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가 초록으로 가득 차고 걸을 때마다 땀이 또르르
흐르는 게 정말 여름이 와버렸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주말부터 장마라고 하니 모두 안전하게 다니셔야 해요!
저는 지난달에 시칠리아와 상해로 스케줄을 다녀왔습니다.
여러분께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 시간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슬쩍 와보았습니다.
갑자기 음식 사진 투척.
시칠리아의 첫 식사였는데요.
저어어어어엉말 맛있었던 샐러드와 피자 입니다.
저기 저기 두 개의 샐러드 중에 ! 왼쪽에 있는 샐러드가 진짜 맛있었거든요.
치즈와 호두와 사과의 조화. 정말 조와.
시칠리아는 올리브오일, 토마토, 피스타치오, 레몬, 치즈, 파스타면 등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들이 가득하기로 유명하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제 심장을 강타한 것들 입니다.
- 모짜렐라 치즈+토마토=행복.
- 라비올리 파스타 입니다. 만두처럼 생겼죠?
- 저 왼쪽에 있는 디저트!!!!! 그 이름은. 카 놀 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달콤한 치즈로 가득 채운.. 부드럽고오.. 달콤하고오…~
고양님들도 만났습니다.💕
멋진 풍경 공유합니다.
우리 팀이 예쁘게 찍어주신 사진도 올려봅니다.
시칠리아에서는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은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상해로 갑니다.
그런데? 또 음식사진부터 올리기.
저기 완두콩처럼 생긴 게 왜인지!!!! 초당 옥수수 맛이 났어요.
상해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한가득 먹었는데 말이죠.
이상하게 한국으로 돌아오고 문득문득 저 완두콩이 맴돌아요.
아, 중식당에 가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테이블에 음식이 나오잖아요.
저는 이 테이블을 제법 좋아한답니다.
누군가가 음식 뜨기를 기다리고, 누군가 음식이 멀면 테이블을 돌려서 막 그 앞으로 음식 돌려주고.
그걸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수워지는 식사 시간이 되기 때문이에요.
따숩..🔥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즐겁게 행사를 다녀왔답니다.
상해는 굉장히 오랜만의 방문이었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시칠리아&상해
추억 나누기(라고 쓰고 미식기행)를 적어보았는데요.
가서 이것저것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올리려고 보니
음식 사진만 백장천장인 것이 너무 당황스럽고요,
다음부터는 사진을 더 많이 찍어와서 더! 알찬 글을 올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실직고를 하나 하자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팬카페 이름들을 받았는데요.
다 너무 귀엽고.. 하나 고르자니 다른 것들이 막 너무 아쉽고 맘이 아프고 그래서..
고민하고 고민하다 6월 중순이 되고야 만 것입니다.
그치만 정말 우리에게 이름을 지어줄 시간이 되었으니
끝까지 치열하게 잘 고민해서 언능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_ _)♥︎ 슝~
期待姐姐下次更新
miss you sooooo much🥹🥹when can we meet again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25 16:04
啊啊啊啊好可爱的宝宝🥰
期待姐姐下次更新🥰
好漂亮!beautiful
예뻥 예뻐예뽀예뻐!!!!!!!
사랑해요ㅠㅠㅠㅠ
추천하신 음식들 꼭 먹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지원님 사진 올려주셔서 눈호강 감사합니다🥰
예뻐여!!!!! 정성스런 프롬지원💕 다음에 떠 도장찍어주세요! 자주오세여
언니 사랑해!!! (사실 내가 언니임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27 03:05
여왕폐하 정말 아름다우십니다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27 15:00
웅니 사랑해..
love u baby
언니 낼이 지나면 7월이에요!!
날이 많이 덥고 습한데 건강 조심하기
그리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팬클럽명도
어서 우리 곁으로 와주길☺️
예쁜 지원님🥰💖
맛난 거 많이 드셨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언니도 장마길 조심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30 07:47
진짜 어떻게 사람 자체가 힐링일수가 있지...✨
사랑해요
보고시퍼요🥹♥︎♥︎
지원님 너무 예뻐요 ㅠㅠㅠ
따뜻한 얘기 들려주고 좋은 사진들 올려줘서 고마워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언니..보고시퍼요🥹
흐엉 귀여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