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네 가족이랑 이소희 선생님 가족이 계곡 놀러가신다기에
저도 갈래요! 해서 따라 나섰을 뿐인데,
알고보니 마을물놀이 장소 답사였다.
아니 누가 답사를 이렇게 신나게 가지?
판암에서 예랑이네 가족과 크림맛 나는 신기한 떡볶이를 먹고
마트에서 컵라면 아이스크림 과자 치킨 사서 계곡으로 갔다.
계곡에서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다이빙하며 놀았다.
루카가 말했다.
"He is crazy..."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다람쥐 선생님 언니분이 고기를 사주셨다.
최선웅 선생님은 주말에 못쉬게 해줘서 미안하다 하시지만
너무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다.
첫댓글 He is crazy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