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ge Climbing in Korea
하늘릿지 [ 천성산 경남 양산 ]
개요 [ Overview ]
천성산은
옛 이름은 원적산으로 불리었으며 영남 알프스의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취서산,
천성산과 원효산 중의 하나로 경치가 빼어나 경남의 소금강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명산으로, 원효대사가
창건한 내원사를
품고 있다.
천성산 하늘릿지는 울산의 산울림산악회에서 개척한 릿지.
웅상읍
백동리쪽에서
보면 정면으로 보이는 암봉
우측으로 톱니같은
여러개의
피너클이
이어지는 실루엣이 보인다.
접근로 [ Approach ]
천성산 미타암 주차장에 차를 두고 법수원
암자에서 식수를
준비한 후 다시 왔던 길로 약
50미터
가다보면
우측에 소로가 나타난다. 약
5분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우측 길로 가지 말고 바위 위로 난 길로 접어들면 작은 계곡이 나타나는데 건조기 일때는 물이
없다. 직진하여
다시 2~3분
정도 가면 우측으로 약 3~4 미터의
작은 슬랩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초입이다.
대감계곡캠핑장[ Camping Ground ]
055-385-6611
경남 양산시
백동길 160
네비게이션
맵 [ Navigation Map ]
법수원
055-382-4795 / 경남 양산시
주진로
435
천성산 하늘릿지 개념도
등반
안내 [ Climbing Guidance ]
1봉
릿지초입에서
약 2~3분
걸어가면 작은 암벽을
우회하여 5분쯤
올라가면 약 3미터
벽이 있다.
그 벽을 따라
약 15미터
좌측으로 가면 첫 번째 루트가 나타난다. 중단부는
어렵지 않은 디에드로이고
확보는 끝부분 나무에서
하면 된다
2봉
1봉을
지나 급한 오르막을 약 10미터
올라가서 좌측 5미터
가량가면 두번째
봉이 보인다. 이곳은
확보용 볼트가 하단부에 설치되어 있으며 4미터 정도의 벽을 왼쪽으로 올라 우측벽
아래로 3미터
정도 올라가서 직벽에
올라서야 하는데 홀더를
잘 찾아야 한다. 두
스텝정도
올라서서 런너를
걸고 우측 끝부분의 미세한 홀더를
잡고 발을 과감히 올려 놓으면 일어서 진다. 여기서부터 중간 확보점까지는 쉽게 올라
갈수 있고, 확보지점에는
쌍볼트가
있다. 2피치는 비교적 쉬우며 마지막 부분의 슬랩을 트래버스 하는 곳이 조금 까다롭지만 무난하다.
끝 부분 크랙에 보면 우드
하켄에
볼트를 박아 놓은 곳에 확보를 하거나 위에 쌀가마니
크기 만한 따로 떨어진 바위 우측에 하켄
2개에
확보를 하면 된다.
3봉은 우회도 가능하며 등반성은 별로 없는 곳이다. 쉽게
올라설수
있으며 바위가 역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홀더나
스탠스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4봉 우회가
가능하며 피너클 봉이다.
하단부는 크랙으로 이루어져 있고,
상단부
피너클
칸테를
넘어서는 부분이 조금 까다롭다. 확보지점에서 하강또는 클라이밍다운을 한다.
5봉
4봉을
내려서면 바로 앞에 벽이 보이는데 시작부가 미묘한 밸런스를 요하는 곳이다.
머리위의
언더
크랙까지
진입하여 좌측으로 난 크랙을
따라 올라 페이스로 진입하면 된다.
6봉
하늘릿지의
크럭스이다.
시작부가 약간 오버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위
사이를 지나 3~4미터 아래
부분에 확보용 볼트가 2개 설치되어 있다.
중단부가 크럭스인데 균형을 유지하여 오르면 된다. 전체가
약간 오버행이라서
약간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으며 중간 크랙에
적당한 확보물을
한 두개
설치하며 오르는 것이 좋다. 확보지점에는 쌍볼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하강하거나 클라이밍다운이
가능하다. 이봉을 내려서면 하늘릿지 등반은 종료된다
하산
[ Descending ]
종료지점에서 바로 위로 약
8미터 가면 등산로가
보이고 위로 올라가면 천성산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반대로
내려가면 하산하는 길이다. 한참
내려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좌측은 법수원이고
우측은 미타암으로 내려서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