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로 잠을 잔건지 안잔거지 새벽 2시에 일어나 별보며 서성이다 눈만 말똥 거리다가 조식 6시 30분이라
5시에 일찍일어나 융프라우 한번 쳐다보고 날씨부터 체크 구름에 가려 잘 안 보인다.
아침에 비가 많이 왔는지 땅이 다 젖어있다.
호텔조식 너무 잘 나온다 .부페인데 메뉴 다냥하니 밥도 있고 미소 된장국도 있고 빵 치즈 특히 과일이 푸짐하다.
수박도 달고 맛있어서 잔득 먹었다.
트레킹때 생수는 서을에서 삼다수 500m 5병 가져가서 먹었디.
혹시 몰라 어제 쿱(마트)에 들려 생수2병 샀다. 1병에 2.000원이다.
호텔 조식 하고 출발 하려니 오늘 화창하니 날씨 느낌이 좋다.
트레킹 첫날이라 무릎이 어떨지 진통제랑 준비해왔지만
일단 무릎보호대와 발목보호대하고 무릎진통제 바르고
신발은 교정깔창에다 중등산화로 중무장하고 8시30분 호텔로비로 모인다.
우리 일행들 31명 너무 많아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가이드님이 조를 짜라고 한다.
끼리끼리 오신 일행들 모아 조를 짠다.
1조; 7명 중소기업 대표들인지 일행 남자 7명
2조; 5명 (일본북알)여자4명 남자1명 그중 찐 애인있음~ㅎ
3조; 5명 (관악팀)여자3명 남자1명 부부있음
4조;부부팀 6명 예산팀 우리팀 재혼부부팀 ( 10살차 혼인신고 안했다고 수상함)
5조; 8명 회장팀 딸과함께 싱글 혼자 오신분들
정산악회에서 깃발이라도 하나 준비해왔으면 하는 아쉬움든다.
드디어 기대하던 첫 트레킹 시작이다.
아침 6시 융프라우 구름가려 하나도 안보임
아침 일찍 조금전까지 비가왔나보다. 땅이 다 젖었네~
조식후 8시 30분 출발 나오니 화창하다.
저 뒤쪽에 행 드라이더들이 고공을 날며 벌써 내려오고 있다.
습도가 없으니 선선하니 우리나라 봄날씨 같은 기분좋다.
오늘 일정
그린델발트 피르스트 트레일
▶인터라겐오스트역-츠바이뤼치넨-그린델발트 열차이동및 아이거 북벽조망~피르스트 케이블카이동 산장 중식
베트호른조망
피르스트~바이알프제~바흐라그 ~ 발드수피츠~ 보르트까지 트레킹
인터라겐오스트역으로 가는길 ~
새벽에 비가와서 길이 젖어있다.
행그라이드 내리는 장소 넓은 잔디 운동장보이고
저멀리 융프아우는 구름이 가려 안보이네~~
오래된 고목 둘레가 어마하다.
역 가는길 나무그늘 손질을 잘해놔서 더을땐 휴식처로 이용하기 좋겠다.
최명숙 가이드님이 인터라겐 오스트역에서 융프라우 안내지도를 보며 오늘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오스트역에서~그린델발트까지 열차로 이동 노랑색 기차다. 옆에 빨강색 기차는 다음날
열차안 좌석이 많이 비어있다.
스위스 전통악기
열차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초목이 비가 온 탓인지 더욱 파랗게 풋풋하고 생기 있다.
알프스 푸른 초원에 가옥들이 평화로워 보인다.
그린델발트역에내리니 아이거 북벽이 바로조망된다 .
혜초여행사는 이곳에서 숙소가 있다. 여기도 좋을듯~~
거대한 아이거 북벽이 한눈에 조망된다.
그린델발트~ 피르스트 케이블카타러 걸어서 10분거리
피르스트 케이블카 타는곳
케이블카 타고 아래 내려다본 풍경
케이블카는 6~8명 탑승가능하다. 예산팀부부도 함께
피르스트도착 밖에 나오니 곰 한마리가 반긴다. 인증하고^^
피르스트는 그린델발트 북쪽에 위치해 곤돌라로 올라갈 수 있다. 그린델발트에서 올라가는 곤돌라는 6인승이며, 약 25분이 소요된다.
도중 보어트와 슈렉펠트의 2곳의 중간역을 경유한다. 곤돌라는 여름시즌(4월에서 10월)에만 운영 된다.
"피르스트에서는 아이거를 비롯해 슈렉호른이나 베터호른 등 베른 알프스의 전망이 펼쳐진다.
여름에는 하이킹,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의 발착 지점이 되고 있다.
특히 피르스트에서 바흐알프제(바흐 호수)를 왕복하는 하이킹 코스가 인기 있으며, 여름 시즌에는 대규모 하이커로 붐빈다.
피르스트 주변 지역에서는 하이킹 외에도 여름에는 산악 자전거와 패러글라이딩, 겨울에는 겨울 하이킹과 솔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피르스트 곤돌라역 인근에는 산악 호텔 레스토랑이 1곳 있어 식사와 숙박이 가능하다.
피르스트에서 하단 역, 슈렉펠트까지 ‘피르스트 플라이어’(First Flyer)로 불리는 어트랙션 장치를 이용해 단번에 미끄러져 내려갈 수도 있다.
또한 2017년 8월부터 ‘피르스트 플라이어’에 같이 내려가는 형태로 '피르스트 이글 글라이더'가 새로운 어트랙션으로 등장했다.
4인승 특제 글라이더로 새가 된 듯한 기분으로 알프스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출처 - 네이버백과
이곳에서 자유시간 보내고 12시30분 피르스트 산장 레스토랑에서 식사한다고 모이란다.
어디부터 가야할지 50분의 자유시간에 풍경은 장관이고 감탄사가 연발나온다.
거대한 아이거 북벽이 눈앞에 위엄을 자랑하고 멀리 고봉들은 눈 쌓인곳도 있고 만년설과 빙하가 있는곳도 황홍경에 빠진다.
경치를 감상하기전에 사진찍느라 정신없다^^
지천이 야생화에 설산에 고봉들이 즐비하다.
여기가 바로 꿈에 그리던 알프스구나~~
그린델발트 마을이 한눈에 조망되고 내가 이곳에 왔구나~~
실감이 안난다~
크리프 워크 전망대
피르스트 스카이 워크
뒤에 클리프 워크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개미처럼 보인다.
호수주변 흰 솜털꽃이 인상적이다.
산장에서 중식
뷰를 보여 식사했으면 했더니
단체 관광객은 내부 홀 이용
예약 손님이 뷰를 보며 식사한다고~
사진 찍다보니 늦어서 도착
기다려서 식사하고 이동
화장실 이용 할수 있고
식사를 산장 레스토랑 에서 하니 가방 무게 줄일수 있고 가볍게 트레킹 할수 있어 나에겐 너무 좋다.
피르스트 산장 식사 디저트 후식 아이스크림 맛있어
식탁위 안내지도가 있다.
바흐 알프제에서
바흐알프 호수(Bachalpsee, 바흐알프제) 또는 바흐제(Bachsee)는 스위스 베른 고원의 그린델발트 위에 있는 피르스트(케이블카로 갈 수 있음)에 위치한 호수이다.
면적은 8.06ha로 그다지 크지 않은 규모이다.
해발 2,265m에 위치한 호수는 자연 댐으로 나뉘며 호수의 작은 부분은 6m 낮다.
호수는 Gmail에서 산 테마 배경의 일부로 표시되기도 했다.(2013년 기준).
융프라우 지방을 대표하는 산악 리조트 지역인 그린델발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하여 피르스트로 올라가고, 그곳 제1 전망대에서 도보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다.
독일어로 -제(see)는 호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바흐알프 호수 또는 바흐 호수라고도 표기된다. 토사의 퇴적으로 호수는 2개로 나누어져 있다.
호수의 고도는 2,265m로 그린델발트 계곡을 가로질러 베터호른(Wetterhorn), 슈렉호른, 핀스터아어호른 등 베른 알프스의 산악 경관이 펼쳐진다.
피르스트로부터의 하이킹 코스는 고저차가 비교적 적고, 인기의 하이킹 코스가 되고 있다.
바흐알프제에서 파울호른을 경유하여 쉬니게 플라테까지 연결되는 긴 하이킹 코스도 있다.
출처 위키백과
정산악회 단체사진 기념사진
부부팀 기념
호텔로비에 말이 한마리 입구에 있다.
하산후 피러스트 케이블카 타는곳 뒤쪽방향
일행 각 조마다 체크하고 그린델 발트역으로 ~
저녁식사는 호텔앞에 있는 식당에서 생선까스 스파게티 먹었다 .
여기는 셀러드가 먼저나오고 스프처럼 먼저 먹고나면 본 식사가 나온다.
우리는 야채랑 스파게티 같이 먹으려고 놔 두니 안 먹는줄 알고 자꾸 접시를 가져가려 해서
며칠뒤 부터는 야채를 먼저먹었다는~~ㅎㅎ
우리방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날씨 체크 하는라 사진찍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