정요구가 있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일반등기로 부치고 우체부가 아파트 관리소에 맡기고 가는 바람에 우여곡절 끝에 보정기간을 넘겨서 등기를 수령했습니다.
일단 2차보정기간 전에 보정서를 주었더니 송달료 예납요구가 있네요. 2014.6.25일 한밤중에 폰뱅킹으로 송달료 50000원을 입금했습니다.
이제 중앙선관위의 소청기각만 기다리면 됩니다.
그 기간중에 소송장을 갈고 다듬어야 하겠지요.
4년 전에 2010수38소송을 위한 소청장을 내고 두번째 내는 거라서 소청장 중간에 간인을 하는 것을 잊었습니다. 뭐 간인 안한다고 문제될 것도 없지만, 구지 형식을 갖추어서 우아하게 기각시키겠다고 보정서를 내고 쌩 쑈를 하는 꼬라지가 가상합니다. 위헌내란범 주제에.
2014.6.23 월요일 보정서를 중앙선관위에 우체국등기 익일특급으로 송부했습니다.
했더니 이내 송달료 예납 요구가 있네요.
국민이 주인이다! 이 말이 무색합니다. 내란범이 주인인 국민에게 예납명령을 내리내요, 이 부분도 정권이 바뀌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하겠습니다. 역적질한 종놈이 선량한 주인에게 기분나쁘게 예납명령을 내리리 이런 싸가지가 있는 한 국민주권회복은 더디겠지요.
행정 담당자 전화번호나 연락처가 전혀 없습니다. 소청인은 모든 자료를 다 공개했는데 역적질 한 놈들은 실체를 감추고 계속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네요.
좋은 말로 “예납요구서” 이정도 해도 무방할 터인데, 고압적인 “예납명령”을 내리니 중앙선관위 너거들 해체수준으로 개혁을 하고 말겠다.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