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다시보는 최용민 퀄텟...
저도 일을 일찍 끝내고서 바삐 달려 갔습니다.
장내 정리 문제로 조금 늦게 시작되었지만,
기다린 만큼 감동은 강렬합니다.
조금 더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준비를 하셔서
단체관람을 왔던 사람들조차 무난하게 들을 수 있었으리라 여깁니다.
부드러운 인상만큼이나 음색또한 부드럽고,
나머지 세션들이야 말할 필요없이 좋았습니다.(쟁쟁하신 분들이니...^^)
공연이 끝나고 나서 있던 뒤풀이 자리에서의 연주는 더 압권이구요,
호러버젼 '아빠와 크레파스'...ㅋㅋ
어쨌든 기분이 업되서 마구마신 데낄라에 맛이 가서 귀가는 아침이었네요...ㅠㅜ
다들 술조심, 건강 조심 하시죠...^^V
출처: 인천 클럽 버텀라인 원문보기 글쓴이: 감노른가을
첫댓글 P송석철. G최홍석. D정규식. V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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