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Ⅰ. 러시아 개관 1. 일반사항 2. 경제지표
Ⅱ. 도착전 준비사항 1. 사증(비자) 2. 이사화물 3. 의료 4. 기후 및 의복 5. 식품류 6. 각종 증명서 관계 Ⅲ. 도착후 참고사항 1. 주택임차 2. 식품 3. 자동차 4. 초,중,고 및 대학 교육 5. 이사화물 통관 및 수령 6. 공항 출입 7. 교통, 통신 ,우편제도 8. 언론매체 및 한국학 연구소 현황 9. 공휴일 10. 긴급상황 대처 요령 11. 종교 활동 12. 여가 생활 13. 쇼핑 14. 식당 15. 관광 16. 호텔 IV. 모스크바 주요 한인 업소록 V. 기타 일반사항 1. 한국과의 시차 2. 환전 3. 한국신문 구독 가능성 4. 은행, 우체국, 박물관 등 영업시간 및 공휴일 5. 미용 및 이발 6. 현지 건강 관련 유의사항
1. 일반사항 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카잔, 첼랴빈스크, 로스토프-나-도누, 우파 등 2. 경제지표 타.교역품 - 수출: 석유, 석유제품, 천연가스, 원목, 금속, 화학제품
1. 사증(비자) 가. 영사협약 및 사증발급 양해각서 체결 - 장기체류 및 복수사증 신청자에 대해서는 신청후 14일이내 발급(단기체류자는 5일 이내) 나. 외교관 및 관용 - 외교관여권 사증면제 협정 체결(2005.11월 발효), 관용여권 사증면제 협정 체결(2006.12.31 발효) 2. 이사화물 가. 전기 및 전자제품 ㅇ 현지 TV 및 Video 방식은 SECAM/PAL 방식이므로 한국방식과 다름 ㅇ 현지 표준전압은 220V / 50Hz 이며 한국은 220V / 60Hz 이므로 전압에 민감한 전자제품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음 ㅇ 한국 전자제품 현지 사용 가능 여부 - 컴퓨터, 오디오제품, TV, 기타 전자제품 사용 가능하나 220V / 50Hz로 조정 필요 - 전압에 민감한 전자제품은 전압 안정기 권장 나. 가구, 비품 및 장식품 ㅇ 현지 주택 가구 비치 여부 - 일반 주택에는 furnished 아파트와 unfurnished가 있으며, furnished 경우 기본가구가 대부분 비치되어 있으나 가구의 질은 편차가 있음. (최근에는 건설경기가 활성화되면서 양질의 가구를 구비한 주택이 증가) ㅇ 한국과 현지 가구 가격 비교 - 현지 가구는 국산가구 가격과 비교하면 가격 면에서 약간 저렴한 편이나, 선택의 범위가 좁고 질이 매우 낮은 편이며 현지인들은 스웨덴의 조립가구점 IKEA 를 선호하는 편임
다. 자동차 ㅇ 자동차 구입 - 중고차의 경우 선택의 폭이 넓으나, 차량 사고유무를 확인하기 어려운 편임. - 현지의 열악한 도로조건와 잦은 강설시 살포되는 염화칼슘 등으로 인하여 자동차 노화 정도가 한국보다 빠른 실정 - 한국에서 수출된 국산차를 현지에서 구입,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겨울철 운전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4륜구동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음. ㅇ 국산차를 가져올 경우 - 중고차 수입규제가 까다로워 통관에 애로가 많은 실정 - 한국 자동차업체가 모스크바에 서비스센터를 설치, 운용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 러시아에서는 외국산 차량의 부품을 상시 구비하지 않으므로 차량 고장시 손쉽게 부품 구입 및 수리가 가능하지는 못함. ㅇ 외산차는 유럽산, 일제 등 다양하게 구매 가능하며, 국산 자동차(현대, 기아 등)도 주문 구입 가능함. 라. 이사화물 탁송 및 보험 ㅇ 통관 서류 및 보험관계 - 통관서류는 간편하며, 이사화물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탁송서류에 첨부하면 통관이 가능함. - 시베리아 철도를 이용치 않고 선편으로 핀랜드 경유 모스크바까지 Trucking 탁송할 경우 분실 가능성은 적으나, 경비가 더 들고, 소요기간이 더 길다는 점이 단점임. ㅇ 화물운반기간 - 1.5-2개월 소요되므로 동기간에 맞추어 화물을 발송 3. 의료 ㅇ 러시아에서는 의료기관이 양극화되어 있음. 가격이 낮은 경우 시설 및 의료서비스가 낙후되었고 시설 및 의료 서비스가 양호한 경우 가격은 비쌈. - 따라서 사전에 한국에서 건강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함. -> 종합병원 - EMC(European Medical Center) : 주로 프랑스 의료단이 진료, 영어사용 가능, 친절한 보조원의 개별 상담 및 관리가 장점, 현지화(루블)와 카드 사용만 가능, 각종 예방접종 실시 Tel : 933-6655 - AMC(American Medical Center) : 가족단위 진료시스템과 소아?여성 진료센터, 구강센터, 외과, 산부인과 등이 유명, 달러 및 카드 사용 가능, 각종 예방접종 실시, 친절하며 쾌적 Tel : 933-7700 - UPDK : 러시아 외무부에서 운영, 모든과의 진료 가능, 러시아 의사가 진료하므로 영어 소통이 다소 불편함. Tel :232-5933 - 한독메니컬 : 한국인이 운영하는 병원, 가정예방의학 중심의 진료 실시 Tel : 939-8653,8560 -> 치과 - EMC Dentistry Center : 933-0002 - Genman Dental Clinic : 737-4466 - US Dental Care : 933-8686 - 한국인치과 : 445-7454 - 반석치과병원 : 831-8655 -> 한의원 - 누가한의원 : 336-6119 4. 기후 및 의복 ㅇ 겨울이 6개월으로, 동절기 중 혹한이 계속되며, 기압이 낮고, 흐리거나, 눈이 오는 날이 많음. ㅇ 겨울철 혹한으로 인해 가능하면 국산용 방한복, 장갑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음. ㅇ 최근 품질이 좋은 외국산 방한 의복들이 수입되어 용이하게 구입할 수 있으나, 선택의 폭이 좁고 가격이 매우 비싼 편임. ㅇ 예년에는 여름철은 기온은 올라가나 습도가 낮아 무덥지 않은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무더위가 심해지는 추세임. 5. 식품류 가. 현지 한국식품점 유무 ㅇ 기본적인 식품류(라면, 된장, 간장 등)를 수입, 판매하는 한국인 식품점이 몇 군데 있으나 비싼 편이며, 선택의 폭이 크지 않음. ㅇ 러시아가 다민족 국가라 기본적인 식품 재료는 재래시장을 통하여 어느 정도 구입이 가능함. ㅇ 현지 식품재료는 국산보다 저렴한 편이나 질적인 면에서 많이 떨어지며 구입하는데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모 하면서 돌아다녀야 한다는 불편한 점도 있음. 나. 현지구입이 어려운 식품 ㅇ 가공식품, 간이식품 등 한국식품을 구할 수는 있으나 품목수가 제한적이고 비싸며, 품절 되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이사화물에 양념류, 말린 식품 등을 충분히 준비해 오는 것이 좋음 ㅇ 내륙지라 선어류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대부분 냉동생선임. ㅇ 야채류는 현지 슈퍼마켓이나 재래시장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국내 수준보다 높음. 6. 각종 증명서 관계 가. 운전면허증 ㅇ 국내운전면허증은 인정하지 않으므로 국제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운전할 수 있음. 단, 러시아에서는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아 현지 경찰이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지 않는 사례도 종종 발생 나. 무사고 운전증명서 ㅇ 보험제도의 미발달로 무사고 운전증명서가 보험료 산정에 효력이 없으며, 차량당 일률적으로 보험률을 적용시킴. 다. 자녀입학(자세한 내용은 교육정보란 참조) ㅇ 모스크바에는 한국학교(초등학교)가 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대사관 공동 운영의 Anglo-american School(유치원-고등학교), 영국인이 운영하는 British School(유치원-고등학교), Hinkson 크리스챤 아카데미(유치원-고등학교)등이 있음. ㅇ 러시아에서는 외국인 학교에 취학시킬 경우, 재학 및 성적 증명서가 있어야 하나, 학교 당국에서는 자체적으로 관련 언어로 시험을 다시 보아 학년을 정하고, 시험성적이 미달될 경우 우선 예비반에 입학시킴. ㅇ British School(www.bischool-mos.com)은 입학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으나, Anglo-American School (www.AAS.ru)과 Hinkson 크리스챤 아카데미(hca@eamail.net)의 경우 수개월 기다려야 입학이 허용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발령 직후 미리 학교측에 신청하는 것이 좋음. (자세한 안내는 학교측 homepage에서 받을 수 있음) ㅇ 취학을 위해서는 예방 접종기록 카드 등 건강카드가 필요하며, 특히 유아일 경우 현지에서 예방 접종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휴대해 와야 함.
1. 주택임차 가. 주택사정 ㅇ 주택사정은 열악한 편이며 임차료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 - 단독주택은 시내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있으며, 거의 99% 아파트형 주택임. ㅇ 일반 아파트는 대체로 기본 가구가 비치되어 있어 우선 편리함. - 최근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구식으로 개조된 아파트가 많이 나오고 있으나 임차료가 매우 높은 편임. 나. 계약방법 ㅇ 일반 아파트를 임차 시에는 믿을만한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부동산 중개료로 1개월분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Deposit)으로 1개월분에 해당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므로 첫 입주시 소요자금은 월세금액*3이 됨. 다. 계약시 유의사항 ㅇ 주택을 구할 때, SECURITY 상태, 주차장 유무, 하절기 1개월간 온수 공급 중단시에 사용할 순간온수기 설치 유무 등 확인 필요 라. 입주시 유의사항 ㅇ 입주 전 상태점검은 대체로 필요 없으나, 입주 전에 주인에게 요구한 사항이 완료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요청 사항이 완전히 완결된 후에 입주해야 함. - 계약종료시 원상 회복비 지불 관계는 아직 사회적 인지가 발달되지 않아 크게 문제되지는 않고 있으나, 최근 주인들의 원상회복을 위한 보상 요구 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마. 가구 등 비품 포함 여부 ㅇ 일반 아파트는 계약조건에 따라서 대체로 부엌시설, 소파, 침대 등 필수가구는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음. 바. 주택관련 보험제도 2. 식품 ㅇ 대형 슈퍼마켓, 노천시장 등에서 채소, 쌀 등 동양사람들의 식료품을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음. ㅇ 단, 노천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할 시에는 항상 위생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구입해야 함. ㅇ 독일계 METRO, 프랑스계 ASHAN, 터키계 RAMSTOR, 핀란드계 STOCKMAN 등 외국 계열 대형 마트들이 늘고 있고, 식품의 질이 개선되고 있으며 가격은 대체로 한국보다 비싼편임. 식료품 가격은 대체로 STOCKMAN이 다소 비싸고 RAMSTOR는 중간수준이며, ASHAN이 가장 저렴. 3. 자동차 가. 자동차보험 ㅇ 자동차 등록 후 자동차 보험에 들어 사고시 발생할 수 있는 대물 및 대인에 대한피해보상을 미리 대비 - 2003.7.1부로 주재국은 제3자 자동차 보험을 의무화 ㅇ 사고시 도로경찰의 '스쁘라브카'(확인서)가 있어야 자동차 보험 처리가 가능하고 절차에 시일이 오래 걸려, 경미한 사고는 양자간 합의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음. 나. 유류 보급방법 ㅇ 영국계 BP, 러시아계 LUKOIL 등의 주유소가 모스크바 시내에 산재해 있으나 한국과 달리 셀프주유소가 대부분임. - 무연(unleaded) 휘발유와 LPG차량은 아직 보급되어 있지 않음. ㅇ 유류대는 1리터당 약 1$ 수준(2008년 8월현재, 가격인상 추세) 다. 중고자동차 매매 ㅇ 러시아의 도로사정이 나쁘고 차량서비스가 미흡하며, 혹독한 동계 기후조건으로 인해 차량의 마모가 심해 Resale시 가격 하락이 매우 큼. ㅇ 국산차(현대 소나타 등)는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가격, 성능 등의 측면에서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라. 운전시 유의사항 1) 상호 우선관계 ㅇ 특별 표지가 없는한 로타리에서는 이미 진입한 차량 보다 진입하고자 하는 차량이 우선함. ㅇ 간선도로상에서도 로타리 형식으로 되어 있으면 진입하고자 하는 차량이 우선함. 2) 도로별 속도 제한 ㅇ 시내도로는 대체로 시속 60Km이나 고속도로는 80- 100Km임. ㅇ 도로사정이 나쁘고 차량상태도 나쁘나 러시아인들은 대체로 음주 및 난폭 운전을 하는 경향이 있어 교통사고 현장을 자주 목격하게 됨. 3) 안전벨트 ㅇ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과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안전 벨트를 착용할 의무가 있음. 4) 주차위반 ㅇ 주차위반, 속도위반, 신호위반 등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고 벌금을 징수함. 4. 초.중.고 및 대학 교육 ⇒ 추후 명시 5. 이사화물 통관 및 수령 ㅇ 세관측은 외국에서 반입하는 이사용품에 대해서는 제한 없이 전량 통관해 주고 있음. 6. 공항출입 가. 공항 위치 및 거리 ㅇ 시내중심부에서 국제공항 "쉐레메체보-2"까지는 약 35Km 정도 떨어져 있고 혼잡시가 아니면 50분 정도가 소요되나 잦은 교통체증으로 경우에 따라 2시간이 걸릴 수도 있음 나. 참고사항 ㅇ 모스크바에는 여러 개의 공항이 있으나, 국제공항으로는 상기 "쉐레메체보-2" 공항이 주로 이용되며, "부누코바", "도모제도보", "쉐레메체보-1" 등은 국내선과 CIS 및 중동 지역을 연결하는 공항임. ㅇ 국제공항 및 국내공항 공히 취항 비행기편과 승객들이 많으며, 시설과 서비스가 열악하고 공항청사도 협소하여 항상 혼잡함. - 공항까지 도로의 교통체증이 심하고 탑승수속도 2시간은 소요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공항으로 나가야 함. - 공항 이용시에도 일반적으로 영어가 잘 통용되지 않는 점을 유의 - 단, 국내공항에서는 외국인 전용 탑승 수속창구가 비치되어 있어 국제공항보다는 덜 불편함.
7. 교통.통신 우편제도 가. 교통수단 ㅇ 대중교통수단으로는 지하철, 버스, 전차, 전동버스 4종류가 있으며, 1회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는 회수권 및 정기승차권을 이용, 탑승할 수 있음. 대중교통 요금은 최근에 인상되어 1$정도에 탈 수 있음. ㅇ 모스크바시에는 영업용 택시가 있으나, 그 수가 매우 적어 시내에서 이용하기가 어려우며, 요금도 비쌈. ㅇ 모스크바시에는 영업용 택시 외 일반승용차가 택시영업을 하고 있는데 요금미터기가 없기 때문에 요금은 차에 오르기 전에 택시기사와 협의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기본10$~12$ 에서 거리에 따라 일정금액을 제시해 오며, 적절한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흥정 할 수도 있음. ㅇ 이와 별도로 호텔택시는 서비스가 좋은 반면, 요금이 매우 비쌈. 나. 통신 및 전화제도 ㅇ 국제전화 러시아에서는 일반 국내 전화와 휴대전화로 국제통화를 할 수 있으며, 요금은 현지화로 선 충전 후 사용하며 한국과 비슷한 수준임 ㅇ 한국호출번호(DDD) - 8-10-82-한국지역번호(0제외)-해당전화번호 ㅇ 휴대폰 - 러시아는 GSM 방식의 단말기를 사용하므로 한국의 CDMA방식 단말기와는 호환이 안되나 CDMA단말기로 로밍 신청 후 사용가능함. - 현지의 주요 통신회사로는 MegaFon, MTC, B-Line이 있으며 가입회사별로 요금 차이가 많이 나며 Beeline사는 후불제, MTC사는 선불제 방식임 - 3개사 중 Beeline이 제일 요금이 비싸며 Megafon은 음질은 약간 떨어지는데 비해 요금은 타사에 비해 매우 저렴함. - 일부 통신사는 국제전화 사용시 별도로 신청을 해야 국제전화 개통이 되며 여권 및 거주등록을 제시해야 하고 국제전화 사용가능 기간도 거주등록 완료일에 국한됨.
다. 우편제도 ㅇ 우편제도는 발달되어 있는 편이나 우편물이 자주 분실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함. ㅇ 특히, 해외에서 발송된 우편물 등이 자주 분실되는 사례가 많아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음. 라. 공공요금 ㅇ 전기, 전화, 수도, 난방 등은 대체로 흔하게 사용하는 편이며, 과거에는 사회주의국가 경제체제상 국가에서 거의 무료에 가깝게 국민들에게 제공하여 왔음. ㅇ 최근 가격 자유화 조치로 인해 전기, 수도, 난방, 국내전화요금 등 공공요금이 최소한 5-10배로 급격하게 인상되고 있는 추세이나 한국에 비하면 여전히 싼 편임. ㅇ 국제전화는 최근 사용에 불편함이 없으나 전화요금은 국제시세와 유사함. 특히 전화요금을 기일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사전 통고 없이 전화국에서 바로 전화를 8. 언론매체 및 한국학 연구소 현황 가. 통신사 현황
4) 방송사
나. 모스크바 상주 특파원 현황 (2006.10 현재)
9. 공휴일 ㅇ 1. 1-2 : 신정 ㅇ 1. 7 : 러시아정교 성탄절 * 12월 마지막 주말부터 1.7 러시아 정교 성탄절에 이르는 10일간 신년 연휴 실시 ㅇ 2. 23 : 조국수호자의 날 ㅇ 3. 8 : 국제여성의 날 ㅇ 5.1-2 : 노동절 ㅇ 5. 9 : 2차대전 전승기념일 ㅇ 6.12 : 독립기념일 ㅇ 11. 7 : 국민화합의 날 (구 혁명 기념일) ㅇ 12.12 : 헌법기념일 10. 긴급상황 대처 요령 가. 비상시 전화번호 ㅇ 종합병원 응급실(Diplomatic Polyclinic) : 237-5933 ㅇ 가스 서비스 : 04 ㅇ 경 찰 : 02 ㅇ 화 재 : 01 ㅇ 구급차 : 03 ㅇ 택 시 : 927-0000, 227-0000 나. 차량 수리 ㅇ 선진국과 같이 차량 고장시 구난 제도(Towing Service)가 발달되어 있지 않음. ㅇ 현지 자동차 및 외국산 자동차(국산차 포함)의 정비 센터가 시내에 설치, 운영되고 있으므로 차량정비를 받을 수 있으나, 필요 부품이 없을 경우는 장기간 대기해야 함. ㅇ사고로 인한 차량 수리시 피가해자는 보험혜택을 받을 수는 있으나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5개월~10개월 정도 기다려야 정비를 받을 수 있음. 다. 수도, 전기 등 고장시 ㅇ 아파트에는 관리사무소가 있으므로 수도 등 고장시 관리 사무실이나 집주인에게 연락하면 수리해주나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약속된 날짜를 넘기는 일이 빈번함. 라. 물건 분실 센터 ㅇ 지하철 : 222-2085 ㅇ 대중교통수단(지하철 제외) : 923-8753 마. 미아보호센터 : 02 또는 401-9982 11. 종교활동 가. 한인교회 ㅇ 모스크바 시내에만도 20여 개의 한인교회(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교회 등)가 산재하고 있고 한인 천주교 성당(1개), 불교, 원불교도 있으므로 종교활동이 가능함. 나. 러시아의 종교정책 ㅇ 사회주의 체제하에서는 신앙의 자유가 거의 없었으나 최근에 들어와 신앙의 자유가 전면 허용되고 러시아정교가 급속도로 부활되고 있는 동시에 외국의 각종 종교단체가 12. 여가 생활 가. 스포츠 ㅇ 모스크바 거리에는 매연이 심한 편이나 공원과 호수가 많아 여름에는 산보, 조깅 등 야외운동을 할 수 있음. ㅇ 또한 모스크바 인근에 숲, 호수, 강등이 산재해 있어 낚시, 산책 등에 좋은 여건이나, 스킨헤드들이 유색인종을 공격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항상 신변안전에 유의해야 함. - 모스크바 근교에는 휴양소 (사나토리움)이 여러 군데 있어 단체로 투숙이 가능함. ㅇ 6개월간 겨울동안 추위를 이기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단련해야 함. - 최근 서방과 합작하여 개관한 호텔에서는 사우나, 수영장, 체육시설 등을 갖추어 놓고 회원권을 판매하고 있으나 매우 비싼 편임. 나. 여행 ㅇ 구소련이 15개 공화국으로 구성되어 있다가 현재 분리 독립한 상태이나 아직 각 공화국 등지로 여행하는데 여건은 나쁜 편이 아님. - 여행대상지로서 선택의 폭이 많은 편이나, 호텔시설의 노후, 음식, 전기, 휘발유 구입, 신변안전문제 등을 감안, 여행지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함. ㅇ 단일가족이 여행을 할 경우 항상 사전에 충분한 계획을 세워야 함. - 기차는 대체로 정시에 출발, 정시에 도착하나, 비행기, 버스 편 등은 지연, 또는 취소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항상 의외의 상황에 대비해야 함. 13. 쇼핑 ㅇ 주재국 일반 상점에서 수입 외제 가구, 전자제품, 일용품 등을 구입하는데 큰 문제가 14. 식당 가. 현지식당 ㅇ 현지식당에서는 각 공화국의 특성을 살린 음식점을 볼 수 있으나, 대체로 한국인의 입맛에는 맞는 메뉴는 찾아보기가 어려우며 서비스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됨. ㅇ일식 레스토랑이 모스크바에서 성업중이며 현지에서 고급음식으로 통하며 맥도날드는 항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호황임. ㅇ 현지 식당 중에는 고급식당일 경우에는 위생상 큰 문제점이 없으나, 저렴한 현지 식당일 경우에는 위생상태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됨. ㅇ 현지식당의 경우 오찬일 경우에는 1인당 US$ 30-40 상당의 루블로, 만찬일 경우에는 1인당 US$ 50 이상의 루블로 식사할 수 있음. 나. 한국식당 ㅇ 음식값은 서울과 비교시 상당히 비싼 편임. - 보통 오찬은 1인당 US$ 30-40, 만찬은 US$ 50-70 수준임. ㅇ 모스크바 시내에 7-8개(주로 아를료뇩 호텔 내 위치), 모스크바 남쪽지역에 3-4개의 15. 관광 1) 크레믈린 ㅇ 시간적 여유를 갖고 볼 필요가 있는 장소임. ㅇ 현재의 크레믈린은 5각형의 형태로 주위는 2,200미터 정도임. ㅇ 보석관, 무기고 및 사원은 관광명소임. ㅇ 대통령 집무실 및 각료 집무실이 위치해 있음. 2) 아르바트 거리(Arbat street) ㅇ 시내에 위치하고 과거에는 귀족의 저택이 즐비했던 곳으로 아마추어 화가들의 그림을 구경도 하고 현장에서 그림, 공예품을 살수 있음. 3) 이즈마일로프 공원(Izmailov) ㅇ 시내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노천시장으로서 그림 및 공예품 등을 살 수 있는 관광 명소이고, 규모가 매우 크며 물건이 풍부함. 4) 붉은광장(Red Square) ㅇ 바실리 성당과 레닌묘가 위치한 광장으로 구소련 시절에는 혁명기념일 축하 군사퍼레이드가 펼쳐지던 곳임. 5) 모스크바 대학(엠게우) ㅇ 모스크바 대학이 위치한 레닌 언덕(현재는 Sparrow Hill)은 모스크바 시가지 전체를 한눈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주말에는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들이 기념 촬영 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하게 됨. ㅇ 모스크바 대학은 러시아 역대 학자 중 가장 뛰어난 학자인 "로마노소프"가 1755년 크레믈린 부근에 세웠으나 1949년 스탈린의 명령으로 "레닌힐" (레닌언덕)에 건설을 시작하여 1953년 완성된 매우 웅장한 건물로서 소위 스탈린 양식 건물중의 하나임 (구모스크바 대학은 현재 모스크바 대학의 부속 건물로 사용중이며 동양학부 등 몇 개 학부가 위치해 있음). ㅇ 높이 240m, 정면길이 450m, 중앙 30층, 양측에 17층의 wing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 수는 약 32,000명 정도임. * 스탈린 양식 고층 빌딩 - 모스크바시 800주년을 기념하여 스탈린의 발안으로 건설된 고층 건물(최저 6층, 최고 32층) - 모스크바에 스탈린 양식 고층 건물이 7개 있음 (외무부, 모스크바대학(엠게우), 우크라이나호텔, 문화인아파트,예술가아파트, 운수건축국가위원회, 레닌그라드스카야 호텔) - 스탈린은 당초 8개의 고층건물 건설을 계획했었으나 완성 전 사망(후르시쵸프는 이 건물을 비경제적, 비효율적이라고 비난, 8번째의 건설계획을 중단시킴) 6) 박람회장 ㅇ 러시아어로 "베데엔하"(VDNKh)로 약칭되며 약 13㎢의 광대한 부지에 80개의 건물과 300개의 부속시설이 있는 곳으로 국민경제의 실상을 일목 요연하게 볼 수 있으며 특히 우주관은 볼만함. 7) 고리키 공원 ㅇ 모스크바의 대표적인 공원 ㅇ 놀이시설을 겸비한 종합 공원임. 8) 톨스토이 박물관 ㅇ 1882-1901년 톨스토이가 살던 집으로 그곳에서 "부활" 등 작품 완성 ㅇ 톨스토이가 쓰던 책상, 펜 등이 그대로 남아 있음. * 톨스토이는 "러시아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스크바를 어머니처럼 느낀다" 라고 모스크바를 표현 9) 트레챠코프 미술관 ㅇ 상페테르부크의 "에르미타주"(Hermitage) 박물관과 함께 러시아 2대 미술관의 하나로 1856년 개관된 가장 오래된 미술관임. ㅇ 11세기 이후의 러시아 미술의 걸작들 거의 모두 전시되고 있으며 안드레이 루블료프의 '삼위일체'를 비롯하여 5만여 작품이 50개 이상의 홀에 전시 10) 푸쉬킨 박물관 ㅇ 고대 그리스. 로마의 조각(복제)을 비롯하여 인상파 화가 그림, 현대의 그림 등 각종 예술품을 전시함. ㅇ 실제로 푸쉬킨과는 관계가 없으나 동인을 기념하여 푸쉬킨 박물관이라 함. 11) 파스테르나크 기념관 ㅇ '닥터 지바고'의 작가인 파스테르나크 기념관으로 모스크바 에서 약 30분 거리의 Peredelkino에 위치 12) 안톤 체호프 기념관 ㅇ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의 Melikhovo에 위치 (Yasnaya Polyana가는 길) 13) 막심 고르키 박물관 ㅇ 대사관에서 도보로 2분거리(Ul. Kachalova 6) ㅇ 수,목은 12:00-18:00간, 목. 토. 일은 10:00-17:00간 개관 14) 차이코프스키 기념관 ㅇ 모스크바에서 약 80분 거리인 Klin에 위치 ㅇ 동 장소에서 "호두까기인형", "6번 교향곡" 작곡 15) 톨스토이 기념관 ㅇ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3시간 거리 Yasnaya Polyana에 위치하고 있으며, 톨스토이의 생가 및 묘소가 있음. ㅇ 수-일 09:00-17:00간 개관 ㅇ 톨스토이는 1910년 사망 시까지 50년간 동 장소 거주하며 "전쟁과 평화", "안나카레리나" 등 씀. 16) 1812년 전쟁 기념관 ㅇ 나폴레옹과의 전쟁터로서 모스크바에서 약 2시간 거리 Borodino에 위치 16. 호텔 가. 현지호텔 ㅇ 러시아 호텔은 고급호텔로 분류되어 있더라도 외부와는 달리 내부는 상당히 노후화 되어 있고 서비스는 열악함. ㅇ 최근 설립된 합작호텔에서는 서방의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숙박료가 너무 고가인 것이 단점임. 나. 등급별 숙박료 ㅇ 러시아 호텔은 등급별로 일정한 숙박료가 책정되어 있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내부상태나 서비스에 견주어 비싼 편임. - 특급 호텔의 경우 보통 1실 1일 숙박료가 US$ 500~1500 정도 - 중.저급 호텔에서는 1실 1일 US$ 300에서 시작되는 숙박료를 요구하나, 호텔보다는 여관 정도의 수준 다. 한국 민박집 ㅇ 최근 호텔 숙박비 부담과다로 현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 이용이 늘어나고 있음. ㅇ 요금은 조/석식 포함 1인실 120$, 2인실 100$ 정도 라. 예약 ㅇ 모스크바에서는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객실 확보가 어렵고 비싸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함. ㅇ 여타 지방을 여행할 시에도 필히 사전에 호텔예약을 하는 편이 안전함. ㅇ 또한 호텔 Check-in시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함.
1. 한국과의 시차(모스크바 기준) ㅇ 섬머타임 실시기간(3-9월) : 한국보다 5시간 느림. ㅇ 섬머타임 비실시 기간(10-3월) : 한국보다 6시간 느림. 2. 환전 ㅇ 환율은 매일매일 바뀌며, 시내 각 환전소마다 약간의 환율차가 있음. ㅇ 최근 루블화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암달러 시장은 없음. ㅇ 2008년 8월 현재 대략적인 환율은 24.5 RUB/US$ 정도임. 3. 한국신문 구독 가능성 ㅇ 직접 구독할 수는 없으나 현지 교민신문 3종 구입 가능 - 현지교민신문 : 겨레일보, 우리신문, 매일신보 4. 은행, 우체국, 박물관 등 영업시간 및 휴무일 ㅇ 은행, 우체국 등 공공기관은 주5일(월-금) 10:00-17:00간 근무 (13:00- 14:00 점심휴무) ㅇ 박물관, 미술관 등은 10:00-17:00간 개장(통상 월요일은 휴무) 5. 미용 및 이발 ㅇ 미용 및 이발소는 많으나 서비스가 좋은 곳은 드물며, 경우에 따라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함. ㅇ 현지 이,미용소 요금은 싼 편이나, 미용실은 파마약 비치 여부를 사전 확인해야 하며, 필요시 손님이 가져가야 하는 경우도 있음. 이용실에서는 미리 hair style을 사전에 상세히 설명해 줄 필요가 있음. ㅇ 최근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 미용실이 개업하여 이용에 편리하나 요금은 30$ 정도로 한국에 비해 상당히 높음. 6. 현지 건강 관련 유의사항 ㅇ 풍토병은 없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어린이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함.
ㅇ 마시는 물은 상점에서 파는 생수를 사서 마시며 수돗물은 석회질 성분이 있으므로 음용수로는 적합하지 않음 ㅇ 동계 혹한 기후로 인하여 관절병이 많을 뿐만 아니라 머리, 얼굴 등이 추위에 오래 노출될 경우 동상에 걸릴 수 있음. (반드시 모자 착용 필요) ㅇ 겨울에는 야외에서 운동하기는 부적절하므로 동계에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각별히 유의해야 함. - 최근 합작호텔에 수영시설 및 체육시설을 갖춘 실내체육 센타가 개설 - 연회비는 US$ 1,600-2,000 수준임(부부기준). ㅇ 러시아 국민성은 아주 다정다감한 편이나 70년동안 사회주의 체제의 영향으로 자기감정을 외부로 명확히 표현하는 경우가 흔치 않음. ㅇ 대체로 잘 웃는 편이 아니며 명랑 쾌활함을 외부로 표시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음. ㅇ 평소에 쉽게 사귀고 친하게 지낼 수는 있으나, 경제적 이해가 얽힐 경우에는 자신의 이해에 철저하다는 것을 염두해 둘 필요가 있음 특히 집주인과의 관계에서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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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omething Valuable and Fresh 원문보기 글쓴이: 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