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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엽 목사님 말씀책의 내용과 100% 동일하게 옮겨 적었습니다. 마음을 다해 정독하신다면
말씀의 주인이신 성영님께서 반드시 영의 귀와 눈을 열어 듣고 보게 하실 것입니다.
제 2 장 더욱 강화한 영적인 율법
21.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24.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너를 송사
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
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마5:21-26)
여러분! 한 주간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하셨습니까? 여러분 마음 속에 예수님이 왕이 되시고
주인이 되신 삶이십니까? 여러분 중심에 왕으로 주인으로 구주로 모시고 함께 동고동락하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일까요? 나에게입니다. 그래서 우
리 모두의 말씀으로 받아 혼이 치료되고 삶이 치료되는 복이 있기를 또한 바랍니다. 오늘 읽은 5:
21~26까지 또 그 뒤에 5장 48까지의 말씀이 다 지난 말씀과 연결이 되어서 우리 믿음에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이 산에 올라앉으셔서 말씀하신 7장까지도 그대로 다 연결하여 깨달아
믿음의 능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같습니다.
너희가 의이신 예수님으로 살게 되었으면 당연히 예수님의 말씀(성품)으로 사는 것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사람이 누구냐? 바로 신영한 예수님의 인격을 말씀하신 예수님의 그
말씀이 그에게 아주 반갑고 기쁜 친밀한 말씀이 되어서 그 말씀의 맛을 내고 사는 자라는 말입니
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사람입니까? 그러면 오늘 이 말씀 앞에서 자신을 비춰보고 참으로 천국의
속성이 자기에게 있는 예수님의 사람인지 보자는 겁니다. 자기가 믿는다고 하는 그 예수님을 진짜
예수님으로 대접해 드리고 정말 사랑하여 따르는가? 보자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5:17에서 '율법을 완전케 하려 하심이라'하신 완전은 두 가지 뜻을 가졌다 했는데 무
엇이라 했습니까? '완성하다, 강화하다'입니다. 이제 완성은 무엇을 말하는지 여러분이 다 알게
되었습니다만 그 완성이 어디까지 말하는 것인지 오늘 좀 더 살펴보겠고요. 예수님의 산상 말씀은
두 종류(부류)의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한편은 율법을 지켜서 영생을 얻는다고 하는 그 율
법주의자들이고 또 한편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유대
인 율법주의자들에게는 더욱 강화된 율법이 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은 더 이상 율
법이 아니라 바로 천국의 속성을 말씀한 것으로, 나타나야 하는 영적인 인격, 예수님의 성품의 의
가 성도들의 의가 되어야 하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먼저 강화된 율법입니다. 5:20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이들보다 더 나은 의를 가져야 천국에
들어간다 하신 더 나은 의는 바로 의가 되시는 예수님 자신을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서
기관은 율법 박사입니다. 모세오경, 즉 구약성경을 연구하고 해석하여 가르치는 성경학자들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이 서기관이 하늘 문을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하는 권세를 가졌다고 생각
했기에 이들의 가르침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바리새인은 '구별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죄와 악에서 떠나고 세속적인 것과도 분리되어 경건한
삶을 사는 자들이라는 뜻이에요. 이들이 율법을 통해 죄에서 구원받아야 될 죄인임을 깨달아 구주
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잘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고 영
생에 들어간다는 것으로 돌아가 그들 스스로가 의인이라 자처하는 자들이 돼 버렸습니다. 예수님께
서 오셔서 그들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 왔느니라'하시니 그 말이 그들에게는 매우 거슬렸습니
다. 죄를 사하신다 하시니 거슬린 겁니다.
율법의 가르침은 용서가 아니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누가 네 이를 부러뜨렸으면 너도
똑같이 가서 갚고 눈을 빼면 너도 똑같이 갚아주라는 것이었고 간음한 자도 안식일 범한 자도 하나
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자도 돌로 쳐 죽이라 하셨으니 그래서 율법의 가르침대로 행하고 살아왔는데
예수님께서는 원수도 사랑하라, 보복하지 말라 말씀하시니 도무지 그들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
러니 그들이 보기에는 예수라는 사람이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율법이 필요 없는 것처
럼 안식일까지 범하면서 백성을 선동하고 있으니 그대로 두었다간 율법이 무너지게 생겼다고 예수
님을 죽이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
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다.'말하고 다니니 '감히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느냐 이것
은 참람한 말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니 죽여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 겁니다.
그러나 이들이 율법을 철저히 지키고 사는 것처럼 했지만 실제로는 지키지 못하는 자기의 약함을
스스로 알고 있었습니다. 다면 체면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자기를 속이는 위선자가 되었고 아니면
지키지 못한 자기 양심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다시 말해 그것을 만회하려는 뜻에서 가난한 고아나
과부에게 돈 좀 주는 것으로 구제하는 척했고 자기만족으로 삼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이런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은 부류들이 얼마나 많은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속에는 거짓을 품고 겉은 거룩한척하는 이들에게 '외식자요 위선자'라 하시고 '저희의 말하는 바
는 행하되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율법에 정죄당한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고 율법을 다 지키는 것처럼 자기 의를 내세
우는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오늘 21,22에 옛 사람에게 말한바 하시며 율법 속에 내재되어 있는 더욱
강화한 율법을 말씀하셨습니다. '옛 사람에게 말한바'는 '모세의 율법이 말한바' 그 말입니다. "모
세의 율법에는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 하니 너희가 사람을 죽여야만 살인인 줄 알고
있지만, 나는 너희에게 강화하여 말한다. 형제에게 분내는 것도 욕하는 것도 미련한 놈 뭐 같은 놈
했어도 다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된다""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고 너희가 간음죄 짓지 않은 것처럼 하
지만 나는 너희에게 강화하여 말한다. 여자를 보고 마음에 음욕을 품은 것도 간음한 것이다. 음행
한 연고 없이 이혼 증서 하나 써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도 그 여자로 하여금 간음하게 하는 것이다.
그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니 지옥 불에 들어간다"라고 하심으로써 그같이 율법은 마음
속에 있는 것까지도 죄로 정죄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도 죄 없다고 죄짓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지 너희 자신을 보라고, 율법을 다 지키는 것처럼
말하는 너희 마음이 범하고 있는 죄들이 들여다보일 것이니 그럼에도 걸리는 것 없다고 하겠느냐?
너희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여 너희 앞에 와있는, 이 말을 하는 자와 함께 급히 사화하지 않
으면 옥에 갇힐 것을 염려해야 할 것이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사단에게 내주면 너희가 너희 죄의
값을 호리라도 남기지 않고 다 값기 전에는 결단코 나오지 못할 것이라 하신 것입니다.
호리는 가장 작은 단위의 동전, 일 원짜리 정도를 말합니다. 우리가 만일에 남에게 일 원을 빚을
졌다면 그거 못 갚을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죄를 값으로 따진다면 일 원짜리 정
도라 할지라도 그것은 죄이기 때문에 그 죗값을 다 값기 전에는 옥에서 나올 수 없다. 이 말은 갚
을 수 있는 것이니 언젠가 갚으면 옥에서 나온다는 말이 아니라 갚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너희가
죄 같이 여기지 않는 것일지라도 하나님이 죄로 보시면 그 죄의 값을 자기가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24,25에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송사
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
이 관예 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 제사하는 것은 그 목적이 하나님과 화해하고 화목하기 위함입니다. 제사의
뜻이 '죽이다, 화해하다'입니다. 흠도 점도 없는 일 년 된 소나 양이나 비둘기로 제물을 삼아 피
흘려 제사를 드리고 소산의 십의 일조와 헌물을 제단에 드리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 화해와 화목하
기를 원한다는 것이요, 자신이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감사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화목의 예물을 제단에 드리는 그들이 지금 뭐하고 있다는 겁니까? 자기들 생각에 맞지 않
는다 하여 형제들의 재판관이 되어 정죄하는 일로 원수를 맺고 화목하기를 원치 않는 악을 행하고
있는 겁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다윗왕의 혈통을 좇아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도 그들에게는 형제입
니다. 그들이 죄인 취급하며 비난하고 정죄하는 세리들도 창기들도 사마리아인도 다 그들에게는
형제요 한 집안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다는 그들이 스스로 재판관이 되어서 자기의
형제를 판단하고 정죄하여 돌로 쳐 죽이는 일을 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기 19:17,18에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하셨습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
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분명히 이웃 사랑을 네 몸과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런데 율법을 연구하여 가르치는 이들이 오히려 율법의 근본 뜻에서 벗어나 스스로 형제와 동포들의
죄를 판단하는 재판관 노릇을 했습니다.
그러면 재판관은 누구세요? 하나님입니다. 그러니까 저들이 스스로 하나님 노릇을 한 것입니다. 그
러면 스스로 하나님 노릇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사단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사단의 후손이에요.
오늘날이라고 다르지 않다는 것 알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형제에게 분노하고 미움을 품고 미련
한 놈이라 욕하는 것도 다 살인죄에 해당하니,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지옥 불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형제와 화목부터 하고 와서 예물을 드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은 다른 사람 죄를 보고 정죄나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자기의 죄
를 보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는 죄인임을 알라고 주셨습니다. 자기의 죄를 보는 자마다
그 죄에서 용서하여 구원해주실 예수님께 나오면 산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자기 죄를 보지 못하는 소경이 되어 남의 죄를 정죄하고 있는 너를 보라고 네가 노하는 것
도 욕하는 것도 살인과 같고 미련한 놈, 뭐한 놈 하는 것 다 살인죄에 해당되어 지옥에 들어가는
것이니 그러므로 너희의 죄를 인정하고 네가 그동안 비난하고 정죄하던 네 형제들과 먼저 화해를
이루고 지금 너의 앞에 와계신 그리스도와 급히 사화하라고 하셨습니다.
25에 "너를 송사하는 자와 길에 있을 때에"하는 것은 네가 율법을 지켰으니 죄 없다고 의인이라고
하지만 예수님이 강화하신 율법 앞에 너희 죄가 다 드러났으니 지금 그 예수님이 길에 있을 때에
지나가시기 전에 급히 사화하라, 즉 화해하라 말입니다. 제단에 예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너희 앞
에서 말씀하시는, 율법의 주인이신, 너희와 송사하는 이와 먼저 화해부터 하라 하신 겁니다. 지금
너희와 송사하는 이가 너희 구세주 그리스도시니 빨리 영접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는 그 유대인들에게 율법 속에 내재된 더 강화한 율법을 제시하심으로 인간의 '의'로는
도무지 빠져나갈 길도 없고 구원받을 길이 없다는 것을 확고히 못 박고, 예수님과 화해하지 않으면
길이 없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21-26의 말씀에서 무엇을 깨달아야 하겠습니까?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도 전에
헌금의 의미도 모르면서 하나님께 복 달라고 잘 봐달라고 하듯이 물질(십일조,헌금)내는 것 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로 하였으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과 뜻과 또 헌
금의 의미를 깨달아 알고, 또한 형제와 화목하는 것이 우선 돼야 합니다. 형제와 화목하라는 것은
앞서 말한대로 자기 외에 사람들과 용서로 화해를 이루어 관계를 회복하고 그리고 드리는 헌금의
의미를 알고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25에서 '송사하는 자'는 예수님을 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유대인들에겐 헌물이 하나님께서 받
으시는 것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비난하며 죄인 취급한 형제들과 화
해를 이룬 다음, 예수님을 맞아 영접하는 것부터인 것임을 말씀하는 것이고, 오늘날 우리 이방인
들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달아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였으면, 곧 따라서 이웃과 화해를
이루어야 예수님과도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나 외에 모든 이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었거나, 어떤 것이든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다면 먼저 그들과 사화해야 한다는 것, 먼저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예수님과도 관계를 이루게 되어서 헌금을 드릴 수 있게 되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잘 이해가 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돈이 필요해서, 물질이 필요해서 돈 가져와라 하시
는 분이 아닙니다. 그리고 말씀의 지식을 따라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도 관계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서 자기 잘되게 해달라는 마음으로 물질 내는 것, 타락한 마음에서 나는 죄의 행위입니
다. 하나님을 빌면 복 주는 귀신쯤으로나 여기는 행위입니다.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예수님이 누구
이신지 알지 못하면서 교회 나와 물질부터 내는 것은 하나님께 합당치 않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로 하였으면 먼저 말씀을 잘 듣고 배워 구주이신 예수님과 자기와의 관계를 아는 것
부터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죄인이라는 것 예수님의 죄 용서와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 예수님의 죄 용서와 구원하심이 아니면 지옥으로 끌려들어 가게 된 존재라는
것을 먼저 깨달아 인정하고 회개함으로써 사람들과 원수 맺은 모든 관계를 화해로 풀고 예수님을
따라 사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과 화해가 되었다는 것은 곧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이니 그것은 예수
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그 믿음은 '나 잘되게 해주세요'
하는 타락된 마음에서가 아니라 자기의 함께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니 그 믿음으로 헌금을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복 안에 들어온 자인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누가 '드려라, 내라' 해서가
아니라 믿음이 되니 기쁘게 즐거이 드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의 뜻은 먼저 예수님과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웃과 원수 맺고 원망 듣는
일들, 용서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으면 하나님과 관계가 열리지 않는 것이기에 물질의 문제도 관계
가 되지 않는다는 것 그렇기에 사죄하여 화해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까지를 말한다는 것을 이제
다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알기 바랍니다. 예수님과 이 관계에 대해서 아는 바 없고, 화목의 관
계가 되지 않았음에도 사람들이 무조건 헌금 드린다고 하는 것, 또 무엇이든지 기도했더니 이루어
졌다고 감사의 예물 드린다고 하는 것, 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종교인의 행위요, 또는 무당에게 가
서 복채 주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라는 것 알기 바랍니다.
이런 종교인 같은 사람들은 무엇인가 잘되면 '더 잘되게 해주세요'하고 열심히 물질 내다가 무언가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치면 하나님이 어떻게 나에게 이러실 수가 있느냐고 너무한다고 하나님과 계산
하는 관계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애초부터 그와 관계 두지 않았어요. '난 너 모
른다'입니다. 관계 두셨다면 망할 재물로 그의 비위를 맞춰주면서 세상에 마음을 고정하고 살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제가 하는 말에 대해서 알아듣습니까? 제가 볼 땐 지금 믿는다는 사람
들이 대부분 여기에 걸려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너 지금 죄인으로 지옥에 끌려가게 생겼으니 네가 땅에서 사는 동안에 좀 어려움
이 있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너에게 중요하고 급한 것은 네 영혼의 문제다'라고 급히 예수
님 지나가시기 전에 예수님 길에 계실 때에 예수님과 화목하라 하시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
님이 말씀하신 율법은 그 마음의 죄까지 호리라도 다 찾아서 재판관에게 내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 예수님 믿어요'한다 해도 너희가 옥에 갇힐까 염려해야 할 것이라. 예수님과 화목하
지 않으면 다 지옥 불에 들어가 결단코 그곳에서 나올 수 없으니 지금 급히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화목을 이루라 하신 겁니다.
예물보다 예배보다 더 급한 것이 예수님과 사화하고 화목 하는 것이요 그것은 또한 네가 너의 이기
심으로 인해, 욕심과 교만으로 인해 잘난 체하고 업신여기고 상처를 주고 피해 주고 네 잣대에 안
맞는다고 비난과 욕설을 서슴지 않고 해를 끼쳐준 일로 사람들에게 원망들을 일들이 있지 않느냐?
그 일에 대하여 그들에게 사화부터 해야 한다고 하신 겁니다. 이웃에게 원망들을 만한 것들이 생각
나거든 곧 사죄하고 피차간에 마음에 옥을 두지 않게 하고 하나님께 나와야 하나님께서 그 예배와
예물을 화해의 예물로 받으시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신 것만 된다면 그 인생은 참으로 복입니다. 저주가 끝났고 하나님의 복안에 있다는
말입니다. 만일에 육체의 일로 인하여 다른 이들의 마음에 원한을 품게 하여, 그들 마음에 미움이
있고 원망이 있으면, 그 원한의 마음이 하나님께 고발하는 소리로 들려 죄로 보이면 하나님과 관계
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자신이 영원한 심판에 들어갈 죄인임을 알고 예수
님의 은혜로 죄 용서받아 영생복락을 얻게 된 그 복을 안다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그 은혜에 비
교될 것이 없는 것이기에, 그 은혜를 입은 자의 증거는 이웃과 원수 맺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서만 십자가의 용서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피 흘리
셨습니다. 나도 저도 다 구원받아야 할 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용서의 은혜를 입었으면
그들도 구원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과 화해된 그 은혜를 가지고 이웃을 향해
빨리 사화하여 관계를 열어야 그것이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도 열리는 것이 되어 하나님께서 예물을
받으시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예물을 받으시는 것은 나를 받으시는 것이기에 예물을 받으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참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야 하는 것 예수님의 말씀이 내게 능력이 되도록 기
도해야 하는 것, 예배드리러 나와 예물 드리는 것보다 먼저 예수님과 화목해야 하는 것인데, 그것
은 자기가 해를 끼쳐준 이웃(나 외에 모든 이)이 있을 때 먼저 사죄하고 화해하여 관계를 열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를 받으시고 예물 드림의 예배를 받으시는 것이 된다고
하는 이 말씀을 여러분이 잘 새겨듣게 된 줄로 믿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 같은 예수님의 말씀을 참으로 살리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권위를 두고
듣는 것이라고 하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오늘날 사람들이 얼마나 잘못된 예배가 되어 있고, 하나
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예물을 내고 있는지 말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 하나 예수님의 가
르쳐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지식으로 받아 행할 능력을 갖추는 것에 마음을 다하지 않는다는 것을
날이 갈수록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이 무시당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세월이 수십
년이 되었어도 남을 가르치는 자리에 있어도 그가 이기심에 의해 또는 육체를 위한 일들로 다른 사
람에게 상처를 주고 괴롭게 하여 원망을 품게 하는 일들이 있다면 그것이 하나님께 죄로 보이면 그
사람이 예배를 드리는 것도 예물을 드리는 것도 받으신다는 거예요 안 받으신다는 거예요? 하나님
께서는 거짓말이나 헛말 하는 분이 아니시니 받지 않으십니다. 자기가 혼자 드린 것이고 자기 기쁨
과 만족에 젖는 것이지 하나님과는 관계없습니다.
그 자리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자리입니다. 어떤 응답을 받고 어떤 영적 체험한 것을 참 하나님이
주신 것인 줄로 착각하는 것이지 그런 영적 체험은 거짓 하나님 노릇하는 사단도 얼마든지 가져다
줍니다. 새겨들으세요. 하나님과 화해가 되고 이웃과도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데서 나온 것은
예배이든 예물이든 봉사이든 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교회는 목사라도, 장로라도, 누가 되었든지 성영님이 인정하실 때까지는 누구를
가르치려 하는 것 교훈하려 하는 것 용납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간에 말씀에 비춰 믿음이 되고
영적 인격이 되었는지 말씀 앞에 자신을 점검하는 겸손부터 배우기 바랍니다. 말씀의 지배를 받는
영적인 연단을 잘 받는 것부터 하십시오. 그래서 말로만 하지 않는 행함으로 보이는 믿음, 남이 보
지 않아도 조용히 묵묵히 행함으로 덕을 나타내는 것이 되십시오. 그것이 혀로 가르치고 교훈하는
것보다 더 큰 가르침이요, 교훈이 되는 믿는 자의 본입니다.
자기가 아직 바리새인이라면 서기관이라면 사두개인이라면 도대체 누굴 가르치고 누굴 교훈합니까?
그런 교만이 어디 있습니까? 가르친다고 교훈한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키고
마음에 원망을 두는 일이 되게 할 뿐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에 해를 입히는 것이 될 뿐입니다. 그래
서 두려운 일입니다.
여기 저도 이미 여러분께 아예 길을 열어놓지 않았습니까? 오래전에 분명히 말씀드렸잖아요. 내
사람 만들 마음 추호도 없다고 틀렸다 싶으면 성영님께서 아니라고 하시면 지체 말고 내게서 떠나
라고 열어 놓았잖습니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말씀을 가르치고 있지만 그러나 가르치는
일은 성영님께서 부르시고 성영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경험하는 속에서 성경을 강권으로
가르쳐 확실하게 깨닫는 말씀이 되어 세우시기 전까지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외는 다 바리
새인 가르침이요, 서기관의 가르침일 뿐입니다.
그다음 예수님의 모든 가르치심의 말씀은 예수님과도 화해가 이루어지고 이웃과도 화해가 이루어진
믿는 자의 삶의 내용입니다. 성품이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으로 새롭게 되어 살아야 하는, 새로운
피조물의 삶의 수준입니다.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예수님을 믿는 예수님의 사람은 이제 그 마음이나
삶의 방향이 예수님을 따르고 천국의 속성인 예수님의 말씀이 영혼에 심어져서 뿌리를 내리고 성품
이 되어 자라감으로써, 속사람이 장성케 되어야 하는 말씀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이제 어둠의 부정적인 죄의 속성, 옛사람의 성품을 가진 자가 아닙니다. 미워하는
마음을 품고 미워할 수 없는 것이요, 마음에 분노를 가지고 있을 수 없는 것이요, 입에다 상스런
욕설을 담고 자기감정대로 충동대로 내뱉는 이런 부정함을 나타내고 살 수 없습니다. 마음에 미움
을 품고 미워하는 것, 분노를 품고 노하기를 잘하는 것, 욕설로 자기화를 발산하는 이 같은 것들은
다 예수님의 생명이 그 속에 없음을 나타내는 일입니다. 생명 얻지 못하게 하는 독이요 적입니다.
마음에 미움을 두고 있고, 분노를 두고 있고, 원한을 두고 있고, 화를 두고 있는 이와 같은 것들
은 다 죄요 십자가에 못 박아 사단에게 내줘버린 육의 더러운 것으로 절대 천국이 그 안에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만일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이 상황에서 죽음을 맞는다면 그 영혼은 벌거
벗은 채로 그대로 지옥불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육의 것이 강하면 영의 것은 세워질 수가 없기 때
문에 벌거벗은 영혼이 되어서 그대로 심판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신명기 7장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하시기를 축복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거든 거
주하고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내라 하셨습니다. 그 땅을 얻기 위해서 쫓아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족속들이 너희보다 많고 힘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붙여 치게 하실 것이니 그들을 불쌍
히 여기지도 말고 눈으로 보는 그들을 긍휼히 보지 말고 아주 진멸하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을 차지하려면 이 일곱 족속을 쫓아내고 진멸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가나안은 천국을 상징합니다. 그러면 천국에 마귀의 사람들이 있을까요? 천국은 마귀도 마귀의 자
식들도 없는 곳입니다. 그 나라는 부정한 것들이 전혀 없는 나라입니다. 빛과 생명과 영광으로만
가득찬 나라입니다. 사랑과 안식과 희락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바로 그 천국이 믿는 자의 천국이
되어야 함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 천국이 개개인의 천국이 되려면, 천국을 소유하려면 자기 안에
원수의 것들로 심어져 있는 일곱 족속을 멸하라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천국을 소유하려면 네 속에 거주하고 있는 대적 원수인 일곱 족속, 즉 미움이나 원망이나
시기나 분노나 탐욕이나 원한이나 등등 거주하고 있는 마귀의 것들을 다 진멸해야 한다는 것을 말
합니다. '일곱 족속'이라고 한 것은 일곱 숫자의 한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의 것은 온전히
진멸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라도 남김없이 다 진멸하라 그 말입니다. 신명기 7장에 그것을 말씀하
실 땐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고 진멸하라고 일곱 족속이라 하지 않고 '모든 민족'이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원주민 같은 옛사람에서 나는 것은 진멸해야 할 대상임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천국을 사람 안에 무조건으로 밀어 넣어시지 않습니다. '침노하는 자에게 침노를 당하
겠다''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침노하라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 의지가 천국을
소유하기를 가장 원해야 하는 것이고, 천국 소유가 무엇인지 방법과 원리를 이처럼 다 가르쳐 이르
셨기 때문에 말씀을 따라 순종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원주민처럼 아주 거주하고 있는 죄
의 성품, 그 성품에서 나는 부정한 것들을 쫓아내고 진멸하는 것입니다. 진멸하기를 원치 않는 것
은 곧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으로 그에게 거주하고 있는 마귀의 것들이 자기 신이 되어 있는 증거
가 되어서 하나님의 심판에 걸려버린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형제에게 노하는 것도 심판받는다 미워하는 것도 살인과 같고 비난하듯 욕한 것도
심판받아 지옥 간다고 하니까 '그래, 이제 노하지 말아야지 미워하지 말아야지 욕하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한다고, 이 악문다고 안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까? 안 되는 겁니다. 자기가 결심한
다고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요 억지로 이 악문다고 되는 것 아닙니다. 신명기 7:1에서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이라"고 했어요. 일곱 족속은 완전한 힘이라는 거예요. 사람이 타고나는 것 그래서
거주민이라고 하는 겁니다. 자기 힘으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결코 승리하리라''결코 진멸하리라''결코 쫓아내리라''반드시 믿음의 승리를 하
겠다'는 의지와 결심이 있다면 분명하다면 누가 칠 수 있게 하신다는 겁니까? 삼위일체 하나님이
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이 붙여서 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은 우리 안에서 누가 도우시는 것입니까? 성영님이 도우십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대로
예수님과 화해가 되고 해를 끼쳐준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열면 이제 예수님이 성영님으로 오셔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계명에 완전하신 예수님이, 의가 되신 예수님이 성영님으로 오셨으니 참으로 이 믿음이
되었으면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영님으로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분노를 품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탐심, 탐욕도 이미 무너져 있는 것입니다. 성영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의를 입고 말씀으로 양육을 받기 때문에 예수님의 가르침의 말씀을 따라 미워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요, 정죄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요, 거룩한 성품으로 변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빌4:13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이 바로 이것을 말
하는 것입니다. 의이신 예수님이, 계명에 완전하신 예수님이 성영님으로 오셔서 계시니, 능력 주
시는 이가 계시니 용서할 능력이 있더란 말입니다. 미움을 마음에 두지 않을 수 있고 분노를 마
음에 두지 않을 수 있고, 자기 속에 거주하던 마귀의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을 다 진멸해 나갈
수가 있더란 말입니다.
하나님의 계명, 십계명을 억지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계명에 완전하신 예수님이 내 안에 오셔서
계시니 계명을 지키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겁니다. 얼마나 진정한 사람의 가치 있는 삶의
복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얼마나 복된 지 알고 기쁘게 지키는 것입니다. 성전의 복을 받은 자만이
가질 수 있고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만 안다 하더라도 행복 자가 아닙니까?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세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하지 말라'하시니, 다른 신이 내게 있지 않게
하신 것 이것이 보통 복입니까? '너를 위해 형상, 우상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라'하
시고 오직 하나님만 섬길 수 있게 하신 이 엄청난 복을 주셨으니 이것이 어디 보통 복이냐는 말입
니다.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하셨으니 하나님의 이름 앞에 피
조물인 인간이 두려움을 가질 수 있게 하신 것, 인간이 경외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름으로 우리에
게 주셨으니 우리의 겸손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신 이것이 여러분의 머리로 생각하는 그런 복이 아
닌 것입니다. 사람을 참 사람답게 살게 하시는 이것이 얼마나 엄청난 복인지 아시란 말입니다. 우
린 누구나 다 머지않아 가야 하는 것인데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 복을 거절하고 산다는 말입니까?
어떻게 사람들이 이 복을 거절할 용기가 있는지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오늘 이 예수님의 날도 온전히 거룩히 지키라 명하신 것, 바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우리 사람을
지으시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피로 죄 사함 얻게 하여 자녀로 낳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복 주시
고 싶으셔서 말입니다. 이날을 복 되게 하셨으니 거룩히 지켜라, 너와 나의 생명의 언약이 있어
생명을 얻게 하는 날이고 예배를 통해 복을 주시는 거룩한 날이니, 복이 약속된 복된 날이니, 거
룩히 지키라 하시는데 여러분 어떠세요? 예수님 부활하신 생명의 좋은 날, 내 영혼 생명의 안식
얻은 즐겁고 기쁜 날, 이날을 여러분이 참으로 거룩히 지키므로 이 복된 관계가 되었습니까? 그러
니 우리가 이런 엄청난 복을 받았다는 것을 안다면 말입니다. 당당할 수 있잖습니까? 하나님의 지
으신 뜻대로 신영한 인격으로 재창조된 이 엄청난 복이 우리의 것이니 이 복을 알자는 말입니다.
알자!
이제는 내 본위, 자아의 지,정,의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이 말씀들이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되고 지정의의 살이 되고 피가 되어 말씀대로 살고 싶은 뜻을 가진 사람에게 성영님께서
철저히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새롭게 재창조된 사람으로 자라가게 하실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속의 능력이 되어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을 내 혼(자아)의 지정의의 인격으로는 절대로 못하지
만 그러나 누가 하셨습니까? 누가 원수를 사랑하셨어요? 예수님이!
예수님께서 원수 같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자신을 내주셨으니 우리에게 성영님께서 오셔
계시면 원수도 사랑할 능력이 얼마든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정의의 인격이 말씀으로 변화를
받고 성영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깨달아지게 되어 그 사랑을 입은 힘으로 사랑할
능력도 용서할 능력도 얼마든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미움을 품을 수 없습니다.
마음에 분노를 품을 수 없습니다. 비웃는 말이 입에 있을 수 없습니다. 병신, 못난 놈, 미련한 놈,
하는 이런 저주스런 언어가 입에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고약한 더러운 귀신의 것입니다.
아셨습니까?
그래서 '율법을 완전케 하러 오셨다'하신 완전의 뜻이 '완성하다, 강화하다' 그러므로 완성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것을 말하는 것이요. 그러나 율법은 육체의 법이지만 그 속에는
오늘 말씀이 말한 바대로 개개인이 영혼에 받아들여 사는 뜻이 돼야 하는 것까지를 말한다는 것
예수님께서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시며 말씀하신 그것을 '강화'라고 말한다는 것, 여러분이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영적인 믿음의 법, 천국의 속성인 예수님의 성품으로 변화를 받아야
하는 것에 대한 그것을 강화, 즉 더 나은 법, 더 큰 법, 영적인 법을 말한다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완성이 어디까지를 말하는지 이제 여러분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 마5:21-26까지의 말씀을 들은 것에 대해서는 다 이해가 되었습니까? 이제 행하시는
말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 믿음의 능력이
되도록 말씀을 주시고 도우시는 삼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제 2 장 더욱 강화한 영적인 율법.p41-p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