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30 화요일
8월에 예정된 서울 책 여행을 위한 두 번째 준비모임입니다.
서울 책 여행 준비모임의 시간과 동생들의 책놀먹 방학 활동 모임 시간이 겹쳤습니다.
이선아 선생님의 도움으로 하윤이 할머니 댁에서 서울 책 여행 준비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윤이 할머니댁에 선빈, 규리, 은우, 서로, 하윤이가 모였습니다.
하영 선생님께서 서울 책 여행의 주제가 되는 '재밌게 걷자! 창덕궁, 창경궁' 책을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책에 대한 소개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준비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책 여행 첫 준비 모임 때 과업을 나누었었습니다.
여행 첫 준비모임 이후, 아이들은 틈틈이 맡은 과업에 대해 정보를 찾고 준비가 필요한 것은 예약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준비모임 때, 아이들이 여행을 위해 알아본 정보나 일의 진행 상황을 나누었습니다.
숙소팀 하윤이는 첫 번째 준비모임 이후 여유가 생길 때마다 숙소를 검색했고, 주말에 숙소를 예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두 번째 준비모임에서 하윤이는 예약한 숙소에 대해 이야기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하윤이가 원래 가격보다 할인 받은 가격으로 숙소에 방을 총 2개 예약을 했으며 3명, 4명으로 나누어 머물면 된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교통팀 규리는 대전역에서 서울역까지, 서울역에서 대전역으로 돌아오는 교통편을 알아보고 나누었습니다.
8월 6일 대전에서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는 기차, 오전 8시 정각에 출발하는 기차
8월 7일 서울에서 오후 10시 28분에 출발하는 기차, 오후 10시 33분에 출발하는 기차 중 어떤 기차를 타는 것이 좋을지 물었습니다.
규리의 설명을 들은 아이들이 8월 6일 8시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정하니 새롭게 의논해야 할 주제가 생겼습니다.
추동에서 대전역까지 어떻게 갈지에 대해 정해야 했습니다.
대전역까지 가는 방법을 의논했습니다.
- 차를 섭외해서 다 같이 도서관 앞에서 대전역으로 출발하는 방법
- 차를 섭외해 도서관에서 출발해 동네마다 들러 한 명씩 차에 타는 방법
- 각자 대전역으로 모여서 출발하는 방법
3가지의 방법이 나왔습니다.
대전역으로 향하는 방법에 대해 의논 하다가 서울 책 여행을 하는 7명이 탈 수 있는 차를 먼저 섭외하기로 했습니다.
규리, 선빈이 부모님 차, 하윤이 아버지 차, 서로네 큰 차 어떤 차량을 섭외할지 의논했습니다.
서로네 큰 차에 7명이 다 탈 수 있어 서로 아버지 차량을 섭외하고 싶었습니다.
서로가 아버지께 여행 첫날, 대전역까지 태워다주실 수 있을지 전화해 여쭤보았습니다.
서로 아버지께서 대전역까지 데려다 주실 수 있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서울 책 여행 비용에 대해 의논을 하다 8월 7일 일정인 롯데월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롯데월드 입장료를 할인 받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았습니다.
쉽게 롯데월드 입장권을 사는 방법을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롯데월드 입장권에 대해서는 더 방법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모임을 마치기 전, 교통팀 규리에게 서울에 도착해서 이동할 교통편을 찾아줄 수 있을지 부탁했습니다.
식사팀인 선빈이에게 여행지인 창덕궁 근처, 숙소 근처의 식당과 롯데월드 내부에 있는 식당을 알아봐줄 수 있는지 부탁했습니다.
회의가 끝나갈 때 쯤, 하윤이 할머니께서 외출하셨다가 돌아오셨습니다.
회의를 하고 있던 아이들과 하윤이 할머니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하윤이 할머니께서 반가워 해주시며 회의를 하면서 마실 수 있는 음료를 내어주셨습니다.
하윤이 할머니께서 내어주신 음료수를 함께 먹었습니다.
첫댓글 할머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