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선생 말씀 - 19930103 - 섭리사적 회고와 성약시대 - 2부
환경 가운데 주체 대상의 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보면, 광물에도 주체 대상이 있고, 분자를 보더라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주체 대상의 관계를 이루고 있어요. 식물도 보더라도 수술과 암술 주체 대상의 관계를 이루고 있고, 동물도 수놈과 암놈 주체 대상의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 인간은 어때요? 인간도 남자와 여자, 주체 대상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은 창조세계의 청사진, 본래의 환경 가운데는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공식이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 세계는 전부 다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예.」주체 대상이 하나되면 거기에 대한 대응적인 대상권을 찾아 나가는 거예요.
몸 마음도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음은 플러스이고 몸은 마이너스인데, 인간의 이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지 않는 것이 사고(事故)라는 것입니다. 환경 창조권 내에 있는 존재는 반드시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고, 이것이 하나되게 되어 있는데 그 공식적인 견지에서 바라보게 될 때, 우리 인간은 주체와 대상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장 난 거라구요.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워요, 안 싸워요?「싸웁니다.」역사 이래 지금까지 그 싸움은 그쳐 본 적이 없습니다. 왜 그러느냐? 선신과 악신이 싸우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선신과 악신이 누구를 중심삼고 싸우느냐? 사람을 중심삼고 싸운다는 거예요. 마음 적인 주체 앞에 대상적인 몸이 하나로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 싸우는 거예요.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인간의 몸 마음은 하나되게 되어 있지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악신이 생겨나 가지고 몸뚱이의 기지를 점령한 것입니다.
그러면 악신이란 무엇이냐? 타락하지 않았으면 주체되는 마음 앞에 몸뚱이는 마이너스와 같이 상대적인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되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뚱이가 또 다른 플러스의 자리에 선 것입니다. 두 플러스가 생겨났다는 거예요. 플러스 플러스끼리는 서로 반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온 인류가 역사를 두고 해결해야 될 문제입니다. 우주 문제의 해결이 문제가 아니고, 세계 문제 해결이 문제가 아니고, 국가 문제의 해결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몸 마음의 싸움을 어떻게 정지시키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입니다.
이 싸움은 3차대전을 넘어서더라도 계속하는 것이고, 여러분이 영계에 가더라도 계속하는 것이고 영원히 계속하는 거예요.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본연의 세계에 못 돌아갑니다.
영원을 두고 이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몸부림을 치면서 상처를 무릅쓰고 넘어가야 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이것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구세주를 보냈다는 거예요. 그것이 메시아 사상입니다. 이것은 자기의 힘으로는 안 되는 거예요. 병이 났으니 의사를 보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 환경권 내에는 반드시 무엇이 있다구요?「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이것은 공식입니다. 전체 재창조 과정의 공식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총론을 내린다면, 환경권은 반드시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전부 다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 있는 사람은 불쌍한 것입니다. 혼자 있는 것은 미완성이기 때문에 환경을 보호하는 천운이 몰아내는 거예요.
혼자 살면 왜 외롭고 슬픈 지 알아요? 자기가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체가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적인 여건이 주체 대상이 통일되지 않아서 불합격품이므로, 불합격품은 천운이 정리하기 때문에, 밀어내기 때문에 고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의 문제는 심각하다구요. 미국 같은 데를 가보면 남자가 남자끼리 결혼하고 여자가 여자끼리 결혼하는 동성애자가 많이 있는데,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생리적으로 그렇게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은 일대에 다 전멸되어 버립니다. 다 없어진다구요. 천운이 추방해 버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마음에 행복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고통은 고통대로 받고 더 복잡한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환경에는 반드시 뭐가 있다구요?「주체 대상이 있습니다.」여러분이 이것을 알고 사회생활을 해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목사의 간판을 가지고 술집에 간다고 하면 어때요? 기성교회의 목사들은 술집에 대하여 ‘이놈의 술집은 망해야 돼!’ 하는데, 그건 몰라서 그래요. 이것을 어떻게 수습할 것이고, 이것을 어떻게 구할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그렇게 본다는 거예요.
술집 자체가 악하지만, 악을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 관계가 재창조 형태의 내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사탄의 예속권 내에 있더라도 그것을 하나님이 때려부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때려부수면 본연의 창조 이상인 환경권 내의 주체 대상을 때려 부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악한 것은 반드시 하나되어 있습니다. 악한 세계에서도 의리라는 게 있지요? 그들은 그 의리에 절대 복종하고 절대 하나되어 있습니다. 이게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때려부수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환경 가운데는 주체 대상의 관계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타락한 이후에 전통적인 면에서 사랑이라는 걸 중심삼고 일체 이상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은 끝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다리다 보면 반드시 끝이 난다구요.
사탄세계의 레일은 가다가 끓어져요. 알겠어요? 하늘나라까지 못 간다구요. 하늘나라의 입구까지 가더라도 레일이 끊어져 있으면 달려가던 기차라도 되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걸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모든 신이 투쟁하는 그 과정이 어떻게 끝날지를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레일은 가다가 어떻게 된다구요?「끊어집니다.」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세계는 끝 날이 온다는 거예요. 끝 날에는 모든 것이 스톱돼요. 사탄이 지배하던 세계는 개인의 갈 길도 멈추는 것입니다.
개인은 남자 여자입니다. 남자 여자의 갈 길이 정지되고, 가정의 갈 길이 정지되고, 전통의 갈 길이 정지되고, 나라의 갈 길이 정지되고, 세계가 갈 길이 정지된다는 거예요. 더 이상 갈 수가 없어요. 그러면 대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