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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emonde.fr/idees/article/2025/08/29/budget-un-compromis-indispensable_6637364_3232.html
8/29일자 르몽드 사설에서는 프랑스의 공공부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프랑스의 공공 부채 상황은 매우 심각하지만, 국민 대다수는 예산 절감에 따른 부담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는 재정 건전화와 긴축을 강조하며 국회에서 신임 투표를 요청했으나, 정치적 인기 하락과 야당의 반대로 난관에 봉착했다.
부채 이자가 곧 국가 예산의 가장 큰 부분이 될 위기에 처해 있고, 신용평가기관들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차입 비용이 증가해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경제적·정치적 이해관계자들은 서로의 책임을 미루고, 각자 이익을 고집하며 타협하지 않아 문제 해결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긴축 자체는 극심한 긴축이 아니지만, 사회적 합의와 공평한 부담 분담이 없으면 문제만 악화되고 최종 부담이 커질 것임을 경고한다.
이 모든 상황은 프랑스가 국제 무대에서 자주 주도권을 잃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간단한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프랑스는 국가 부채가 3,400억 유로를 넘어섰으며, 부채 이자 지출이 국가 예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재정 건전화와 긴축 정책을 불가피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루 총리의 재정 긴축 정책을 펼쳐, 2025~2026년 사이에 정부는 지출 억제와 세수 확대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자 하지만, 연금·복지 삭감, 공휴일 폐지 등 국민 생활에 직결된 조치들이 거센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이 안건과 관련한 바이루 총리의 신임투표는 9월 8일 프랑스 국회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아래는 기사 전문 및 해석, 단어 정리입니다.
DÉBATS FINANCES PUBLIQUES
Budget : un compromis indispensable 예산: 필수적인 타협
ÉDITORIAL Le Monde
Quelles que soient les erreurs commises par François Bayrou dans sa méthode, les partis politiques et les partenaires sociaux doivent se ressaisir et ne pas céder à la tentation de défendre coûte que coûte leurs intérêts.
프랑수아 바이루가 방법에서 어떤 실수를 저질렀다 해도, 정당들과 사회적 파트너들은 정신을 차리고,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어떤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자신들의 이익만을 끝까지 고집하는 유혹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coûte que coûte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영어의 "at all costs", "no matter what"과 같습니다.
ressaisir [ʀəseziːʀ] 1. 타동사 다시 잡다,다시 붙잡다,되찾다 2. 타동사 (주어는 사물) (감정·욕구 따위가) 다시 사로잡다 3. 대명동사 침착함[냉정]을 되찾다,만회하다 4. 대명동사 [옛] [법] 되찾다
« La situation est grave. » Ce constat sur la dette publique de la France, prononcé sur tous les tons par François Bayrou, n’a pas porté ses fruits. Si les Français se disent de plus en plus préoccupés par le sujet, la grande majorité n’est pas prête à assumer les efforts budgétaires demandés par un premier ministre qui bat des records d’impopularité et peine à convaincre que son plan d’économies est juste. Le coup de poker que constitue la demande d’un vote de confiance, lundi 8 septembre, à l’Assemblée nationale, est en train de se retourner contre son initiateur. Pour celui qui voulait réconcilier un pays fracturé, l’échec est cinglant et ne fait que compliquer encore un peu plus l’équation.
“상황은 심각하다.” 프랑스의 공공 부채에 대한 이 진단은 프랑수아 바이루가 온갖 어조로 강조했지만 효과를 내지 못했다. 프랑스인들이 이 문제에 대해 점점 더 우려를 표한다고 해도, 대다수는 예산적 희생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 희생은) 사상 최저의 인기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총리가 요구한 것이다. 게다가 그의 긴축 정책이 정당하다는 점을 설득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월 8일 월요일 국회에서 치러질 신임 투표 요구라는 승부수는, 지금 그 주도자에게 되레 역풍이 되고 있다. 분열된 나라를 화해시키려 했던 사람에게 이 실패는 매우 뼈아픈 것이며, 문제(재정 적자라는 방정식)만 한층 더 복잡하게 만들 뿐이다.
constat [kɔ̃sta] 1. 남성형 명사 [법] 조서(調書), 공정증명(公正證明),(공적인) 보고서, 기록 2. 남성형 명사 확인[확증]된 사실
assumer [asyme] 1. 타동사 (책임·역할 따위를) 맡다, 담당하다 (=supporter,), (↔refuser) 2. 타동사 (20C) (상황·심리상태·결과를) 수용하다, 받아들이다 3. 대명동사 자신을 책임지다,자신의 입장을 수용하다
retourner [ʀətuʀne] 1. 타동사 뒤집다,뒤집어[엎어] 놓다 2. 타동사 (땅을) 파 엎다, 갈다 (=labourer) 3. 자동사 돌아오다[가다] 4. 자동사 (갔던 곳에) 다시 가다 대명동사 (주어는 사물) 불리해지다, 해로워지다,미치다, 뒤집히다
réconcilier [ʀekɔ̃silje] 1. 타동사 화해시키다 2. 타동사 (근본적으로 다른 사상들을) 조화시키다, 양립시키다 3. 대명동사 서로 화해하다 4. 대명동사 (와) 화해하다
fracturer [fʀaktyʀe] 1. 타동사 부러뜨리다, 골절상을 입히다 (=casser) 2. 타동사 부수다, 깨뜨리다 (=forcer) 3. 대명동사 (자신의) 가 부러지다 fracture sociale(사회적 균열/분열)
fracturé 기본 의미는 **'부러진', '골절된'**으로, 무엇인가가 강한 충격이나 힘으로 인해 깨지고 흩어져 조각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비유적으로 사회·정치적으로는 깊고 심각한 균열이나 갈등, 손상, 붕괴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더 감정적이고 심각한 손상이나 파열을 내포하며, 회복이 쉽지 않은 상태를 암시합니다. 예: “un pays fracturé”는 사회가 깊게 쪼개지고 갈등과 불신으로 인해 단단히 깨진 상태.
divisé 기본 의미는 **'분할된', '나뉜'**으로, 특정 집단, 영역, 의견 등이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진 상태입니다. 반드시 심각한 손상이나 붕괴를 뜻하지는 않고, 단순히 여러 그룹이나 의견 대립이 존재함을 나타냅니다. 좀 더 중립적이고 보통 '분할'이나 '나누어진' 상태를 지칭할 때 쓰입니다. 예: “une société divisée”는 의견 차이나 집단 차이가 존재하는 사회.
cinglant [sɛ̃glɑ̃] 1. 형용사 (회초리·가죽끈 따위로) 때리는 2. 형용사 (바람·눈·비 따위가) 후려치는,(추위가) 살을 에는 듯한 3. 형용사 [비유] 가혹한, 준엄한
équation [ekwɑsjɔ̃] 1. 여성형 명사 [수학] 방정식 2. 여성형 명사 [화학] 화학(방정)식 3. 여성형 명사 [천문] 차(差)
S’il ne sert à rien de dramatiser la situation budgétaire, il est en revanche indispensable de regarder lucidement le problème. La France vit au-dessus de ses moyens, l’emprunt lui coûte de plus en plus cher. Le principal enjeu du désendettement est de préserver la capacité du pays à garder des marges de manœuvre pour orienter ses choix politiques et économiques, autrement dit, sa souveraineté.
예산 상황을 과장할 필요는 없지만, 반면 문제를 명확하고 냉철하게 바라보는 것은 필수적이다. 프랑스는 자신의 수입 이상으로 지출하며 살고 있고, 차입 비용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부채 감축의 주요 과제는 국가가 정치적·경제적 선택을 조율할 여지를 유지하는 능력, 즉 다시 말해 주권을 지키는 것이다.
il sert à "~하는 데 사용되다", "~하는 역할을 하다" 또는 "~하는 데 도움이 되다" Il ne sert à rien de ~ 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소용없다)
lucidement [lysidmɑ̃] 부사 명확하게, 통찰력을 가지고
moyen 2 [mwajɛ̃] 1. 남성형 명사 수단, 방법 2. 남성형 명사 (복수) (지적·육체적) 힘, 능력, 재능 (=capacité, faculté) 3. 남성형 명사 (복수) 재력, 자금력, 부
moyen 1 [mwajɛ̃] 1. 형용사 (공간·시간상) 중간의 2. 형용사 (규모·서열상) 중간 정도의, 중위(中位)의 3. 부사 [구어] 보통으로, 그럭저럭
emprunt [ɑ̃pʀœ̃] 1. 남성형 명사 돈의 차용,차용금,부채 2. 남성형 명사 공채,공채 수익금 (=emprunt public) 3. 남성형 명사 (주제·표현 따위의) 모방, 차용,빌려온 주제[표현]
désendettement [dezɑ̃dεtmɑ̃] 남성형 명사 부채 청산
enjeu [ɑ̃ʒø] 1. 남성형 명사 내기,내기에 건돈 2. 남성형 명사 내거는 것,목적,초점,쟁점,관건,문제점
manœuvre 1 [manœːvʀ] 1. 여성형 명사 다루기, 조작,항해, 운전 2. 여성형 명사 [철도] (열차의) 입환작업, 조차(操車) 3. 여성형 명사 군사 훈련,작전
orienter [ɔʀjɑ̃te] 1. 타동사 (어떤 방향으로) 향하게 하다, 돌리다 2. 타동사 (의) 방향을 결정하다 3. 대명동사 (일정한 방향으로) 향하다,나아가다 4. 대명동사 (자신의) 위치를 알다[정하다]
"orienter"의 대체 가능한 동사 및 표현
diriger (이끌다, 지도하다): 예) diriger ses choix politiques (정치적 선택을 이끌다)
guider (안내하다, 인도하다): 예) guider les décisions (결정을 안내하다)
conduire (안내하다, 이끌다): 예) conduire la politique (정책을 이끌다)
influencer (영향을 미치다): 예) influencer les choix (선택에 영향을 미치다)
manœuvrer (조종하다, 조작하다): 다소 정치적으로 조작하는 뉘앙스
axer (중심을 맞추다, 초점을 두다): 예) axer la politique sur (정책의 방향을 ~에 맞추다)
déterminer (결정짓다): 확정적 의미 강함
Continuer à laisser dériver nos déficits en finançant des dépenses courantes sans se préoccuper d’augmenter la richesse produite n’est plus soutenable. Si le frein à une dette qui dépasse désormais les 3 400 milliards d’euros n’est pas rapidement actionné, nos conditions d’emprunt vont inexorablement se dégrader, alourdissant la charge des intérêts et réduisant nos capacités d’investissement. Nous nous condamnerions à hypothéquer l’avenir du pays.
dériver 1 [deʀive] 1. 타동사 (흐르는 물의) 방향을 바꾸다, 물을 끌어 오다 (=détourner) 2. 타동사 [비유] (감정·노력 따위를) 다른 곳에 표출하다[기울이다] 3. 간접타동사 에서 유래하다 (=découler, provenir) 4. 간접타동사 [언어] 파생하다
désormais [dezɔʀmε] 1. 부사 이제부터(는), 앞으로는 (=dorénavant) 2. 부사 그 후로, 그 다음부터 3. 부사 지금은, 이제는
inexorablement [inεgzɔʀabləmɑ̃] 부사 [문어] 준엄하게, 냉혹하게,막무가내로
exorable [εgzɔʀabl] 형용사 자비로운, 관대한
hypothéquer [ipɔteke] 1. 타동사 저당잡히다, 담보로 넣다 2. 타동사 [비유] 걸다 (=engager) 3. 타동사 [법] 담보로 보증하다
condamner [kɔ̃dɑ[a]ne] 1. 타동사 유죄판결을 내리다, 형을 선고하다 (↔acquitter) 2. 타동사 강요하다, 억지로 하게 하다 (=forcer) 3. 대명동사 유죄선고를 받다 4. 대명동사 자책하다
Redistribution des cartes
Les intérêts de la dette sont en passe de devenir le premier poste budgétaire du pays. Ce sont des dizaines de milliards d’euros à financer par de nouveaux prélèvements ou en continuant à lever toujours plus de dettes dans un cercle vicieux mortifère. Cet automne, faute de budget crédible et de stabilité politique, les agences de notation financière dégraderont la dette souveraine de la France, renchérissant encore un peu plus nos coûts d’emprunt. Ceux-ci sont déjà supérieurs à ceux de la Grèce ou de l’Espagne et sont désormais au même niveau que ceux de l’Italie, longtemps considérée comme l’homme malade de l’Europe. Dans ces conditions, comment continuer à faire valoir nos intérêts sur la scène internationale au moment où s’opère une redistribution des cartes historique ?
판세 재편
국가의 부채 이자는 곧 예산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수백억 유로에 달하는 금액으로, 새로운 세금 징수나 끊임없는 부채 확대라는 해로운 악순환 속에서 충당해야 한다. 올가을, 신뢰할 만한 예산안과 정치적 안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신용평가기관들은 프랑스의 국가 채무 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이며, 이는 우리 차입 비용을 더욱 상승시킬 것이다. 현재 이 비용은 그리스나 스페인보다도 높고, 오랫동안 ‘유럽의 병자’로 여겨져온 이탈리아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역사적인 판세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 무대에서 어떻게 우리의 이익을 계속 주장할 수 있을 것인가?
en passe de : Sur le point de. passe 2 [pɑːs] 1. 여성형 명사 (철새 따위의) 통과, 도래,(사냥감의) 통과,(사냥감이) 지나는 장소, 길목 2. 여성형 명사 협로(狹路),(좁은) 수로, 항로 3. 여성형 명사 [옛·문어] 상황, 처지
prélèvement [pʀelεvmɑ̃] 1. 남성형 명사 채취, 추출,채취한 견본 2. 남성형 명사 (금액의) 공제, 선취(先取),징수, 과세 3. 남성형 명사 [법] 선취 (재산)
mortifère [mɔʀtifεːʀ] 형용사 치명적인, 치사의 (=mortel)
notation [nɔtɑsjɔ̃] 1. 여성형 명사 기호 붙이기,기호 표기법,기호 체계 2. 여성형 명사 (문학·미술 따위에서의) 묘사 3. 여성형 명사 요약, 짧은 메모 les agences de notation financière 신용평가기관들
renchérir [ʀɑ̃ʃeʀiːʀ] 1. 타동사 값을 올리다 2. 자동사 값이 오르다
opérer [ɔpeʀe] 1. 타동사 수행[실행]하다 (=exécuter, pratiquer) 2. 타동사 수술하다 3. 자동사 작용하다, 효과가 있다 4. 자동사 행(동)하다
scène [sεn] 1. 여성형 명사 (극장의) 무대,무대장치[장식] 2. 여성형 명사 연극[무대] 예술 3. 여성형 명사 (희곡의) 장(場),(연극의) 장면
valoir는 여기서 "가치가 있다", "효과를 발휘하다", "존중받다"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특히 **"faire valoir"**라는 구문으로 사용할 때는 "주장하다", "권리를 행사하다", "이익을 지키다", "권리를 알리다" 와 같은 의미입니다. 즉, "우리의 이익을 국제 무대에서 계속 주장하고 지키는 것"을 뜻합니다.
valoir의 대체 가능한 동사 affirmer (확언하다, 주장하다) défendre (옹호하다, 방어하다) exercer (행사하다, 발휘하다) soutenir (지지하다, 뒷받침하다) promouvoir (촉진하다, 증진시키다) prévaloir (우세하다, 중요하다)
Quelles que soient les erreurs commises par François Bayrou dans sa méthode, chacun des acteurs, partis politiques comme partenaires sociaux, doit se ressaisir et accepter d’entrer dans une logique de compromis, alors que la tentation actuelle reste de défendre coûte que coûte ses intérêts. Le patronat se livre à une surenchère libérale là où l’enjeu est de se mettre d’accord sur un minimum acceptable par tous les Français. Les syndicats excluent d’emblée tout effort pour les salariés, comme si, dans cette situation inextricable, le « toujours plus » était encore d’actualité, la gauche fait un blocage sur la réduction des dépenses, la droite, sur la hausse de la fiscalité. Et chacun renvoie sur l’autre la responsabilité de l’impasse.
프랑수아 바이루가 방법론에서 저지른 실수가 무엇이든 간에, 모든 행위자들, 즉 정당과 사회적 파트너들은 정신을 차리고 타협의 논리에 참여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현재의 유혹은 각자 자기 이익을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지키려는 것이다. 기업주는 모든 프랑스인이 최소한 수용할 수 있는 합의에 도달해야 할 문제에서 자유주의 경쟁 과열을 벌이고 있다. 노동조합은 이 해결 불가능한 상황에서 마치 “더 많이”가 여전히 유효한 것처럼, 노동자들을 위한 어떤 노력도 처음부터 배제하고 있다. 좌파는 지출 감축에 대해 완강히 반대하고, 우파는 증세에 반대한다. 그리고 각자는 교착 상태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고 있다.
patronat [patʀɔna] 1. 남성형 명사 (집합적) 사용자, 경영자 2. 남성형 명사 (노동자에 대한) 사용자의 지위[권한] 3. 남성형 명사 [고대로마] (해방 노예에 대한 옛주인의) 보호자로서의 지위[자격]
surenchère [syʀɑ̃ʃεːʀ] 1. 여성형 명사 [법] (경매에서) 더 높은 가격을 부름,경매에서 이전보다 높이 올라간 가격 2. 여성형 명사 [비유] 공약 따위의 경쟁적 제시,경쟁 따위의 격화, 고조
livrer [livʀe] 1. 타동사 인도하다, 배달하다 2. 타동사 맡기다, 지배하에 두다,[법] 넘기다, 양도하다, 팔다 3. 대명동사 넘겨지다, 항복하다,자수하다 (=se rendre, se soumettre) 4. 대명동사 (비밀 따위를) 고백하다, 토로하다 4. 전념하다, 몰두하다,(에) 종사하다 [se livrer à qc] se livrer à un travail[à l'étude] 일[공부]에 전념하다
se livrer à + 명사는 ‘어떤 행동에 몰두하다’, ‘…에 빠지다’, ‘…에 전념하다’의 의미를 가진 재귀동사 구문입니다. 즉, ‘기업계는 (자발적으로) …에 몰두하고 있다’는 뜻으로, ‘열중하다’, ‘몰두하다’, ‘전념하다’, ‘몰두해 행동하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là où’는 ‘…하는 곳, …인 상황에서’
inextricable [inεkstʀikabl] 1. 형용사 풀 수 없는, 뒤얽힌 2. 형용사 빠져나올 수 없는 3. 형용사 [비유] (사건 따위가)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fiscalité [fiskalite] 1. 여성형 명사 세제,세법 2. 여성형 명사 과세, 징세,세금
Sans être négligeable, le freinage demandé pour 2026 n’est pas un plan d’austérité. Il représente 2,6 % d’une dépense publique qui continuera d’augmenter. Si, dans ce cadre, chacun n’accepte pas de faire un minimum de concessions pour partager équitablement l’effort budgétaire, le refus d’obstacle ne fera qu’amplifier le problème et alourdir l’addition finale. Il n’y aura aucun gagnant.
무시할 수 없지만, 2026년에 요구된 지출 억제 조치는 긴축 재정 계획은 아니다. 이는 계속 증가할 공공 지출의 2.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런 상황에서 각자가 예산 부담을 공평하게 나누기 위해 최소한의 양보도 하지 않는다면, 걸림돌을 거부하는 태도는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결국 더 큰 부담을 초래할 것이다.
결국 아무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austérité [ɔ[o]steʀite] 1. 여성형 명사 엄함, 엄격 2. 여성형 명사 간결, 간소 3. 여성형 명사 (재정의) 긴축
Le Monde
