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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엽 목사님 말씀책의 내용과 100% 동일하게 옮겨 적었습니다. 마음을 다해 정독하신다면
말씀의 주인이신 성영님께서 반드시 영의 귀와 눈을 열어 듣고 보게 하실 것입니다.
성전 뜰 2 번제단 (처음 맺은 사랑이 없으면)
1.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장이 오 규빗이요 광이 오 규빗이라 네모 반듯하고
고는 삼 규빗이며 2.그 네 모퉁이 위에 그 뿔을 만들되 그 뿔을 단과 연하게 하고 단을 놋으로
쌌으며 3.단의 모든 기구 곧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고 4.단을 위하여 놋 그물을 만들어 단 사면 가장자리 아래 두되 단 절반에 오르게 하고
5.그 놋 그물 네 모퉁이에 채를 꿸 고리 넷을 부어 만들었으며 6.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 7.단 양편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메게 하였으며 단은 널판으로 비게 만들었더라 (출38:1-7)
오늘 읽은 본문은 우리가 성전에, 즉 예수님 안에 들어가는데 가장 처음 만나야 하는 번제단과 번
제단에 필요한 모든 부속물 제작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성전 첫 문을 들어서면 성전 뜰인데,
그 뜰에서 처음 만나는 것이 번제단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 믿음이 가장 먼저 만
나야 하는 것이 바로 번제단입니다. 아셨습니까? 아멘입니까? 예수님을 믿기로 하였거나 또 믿는
다는 여러분 모두가 믿음에 있어서 처음 만나 맺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번제단의 일이라는 말입
니다. 그러므로 이 번제단과 우리 믿음이 어떻게 관계가 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또 각자 자신
이 그 믿음에 있는가를 보겠습니다. 아직 되지 않았다면 오늘 말씀을 잘 듣고 받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믿기 원하면 바른 믿음의 길이 돼야 구원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다시 강조합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구약 성전은 땅의 사람이 하늘 하나님께로 들어가는 그 하늘 길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법이 오직 어디 안에만 있다고 했습니까? 성전 안에만
있다. 그래서 사람이 그 성전의 법대로 섬길 때만이 하나님은 섬김을 받으시고 만나주신다고 했습
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믿는 믿음이 되려면, 반드시 성전을 알아야 한다는 것 말씀드렸습
니다. 구약 성전은 누구를 알게 하는 것이라고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은 곧
예수님을 구체적으로 알게 하고, 나를 알게 하고, 예수님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예수님
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를 잘 알려주고 있는 것이어서, 이 성전 과정 하나하나를 잘 배워 자기
믿음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성전 들어서면 먼저 만나는 것이 번제단이고 그다음 물두멍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반드시 아실 것
은, 이 번제단과 물두멍에 걸리지 않아야 성소로 들어갑니다. 물두멍에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성
소는 예수님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번제단이 내게 적용된 믿음이 되고, 물두멍 말씀이 내게서 나
타나야 예수님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번제단 본체의 재료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조각목)
조각목의 겉을 무엇으로 싸라 했어요? (놋으로) 조각목은 아카시아 나무입니다. 아카시아 나무로
번제단 본체를 만들라 하셨어요. 그 이유는 아카시아 나무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팔레스타
인 지역의 아카시아 나무는 우리나라 아카시아 나무하고는 모양이 좀 다릅니다. 길고 가늘면서 잔
가지도 많고 몸통 자체가 울퉁불퉁한 옹이가 많고 가시가 많습니다. 재목으로 사용하지도 못합니
다. 나무 자체가 단단한 옹이가 많아서 화력이 없으니 땔감으로도 좋지 못해요. 그러면서 번식력은
좋습니다. 이렇게 쓸모도 없고 아무 가치도 없는 나무가 번식을 잘해 땅 차지하고 해를 입히니 잘
라서 멀리 내버리든지 또는 모아놓고 뭐 할까요? 불살라 버립니다. 그러니까 아카시아 나무가 아
무 가치도 쓸모도 없는 거지요? 가시 노릇 하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아카시아 나무로 성전의
모든 기구들을 만드는 데 사용하라고 모세에게 명하셨습니다.
이 번제단의 조각목은 하나님께 죄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버린 인간의 상징입니다. 하나님과 원수인
세상(사단의 세계)으로 나가버린 사람은, 하나님께 쓸모없게 되어 버렸다는 겁니다. 불에 던져 사
르는 나무와 같다는 거예요. 본문 1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했습니다. 그다음 2에 그
단을 무엇으로 쌌다고 했습니까? 놋은 심판입니다. 하나님께 죄범하고 하나님과 원수 관계가 된 인
간은, 번제단 불 속에 던져져 타고 있는 희생 제물처럼, 불에 던져진 것 같은 고통을 영원히 겪어
야 하게 되었다. 그곳을 불못(계20장)이라고 하는데 그 불못이 기다리고 있는 불가피한 존재가 되
었음을, 번제단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인간이 어떤 처지에 놓였는가를!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이
이 같은 형벌에 들어가는 것을 원하셨습니까? 절대로 원치 않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
닙니다. 사람의 영혼이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 하나님의 뜻이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
람을 심판 중에서 구원하시려고, 하나님 안에 인성이신 독생자가 육체로 오셔서 대신 심판을 받으
셨습니다. 그래서 번제단이 놋으로 된 것과 제물을 번제단에 올려 태워드린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 오셔서 그같이 십자가에서 심판받으신다는 예표였습니다.
민수기 21장에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으로 나가는 도중에, 광야 길에서 만나만 먹으니 싫증이 나서,
하나님과 모세를 향해 원망하며 불평을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 물리게 하셨어
요. 광야는 독을 가진 뱀이나 전갈의 집단 서식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보호의 손길을 거두시니 불
뱀에 물려서 죽는 자가 많았다고 했습니다. 백성들이 모세에게 나와 우리가 하나님과 당신에게 범
죄 했으니, 하나님께 기도하여 우리에게서 뱀이 떠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이에 모세가 기도
하니 하나님께서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아라, 그러면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 것이라"
하셔서 놋으로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았습니다. 그리고 뱀에게 물린 자마다 이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했습니다. 여러분! 뱀을 불뱀이라 한 것은 이미 심판이 확정된 사망권세 잡은 간사한 사단
과 그 무리의 상징입니다. 곧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 심판의 도구가 되게 하셨기에 뱀이
라 하지 않고 불뱀이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성영님을 불이라 착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요3장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습니다. 놋으로 만든 뱀을 높이 들어 쳐다본 자마다
죽지 않고 살았던 것처럼, 예수께서도 죄인이 받는 심판처럼, 십자가 위에 달려서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죄인이 아님에도 죄인처럼 심판받는 것은, 사람이 죄인인 자기 대신
형벌을 받으신 예수님을 알고 믿으면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
생으로 들어가는 것이요, 믿지 않으면 심판에 들어가 영원히 불 가운데서 사는 것 같이 고통 중에
있게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불못이라고,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다고 계시록 19장, 20장에 묘사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는 인간이 누구인가? 자기가 누구인가? 이 번제단이 가르치시는 것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의 기초요, 기둥이요, 온전함으로 나가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죄인처럼 심판받으신 그 속에는 사람이 죄를 용서받고 영생 얻게 되는 하나님의
비밀 같은 뜻이 있습니다. 레17:11에 생명이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한다 히9:22.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하신 것, 다시 말해 피가 생명인데, 죄 없는 생명의 피가 죄를 속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죄 없는 생명의 피를 내놓아야 그 피가 죄를 속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죄 없
는 피는 온 인류 중에서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죄 없는 생명의 피를, 죄를 속
하는 피를 내놓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에요.
그래서 구약 백성들에게 율법을 통해 자기의 죄를 보게 하시고, 그 피 흘리실 예수님의 상징인 제
물을 죽여 피 흘리고 번제단에서 태 워드리는 제사를 함으로써 예수님(메시아)을 기다리게 하셨습
니다. 자기의 죄를 지고 죽으실 분, 피 흘려 죄를 사하여 주시고 영생을 주실 메시아를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죄지었을 때마다 흠 없고 정결한 소나 양이나 염소에게 죄를 그 머리에 안수하여 전
가하고 자기 손으로 죽이는 그 처참함을 행하며 속히 독생자가 오셔서 이것을 마쳐주시기를 기다
렸습니다. 제사장이 그 제물의 피를 받아서 지성소 하나님께로 가지고 나가는 것으로 속히 죄에서
놓이기를 소원하는 증거가 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피 흘림이 없으면 하나님께 한 발자국도 나아
갈 수가 없고 반드시 생명의 피를 가지고 나가야만 죄가 사해져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이
모든 희생 제물의 흘린 피가 곧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주실 예표였습니다. 이같
이 우리 믿음이 처음 만나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보이셨기에 지금 자기 믿음이 어디에 걸
렸는지? 무엇에 걸렸는지? 아는 것입니다.
성전 안의 성소, 즉 성소이신 예수님 안에 들어가려면 우리에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 이 성전 뜰의
번제단과 물두멍입니다. 우리 믿음의 첫 순서가 바로 번제단이라는 말입니다. 아셨습니까? 믿음의
첫 순서가 뭐냐? 도대체 어떻게 믿어야 믿음이냐? 묻고 헤맬 것도 없습니다. 번제단이 첫 순서입
니다. 첫 순서! 예수님의 흘리신 그 피가 내 증거요, 증거가 돼야 합니다. 우리 죄를 씻는 예수님
의 그 귀하고 중한 피를 모르고 믿는다 한다면, 하나님을 만날 길은 도무지 없습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또한 피를 모르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선
언입니다. 피 없이 성소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 피 없이 들어가면 죽임을 당한 것은, 바로 예수
님의 피를 모르면, 예수님의 피를 만나 피 뿌림을 받지 않으면, 예수님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나 위해 십자가 위에서 형벌을 받으시고, 몸 찢겨 흘리신 그 거룩한 피가 내 죄를 씻
으신 능력의 피로 가진 믿음이 아니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자기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예수님이
자기에게 없으면, 어떤 형벌에 들어가는 것인지, 여기 번제단에서 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믿는다는 이들에게 '그래 어떤 예수를 믿는지 나에게 증거로 보이라'하십니
다. '내가 아들을 십자가에다 못 박아 피 흘리게 한 그 증거, 사람을 형벌에서 건지시려고, 죄를
대속하려고 죄인이 달릴 십자가에 못 박아 대신 형벌을 받으며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다 흘린 피,
너희가 가장 처음 만나야 하는 피, 사랑하고 사랑해야 하는 그 피가 너희에게 만난 피가 되었는지
내게 증거로 보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지으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증거로 내주신
것, 바로 예수님 십자가의 흘리신 죄 사함의 피입니다. 우리 믿음의 첫 만남이 되어 그 피를 사랑
하여 증거로 가졌는지 보여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여러분! 자기의 죄를 사하시려고 흘려주신 그 거룩한 피를, 사랑
하고 사랑해야 할 능력의 피를 자기 안에 증거로 가졌습니까? 하나님께 보인 피로 가졌습니까?
아니, 하나님께서 보시겠다는 그 피는 내겐 없지만, 그래도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남보다 더 열심히 행하는 것을 보면 알지 않느냐 '기도 많이 하고 있고, 봉사 열심히 하고 있고,
헌금 떼먹지 않고 잘하고 있고, 전도 많이 하고 어려운 이웃을 열심히 잘 도와주고 있지 않느냐'
합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행위 가지고 네 죄를 용서하고 만날 수 있다 하지 않았으니,
네가 하나님께로 오는 첫 사랑의 순서가 무엇인지부터 깨닫고 하나님의 처음 사랑의 행위부터 가
지라고 명하십니다. 네가 불 가운데로 던져질 죄인임을 알고 그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피를
죄 사함 받은 증거로 가졌느냐? 입니다. 여러분, 죄 사함 받은 증거로 그 피가 여러분께 있습니까?
믿음으로 가진 여러분의 죄 용서의 피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구약의 성전 과정을 통해서 정결하고 흠 없는 그 수많은 소나 양이나 염소를 날마다 죽이면서
보이시고 알게 하신 그 예수님, 마침내 육체로 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그 피를 모른다거나
믿지 않거나 자기에게 뿌려진 증거로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하나님께 나갈 수도 만날 수도 없습
니다. 예수님 안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구약의 제사에서 피를 그릇에 담아 성소로 들어가고, 마지
막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까지 가지고 들어갔던 것은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의 얼굴을 뵐 때에 피가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시려고, 모세를 애굽의 바로에게 보내 백성을 보내라 하셨습
니다. 그러나 바로가 놓아주지 않아 모세에게 애굽의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을 내려, 사람의 장자나
가축의 처음 난 것은 다 죽임을 당하리라 하시고, 이스라엘은 그 재앙을 만나지 않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일 년 된 어린 수양을 잡아 피를 취하여 집마다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
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12:13)하셨습니다. 무엇을 볼 때에 재앙을 내리지 않는다는 겁니까? 애굽이든 이스라엘이든 간
에 문설주와 인방에 피가 발라져 있으면 재앙 당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피
를 바르지 않으면 그 집은 재앙을 만났습니다. 누구든지 문설주와 인방에 피를 바르면 하나님께서
는 피 뒤에 있는 인간을 보신 것이 아니라, 피를 보시고 재앙이 넘어가게 하셨습니다. 행위 잘했기
때문에 재앙을 만나지 않는 것 아닙니다.
이처럼 우리가 죄 용서받고 구원 얻는 것이 사람의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무엇으로 된다는 겁니까?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 믿습니다'할 때 하나님께서는 '네 안에 예수님의 피가 뿌려졌느냐? 그 피가
네게 있어 사랑하고 있느냐? 있으면 죄를 형벌하지 않고 넘어가겠다, 너는 용서받았으니 의롭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신 것도, 하나님을 섬기고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자격도,
하나님의 복을 받을 자격도, 바로 하나님 아들의 피, 내 구주 예수님의 피를 믿고 받아들여 사랑하
고 날마다 의지하는가에 있고, 봉사하는 것도 헌금하는 것도 하나님을 위한 모든 것도, 예수님의
피를 능력을 입은 그 사랑 때문에 행하는 자에게서만 받으시는 것입니다. 또한 내게 예수님의 피가
있으면 내 안에서 날마다 죄를 용서받는 것이요, 죄와 죽음에서 나를 살리신 경험의 피가 되었다
면, 죄를 이길 능력도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믿음의 고백이 없이는
성영님을 받을 수도 없어요. 성영님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자의 영혼에만 임하십니다. 죄
를 온전히 사함 받은 자에게만 임하신단 말입니다.
사람들이 전도할 때 병든 자에겐 '예수 믿으면 병 치료받는다'는 것을 전하고, 사업이 실패 위기에
있는 사람에겐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전합니다. 그에게 놓인 힘든
처지를 해결해주시는 하나님을 전하고 만나게 합니다. 그래서 교회 나와 하나님께 기도하면 병도
치료될 수 있고 사업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것에 대해 병 치료나, 삶의 문
제나 해결해주시는 하나님으로 믿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것에 있지 않아요.
예수님께서 피 흘리신 이유, 십자가에 달려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만 했던 그 이유에 있습니다.
바로 심판을 받아야만 했던 그 이유! 그래서 복음도 하나님의 뜻대로 전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 흘리심의 증거를 가진 증인이어야 합니다. 교회 역할, 교회 사명, 바로
예수님의 피 흘리심의 증거를 가진 증인의 역할이라는 말입니다. 죄인으로 예수님의 피를 만난 것
이 아니면 자기가 왜 죄인인가? 왜 죄인이라고 하는가? 깨닫고 죄의 문제가 예수님의 피를 만나
해결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길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죄를 알고 예수님의 피를 만나게 해야 할 책임을 가졌습니다. 번제단이 예수님께서
심판받을 자처럼 십자가 위에서 처형 당하실 것을 예표한 것이라고만 말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왜 그렇게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 했는지, 그것은 인간이 죄 때문에 지옥 불못으로 들어가게 되
었기 때문이라고,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시기 위한 것이었다고 분명히 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님을 믿는다는 모든 사람은 이 번제단을 눈을 떠서 참으로 보고 심판을 대신 받으신 예수님의 흘
리신 피를 받아 자기의 가장 사랑하는 피가 되어야 합니다.
과거 오래전에 어떤 삼십 대의 젊은 여 집사가 자궁암에 걸려서 의사에게 2개월 정도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습니다. 제가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아직은 엄마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
한 어린 두 아들이 있는데, 그냥 죽게 버려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의 치료를 위해서
하나님께 아주 애쓰고 힘써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기도하는 내 눈앞에 환상이 펼쳐지는데, 십자
가에 달리신 예수님으로부터 피가 흘러내리더니 십자가 밑 동산을 적시며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
피를 믿고 마시는 자마다 치료와 구원을 받고 저주에서 해방되리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저는
그 여인을 치료하신다는 것인 줄 알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래서 그 집사에게 예수님이 흘리신 피로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았는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예수님이 죄인의 구주시라는 그 믿음이 돼 있는지 확인하려고 물어보니 그가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왜 피를 흘렸는지도 모르고, 왜 죄인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예수 믿으면 하나님이 자기 생활
을 좀 잘되게 해주실까 해서,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고 하여 다닌 것이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
런데 어떻게 그 여인이 집사가 되고 구역장이 되었는지 기가 막혔습니다. 그를 위해 일주일을 예
배드리면서 예수님을 가르쳐주고, 자신이 누구인지 열심히 가르쳐주고 시인하게 하고, 기도를 참
으로 간절히 했습니다. 그러나 뒷날 물어보면 그걸 잊어버렸다고,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이 여인이 교회 나오는 이유를 잘못 가졌으므로, 또한 교회는 예수님의 피 흘리심과 죄인의 관계
에 대한 진짜 복음의 메시지를 희미한 등불과 같은 정도로만 전하니, 마귀가 그 영혼을 자기 것으
로 낚아채 인을 쳐버렸다는 것을 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워진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가 흐르지 않으면, 그 생명의 피가, 죄 용서의 피가, 치료의 피가 흐르지 않으면, 믿는 자 안에
피가 없으면, 그 교회는 마귀가 운영하는 죽은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이유는 죄 때문
입니다. 죄인 때문이에요. 죄인을 구속하기 위해 피 흘리러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이 필
요하다고, 죄인을 부르시는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죄인으로 예수님께 부름받아 죄 사함 받았
으므로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 되었습니까? 예수님은 죄인이 필요하다고 죄인을 부르십니다. 예수
님의 피로 죄 씻음 받고 예수님의 의로써 영원히 함께 살고자 하여 죄인 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 성전의 첫 순서 번제단이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번제단의 예수님, 피 흘리신 예수님을 죄
인으로 만나지 못하면, 그 피 흘려주신 은혜 때문에 그 능력을 입고 일하는 것이 하나님께 보이지
않으면, 계2:5에 뭐라고 말씀합니까?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고 하셨습니다. 회개하여 처
음 행위를 가지지 아니하면, 회개하지 아니하면, 예수님이 그곳에서 떠나신다 하셨습니다. 너희들
착한 일도 많이 했고, 고난 가운데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악한 자도 용납하지 않고, 하나님이
세우지 않은 거짓 선지자도 잘 드러나게 했고, 인내하여 사명을 감당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서
잘 견디고 게으르지 않았지만, 한 가지 책망할 것이 있다,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하지 않았
습니까?
사람들은 이 말씀을 가지고 '나 처음 예수님 믿을 때 아주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기도도 봉사도
전도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런데 지금 그 열심이 사라졌어요. 그렇게 처음에 열심히 하던 그
첫사랑을 찾아야 할 텐데, 회복해야 할 텐데...,그게 안 돼요'하고 나오는데 안 되면 지옥 가야지
뭐, 그거 어떻하겠습니까? 지옥 가야지! 성영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하셨음에도
들을 귀가 없으니 앞뒤 문맥은 다 무시하고 자기에서 나는 것에다 맞추고, 자기 틀이 되어서 탄식
하는 것 아닙니까? 안 된다고..., 또한, 그런 첫사랑을 회복하라고 강단에서 외치고 있으니, 이런
것을 거짓 선지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징그러운 일입니다.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것은,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하신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로 예수님을 심판에 내어주신 것,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신 그것을 말합니다(롬5:8).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신 것을 말하는 거예요. 우리 죄를
위하여 피 흘리셔야만 했던 것, 성전 문을 들어서면 맨 처음 만나야 하는 것, 내 죄를 알고 예수
님의 피를 받아들이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증거로 행하신 일입니다. 번제단의 제
물이 되어 피 흘리고 죽으신 일입니다. 그 피를 모르면 우리가 죄인인지도 모르는 것이요, 죄인인
지도 모른다면 죄 사함을 받지 않은 것이요, 하나님의 일 한다고 하는 것은 자기 능력으로 행한
것이니 멸망입니다.
그래서 처음 만나야 하는 것이 예수님의 죄 사함의 피입니다. 이것 모르고, 처음 사랑의 피를 모
르고 네가 열심히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내 이름,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서 그같이 칭찬 들을 일
을 했어도 다 소용없는 것이라고 하는 겁니다. 예수님 이름을 위해서 칭찬 들을 일을 많이 했을지
라도, 예수님의 피가 없이, 피를 모르고 하는 것은 다 관계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알기는
했어도 그 피의 능력을 입지 않으면, 네가 열심히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서 했어도 관계없다 그 말
입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처음 에덴에서부터 흘려온 피, 처음 죄인과 맺은 사랑의 피, 잃어버렸
다면 회개하여 그 처음 행위부터 가져라, 십자가 위에서 너의 죄를 다 뒤집어쓰고 생명을 내놓아
피 흘려야 했던 그 처음 피 흘림으로 맺은 행위를 가지라고 하는 겁니다.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너와 나는 관계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도대체! 여러분! 예수님이 왜 피 흘리셔야 했습니까?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런데 그 피가 자기의 죄 용서의 피로 가진 처음 맺은 사랑의 증거도 없는데, 무슨 행위 열심 떨
어졌다고 그것을 첫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자기의 처음 열심의 그 행위가 어디서부터인지,
한번 자신들을 돌아보십시오. 새 언약의 피, 예수님이 자기 죄를 위해 흘려주신 그 피를 받아 죄
용서받았으므로, 그 피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이 되었습니까? 아니면 자기가 무엇인가 응답받거
나 환상을 받거나 하는 것으로 기쁘다고 하여 열심 내는 것으로 시작이 됐습니까? 그래서 그 힘을
잃으니 첫사랑을 잃어버렸다고 하는 것입니까?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너를 위해 피 흘리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피로 맺은 것인데, 하나
님의 일 한다고 자기 열심을 앞세우다 떨어졌는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서라고 하면서, 예수님의
피 흘리심은 중요치 않은 것으로 여겨버리고 행위만 앞세우고 있는지, 너를 살펴 회개하라는 말
입니다. 죄와 상관없이, 피와 상관없이 아까 그 여자처럼 세상 것 좀 채움 받으려고 행하고 다니는
것인지, 자기를 들여다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예수님의 피 흘림의 이런 지식과 믿음이 도
무지 없는 가운데 믿는다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런 말씀 또한 들려질지 참 의문입니다. 믿음의
뿌리들이 없는데, 어떻게 이 말씀들을 들을 귀가 되겠습니까?
수천 년 동안 지속하며 언약하신 피,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언하시고 그 많은 소와 양과 염소를 날
마다 죽이면서 알려주셨던 그 예수님의 흘리신 피, 그 피를 모른다거나 부정한다거나 잊어버렸다면
멸망 받을 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처음 주님 믿을 때 열심 내고 다녔는데 처음에 주님 믿는다고
열심히 할 때는 참기쁨이 넘쳤는데 그 열심이 식었어요, 그 사랑이 식었어요'하는 그따위 것들을
말하는 것 아니에요. 예수님 피의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자기의 열심, 그것이 하늘에 닿을 만
큼이라도 그따위 것들을 처음 사랑이라고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런 것을 가지고 인간이 처음 사랑이
라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십니다.
여러분! 성경 창세기부터 열어보지 않았습니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피가 줄줄 흐르고 있
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흘리신 그 피가 여러분의 영혼으로 흘러들어 가야 합니다. 여러분 속
에서도 철철 흘러넘쳐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 영적인 죄와 혼적인 죄와 육체의
죄,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도 다 대속하신 완전하고도 완전한 능력의 피, 죄 사함 받게 하신 그
예수님의 피가 너희 증거가 되지 않으면, 더는 길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피만이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님의 피가 끊임없이 흘러야 합니
다. 예수님의 피가 끊임없이 흘러서 교회에 들어오는 자마다 예수님과 피로써 맺는 처음 사랑의
관계가 되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 모두 자기의 믿는 예수님의 그 피를 받아, 자기
안에 증거로 가지고, 그 피를 사랑하고 영혼에 철철 흘러넘치는 피가 되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제가 알던 어떤 목사가 자기 간증을 했습니다. 목회를 그냥 생각으로만 되는 줄 알고 기도가 없이
하다 보니 교회에 문제가 아주 많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기도 없이는 할 수 없음을 깨닫고 그
뒤부터 예배당 강단에서 아주 살다시피 하면서, 밤이면 세 시간씩 기도했다는 거지요. 그러던 어
느 날, 기도 중에 환상을 보았는데, 자기를 삼켜버릴 만큼 큰 뱀이 코앞에서 아가리를 쩍 벌리고
혀를 널름거리며 한 입에 삼키려는 그 순간에 강단 벽 십자가가 걸려 있는 그곳에서부터 예수님이
흘리신 붉은 피가 흘러내려 오더니, 순식간에 그 피가 예배당에 반쯤 찼다는 겁니다. 거기에 보니
뱀도 있고 용도 있고 더러운 짐승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차올랐던 피에 홍수가 나 떠밀려
가듯 예배당 문으로 떠내려가더라는 것입니다. 예배당 안에는 군데 군데 몇 사람이 앉아서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그들에게 붙어있던 더러운 것들이 깨끗이 씻겨서 함께 다 떠내려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예배당 안이 깨끗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를 놓고 기도하니 뭐예요? 복음의 능력, 복음의 핵심, 교회가 선포해야 하는 복음을
알지 못하니, 그것을 좀 깨달으라고 보인 것일 텐데, 교회 건물이 마귀의 역사가 심한 곳이 되어서
문제가 많고 부흥이 안 되는데, 기도하니까 마귀 역사가 떠난 것이라고, 그렇게 자기 형편에다 맞
추더란 겁니다. 지금 교회의 본질을 모르고 있으니 마귀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강단
에서 선포해야 하는 것, 예수님의 피 흘리심의 복음을 주어 죄를 알게 하고, 죄 사함 얻게 하라는
뜻에서 보인 것일 텐데 말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피만이 마귀를 이기고 내쫓을 수 있는 능력이요,
더러운 죄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요,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시는 것이요, 죄를 이기는 능력이요,
예수님의 피를 알 때만이 자유하게 됨을 알게 하려는 것인데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첫째
조건, 그것은 오직 예수님의 피를 알고 그 피를 믿고 그 피를 가져야 하는 것이니, 오늘 이 말씀
을 듣는 여러분 모두는 하나님 사랑의 처음 순서, 이 피 흘리신 예수님의 은혜를 자기의 확실한
믿음의 증거로 가지고, 하나님께 들어가는 승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의 피를 더욱
깊이 사랑하여 여러분의 영혼에 가득 차서 철철 흘러넘쳐 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눈을 떠
도,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도, 길을 가다가도, 무엇을 하든지 '나를 위해 흘려주신 예수님의 피,
내가 죄 사함 받은 증거의 피가 되니 감사합니다. 내게 증거는 예수님이 나 위해 흘려주신 죄 사
함의 피 입니다. 하는 감사의 고백이 심영에서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성전으로 지어지는데 가장 먼저 연합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아셨습니까?
몇 달 지난 후에 희미해져서 자기가 앞서고 자기 열심이 되어 자기가 행하는 것이 되지 않아야 한
다는 것 아셨지요? 영혼에 피가 철철 흘러넘쳐야 합니다. 그 피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번제단의 조각목과 놋이 인간의 처한 상태를 상징하고, 곧 또 예수님이 인간을 대신하여 형벌 받
으신다는 것과 피 흘려주실 제물이 되신다는 상징이다 하는 것, 여러분이 아셨습니까?
놋은 심판입니다. 성전 안의 놋은 무조건 다 심판이에요. 심판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심판받아 주셨으니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제 심판받지 않고 그대로 물두멍을 거치고 성소로 들
어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은 여러분은 과연 내가 예수님의 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예수님의 피의 능력을 입고 사는지, 자신을 살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전을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번제단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처음 만나야 하는 것이 번제단의 일입니
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받은 말씀이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믿음의 첫 순서를 바로 할 수 있는 예수님의 흘려주신 죄사하신 능력의 피를 만나게
하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성전 뜰 2 번제단 (처음 맺은 사랑이 없으면).P33-P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