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붕(南倗) - 충경공 의산위공 소간공파 8세
▲ 의산위공(宜山慰公) 남휘(南暉)의 차남 – 남붕(南倗)
남붕(南倗, ?~?) 조선 전기 인물로 본관은 의령(宜寜)이며 소간공(昭簡公)파 파조이다. 증조부는 조선개국 1등 공신이며, 영의정을 지냈고 충경(忠景)의 시호를 받은 남재(南在)이시다. 조부는 병조의랑 남경문(南景文)이고, 부친은 부마(駙馬) 의산위(宜山威)에 봉해졌으며 소간(昭簡)의 시호를 받은 남휘(南暉)이다. 모친은 정선공주(貞善公主, 1404년~1425년)이며 태종(太宗, 이방원)의 적4녀이다. 정선공주의 2남 1녀중 차남이다.
남붕의 기록은 거의 없으며 현재 의령남씨 족보의 기록 내용은 “ 前譜 云漏於 癸酉 譜載於 宜春世 乘謹按 獻陵碑文 貞善公主生 二男一女 可徵 ”라 되어있다. “전보 운누어 계유보재어 의춘세 승근안 헌능비문 정선공 주생 2남1녀 가징” 짧은 식견으로 풀이하자면 남붕은 “앞전의 족보에 누락되어 계유보에 실으려하였으나 너무 어린아이여서 기록하기를 삼갔다. 헌능비문에 정선공주의 내력으로 2남1녀라 기록만 하였다.” 라고 풀이된다. 부인은 기록이 없으며 자녀는 장자 참봉 남달(南達), 손자 참봉곤 남인손(南仁孫)으로 현재 그의 후손들이 대를이어오고 있다.
◆ 남붕(南倗)의 가계도 - 충경공 의산위공 소간공파 8세
영의정 재(在) 충경공 | 5세 |
경문(景文) 의랑공 | 6세 |
휘(暉) 의산위공 | 간(簡) 직제학공 | 지(智) 충간공 | 7세 |
흡(翕) | 동(仝) | 붕(倗) | 빈(份) | | | 8세 |
| | 소간공 | 부사공 | | | 파 |
◼ 증조부 : 남재(南在, 1351년~1419년)-조선의 개국공신, 영의정
◼ 조부 : 남경문 (南景文, 1370년~1395년/1403년) - 병조의랑, 영의정부사에 추증
◼ 조모 : 숙녕택주(淑寧宅主) 온양 방씨(溫陽 方氏) 방순(方恂)의 딸,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참의(參議) 고려의 문신, 호 만송당(晩松堂)
◼ 부 : 남휘(南暉) 의산위(宜山威), 소간
◼ 모 : 정선공주(貞善公主, 1404년~1425년) 태종(太宗, 이방원)의 적4녀
장남 : 남빈(南份) 군수
차남 : 남붕(南倗) 소간공
- 장자 : 남달(南達) 참봉
- 손자 : 남인손(南仁孫) 참봉곤
3남 : 남동(南仝) 절손
4남 : 남흡(南翕) 절손
장녀 : 평산 신씨 대사성(大司成) 신자승(申自繩)에게 출가
남휘, 정선공주는 신사임당의 외고조부(모)가 되신다.
의령남씨 남붕, 소간공파 남붕, 의산군 남휘 차남 남붕, 정선공주 차남 남붕, 남이장군 숙부
<참고문헌>
의령남씨 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