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안동청년유도회 제38대 회장 황만기 박사 취임
사진=안동청년유도회 제공
사진=안동청년유도회 제공
[중국동포신문]지난 2월 14일 경북유교회관에서 개최된 '안동청년유도회 제38대 회장 취임식/예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국립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연구 교수인 황만기(53) 박사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병상 37대 회장,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회장 등 유림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만기 회장은 안동대학교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대학원에서 '청음 김상헌의 시문학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취임사에서 황만기 회장은 '온고지신(공자)과 법고창신(박지원)'의 정신을 기저로 하여, 안동청년유도희 발자취를 정중히 계승하고, 보다 전진적이고 역동적인 안동청년유도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만기 회장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국학자료 연구와 대학에서의 강의를 이어왔고,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연구교수로 국학 연구와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아울러 영남문헌연구원(원장 이원걸) 부원장으로 영남 전역 및 안동 지역 선현의 문집 연구와 번역, 출간으로 국학 연구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촉망 받는 중견 학자이다.
출처 : https://www.dongp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4328
(매일신문)
황만기 제38대 안동청년유도회 회장
14일, 안동 경북유교회관 '안동청유 2025년 예산총회'서 취임
"온고지신, 법고창신 기저로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 것"
취임식 후 단체 기념 촬영
황만기 박사
안동청년유도회 제38대 회장에 황만기(53) 국립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14일 경북유교회관에서 열린 '안동청년유도회 2025년 예산총회'에서 가진 취임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병상 37대 회장,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회장 등 유림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국립안동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안동대학원에서 문학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문학자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국학자료 연구와 대학 강의 활동을 이어왔고,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임하며 국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15년 안동청년유도회에 입회해 사무국장, 부회장직을 지냈고 특히 안동청년유도회의 대표 프로그램인 누대정 순회강좌 발표를 다수 수행하기도 했다.
황만기 회장은 "선배 유림들이 이룬 역사와 업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공자의 '온고지신'(溫故知新)과 연암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을 기저로 안동청년유도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빈과 함께
출처 : 매일신문 통합검색 - 황만기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