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키타는 사람들(이하 더사) 카페에 칼럼 게시판 하나를 하사받아 글을 쓰게 된 거북이입니다.
대체 뉘길래 까다롭기로 유명한 '더사'(네이버카페 '더키(카약)타는 사람들' 카페의 약칭) 운영진이 게시판 하나를 내 줬나 하실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하는데요.
다 이유가 있으니 그러셨을겁니다.
그 배경에 대해서는 차차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런 기회를 주신 '더사'카페 운영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에 잘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먼저 게시판을 꾸려가기에 앞서 저 자신부터 소개하는 것이 예의지만 자칫 자기 자랑으로 흐를지도 모르고 부끄럽기도 해서 명함돌리듯 아주 간단한 소개만 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최근 카페 매니저께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닉네임: 거북이
본명(출생연도): 박영석 (1959년생)
직장(직위): 송강카누학교 (교장)
경력: 1985년부터....
이메일: fortleepak@naver.com
연락처: 010-9498-3447
서식처: 강원도 인제
보시다시피 제 직업이 직업인지라 앞으로 이 코너를 꾸려가는데 있어서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다는 점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여러분께서도 이 점에 대해 너무 우려스런 시각으로 대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부탁을 먼저 드립니다.
그저 더키가 좋고 카약이 좋아 레저취미로 즐기는 여러분들이 이왕 즐기는 거 좀더 안전하고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될만한 조언과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것이 팩트(fact)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꾸려가다 보면 글을 읽는 분들의 생각과 다른 부분들이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읽는 분들의 나이도 결코 적지 않음은 물론이고 경륜, 이력, 전공, 직업, 직위같은 부분들이 저보다 훨씬 뛰어난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제가 이런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 먼저 말씀드리며, 이곳에서 거론되는 이야기들이 다 '잘 놀자고' 제 경험과 지금까지 직업적으로 얻게 된 것들을 전해 드리는 이야기들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이런 이야기들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시면 편하게 휴대폰 문자로 보내주시면 가급적 잘 정리해서 이야기를 꾸며보겠습니다.
딱 1주일에 한편 정도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거북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